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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공짜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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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96 회 작성일 24-03-18 05: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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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제가 네이버3에 가입했다가 한번 쫓겨 났었는데 또 다시 경고가 내려졌네염,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죠, 어케하면 이위기를 모면할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지만,제가 백수가 된 관계로 금전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 제가 회사에 다닐적이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사회생활을 많이 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같은거 빼고..)
처음 석달동안은 정말 지각한번 안하고 열심이 다녔는데 점점 사회물을 먹어가는동안의 보통 남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일랄까? 방석집이란걸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장이 전주였거든여. 처음엔 전주에 있는 시청과 그주위에
일명 떵집같은 곳을 한번씩 다 가보았습니다. .. 처음엔 월례행사였다가 점점 방문 횟수가 네이버3 방문하는것보다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전 중독자가 되었답니다. 많은 금전적 낭비와 많은 후회들을 남기고 백수가 된 지금도 아직 끊질 못하고 있답니다. 그중 제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익산방석집 방문기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겨울..몹시도 추운 날씨와 다단계가 판을 치던 때였죠..왠 다단계냐고여? 익산을 가게 된것이 빌어먹을 다xxxx인터내셔날이라는 곳에 다니던 친구 두녀석과 갔어거든여.. 하여간 방학만 되면 설쳐되는 다단계의 피해들을 여러분덜도 잘 아시라 믿습니다.(참고로 그친구둘은 빛만 천만넌이 넘게 싸이고 결국엔 그만 두었답니다.)
아마 새벽이 다되어가는 동안 저희 셋은 몸이 망가져라 술을 먹었답니다. 술집을 나와 시간을 보니 이제 갓 한시가 되고 있었고 헤어지기가 서운한 우리덜은
술을 더하기로 의견을 모으긴 했지만 마땅히 갈데가 없었습니다. 술집 분위가 거기서 거기였거든여.. 술도 깰겸 제가 친구들에게 익산이나 가자구 하자 그녀석들은 그말을 기다리기라도 한듯 바로 택시를 바로 잡더군여...
택시안에서 머라고 떠들다가 잠시 졸았는데 눈울 떠보니 휘황찬한한 네온간판아래 택시가 서있더군여 우린 거기서 안내렸습니다.(그자리서 내렸으면 택시비를 따블로 물어주는걸 알고 있었거든여...네이버3 가족중에는 이런 실수를 안하시리라 믿습니다.)
한참을 걸은후 제자리로 돌아온 우리는 흥정을 시작하는데, 교복비슷하게 입은 팀과 형형색색의 유니폼은 입은 아가씨덜.. 오빠~ 널다가 잘해줄께~
일단 들어와봐 응응~~ 여기저기서 저흴 잡아데기 시작하는데 친구넘 하는말 와~ 오길 잘했군. 야! 여기 내가 쇼부볼께 하며 혼자서 안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음.... (확실히 전주하곤 다름니다. 정읍하고도 다릅니다.) 느꼈답니다.
룸에 들어가자 아주 야시시한 유니폼을 입은 아가씨덜이 줄줄이 들어오는거였습니다. 누구누구 소개가 끝나고 각자 파트너를 고르는데 친구녀석들 절위해
순위를 양보하더군여(좋은 친구져?) 전 그중에서 눈매가 유난히 섹쉬해보이는
그녈 택했고 그녀는 저의 옆에서 안주도 챙겨주고 안웃긴 얘길해도 많이 웃긴거 처럼 웃어도 주고 하여간 성심것 저의 파트너 노릇을 했답니다.한참을 그렇게 놀고 누구나 거쳐가는것 럼 쇼도 하고 별짓거릴 하는중 점점 노는게 술만 낭비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짓에 실증이나기 시작했습니다.
야~ 올라가자! 하며 그녈 채근하자 파트너 그래~하며 남아있는 친구덜에게 야 먼저 간다 하며 벗어 놓은 옷들을 하나씩 챙겨 위층으로 후다닥 가느데
홀딱 벗어서인지 디게 추웠던게 기억남니다.
방문을 열자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였습니다. 음.. 속으로 물팍좀 아프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여(그러나 물팍은 아프지 않았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저희 같이 샤워를 했고 이불속으로 후다닥~ 누구라 할거 없이 동시에 다이빙을 했습니다. 푸하하하 ~둘다 웃음이 터져 한참을 웃었답니다. 이불속에 있는 그녀에게 야 언제까지 숨어 있을래? 하니 그녀 망설임 없이
덮고 있던 이불을 쳐 내더군여 그리고 그녀의 애무(?)가 시작되는데 첨에 입술부터 시작해 밑으로 내려가 저의 젖꼭지에 이르렀을때에 전..느낌이 팍~하고
오며 소름이 푸다닥 돋는거 였습니다. 음메 살떨리는거 전 속으로 이게바로 오르가즘이란거구나~하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밑으로 내려오는데 환장하겠더군여. 제가 술을 많이 먹었지만 그 땐 못참겠더군여, 야~ 그만!
그녀 하던걸 멈추고 왜그러냐는 눈빛으로 절 바라 보는데,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널 만나려고 지금까지 방석집을 방랑했노라 ~고 하자 그녀 첨엔 무슨말인지 몰라 하다 내가 쉽게 이야기를 풀어주자 또 웃는거 였습니다. 웃기지도 않았는데...전 정말 편했습니다. 이런 느낌은 앞으로도 느끼기 힘들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
드디어 본격적인 운덩을 하기 시작하고 제가 평소에 조아하는 일명 뒤치기도 하고 올려놓고도 하고 별의별 체위를 했는데 그녀 아무런 대꾸없이 잘 대해주더군여 그래서인지 더욱 힘이 나서 열심이 했습니다. 그녀도 먼가 느낌이 와서 그런지 아님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지는 몰라도 아~흥흥 하며 콧소리도 내고..순간적으로 전 나의 새끼덜이 이세상의 발전을 위해 용트림하는걸
느끼고 말았답니다. 그순간 눈앞이 깜깜해지며 앞으로 꼬꾸라졌습니다. 잠시후 그녀 제옆으로 자릴 옮기며 뒤치닥거릴 하다 저의 거시길 보더니 어? 하는거였습니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저의 거시긴 아직도 멀었다~라며 끄덕거리는거 였습니다. 그녀 뒤치닥거리 하다말구 다시 제걸 붙잡습니다.
그리곤 한번더?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돈도 더 안주는데 그녀 왜 그랳을까여? 전 어때을까염?
아직 미련이 남아 살아 있는 거시기 본능의 힘을 잠재우기 위해 전 다시한번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그녀도 가만히 안있더군여.. 그건 그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갑자기 오현경씨가 떠오르더군여(오현경씨 지송함니다 모든걸 있고 컴백했는데 지가 어쩔수없이..) 그유명한 벽치기....전 그걸 그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봤습니다. 하지만 함 할수도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더군여.. 전 조용히 밑에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곤 그 영화처럼 벽에 기대게 한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 한쪽 다리를 저의 허리에
감더군여 음..저도 모르게 묵직한 숨이 터져 나오군여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이런때가 언제올지 모를꺼라는..그래서 그자세로 죽으라 했습니다.
너 주거 너 주거 하며 정말 한겨울인데도 땀을 뻘뻘흘리며 하자 그녀 죽겠다구
하더군여 전 정말로 절위해서보단 그녀의 돌변한 태도를 보고 그녈 만족시키겠다는 야망이 생겨서 한것 뿐인데... 허리가 뽀사져라 한참을 하는데 그녀의
이상한 숨소리는 점점 커지더군여 그와함께 저의 거시기도 또다시 용트림을 할려구 하는겁니다. 순간 전 에랏~ 주거라!!!!!!!!!!! 하고 힘껏 들이 밖았습니다. .................................헉....................................제게 들려온 마지막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전 한번을 더하고야 나왔답니다.
그집을 나오기전 그녀 제게 양말 한켤레를 주더군여..내가 불쌍해서 그랬는지.. 신고 왔던 양말은 버리고 새것을 신고 밖으로 나오니 기다리다 지친 친구넘들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그때가 다섯시를 넘기고 있었고...다시 택시를 타고 전주로 오는데 허리가 뻐근해지는걸 느꼈습니다. 결국엔 잠 한숨 못자구 전 출근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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