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그저 작가일뿐이라는군요...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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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작가죠....경단이든 소설이든 글을 쓰는 사람을
" 작가 " 라고 부르니까 헐헐
왜? 그저 작가일뿐...이라는..어쩌면 나춰보는 말투냐구요?
제가 한 말은 아닙니다^^
방금 전화했던 어느 여성회원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뭔가...많이 잘못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사실 전화로 이런저런 설명해 봐야 이해 할것 같지도 않고...
이해를 하든말든 별로 상관 없는 일이라 그냥 끊었지만...
끊고 나니 웬지 찝찝해져서 글을 남깁니다
제글은 다 보시는분이라니 이글도 보시겠죠...
한 10분전쯤....저녁을 맛있게 먹고 담배를 피우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으례히 와이프려니 하고 받았는데 와이프 목소리가 아니더군요
30대 초중반 정도의 목소리....
저보고 러브찜 마스터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네이버3의 자유성과 같은 사람이냐고 묻더군요
맞다구...누구냐고 했더니 네이버3회원이랍니다
로컬메일로 할까 하다가 목소리 들어볼까 싶어 전화했다더군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니까 러브콜로 전화한거라더군요
뭐 관심을 많이 가지셨나보다...하고 전화줘서 고맙다고 하구...
특별한 얘기는 없이 사소한 얘기 몇마디 하고...
그러던중에 그녀가 묻더군요
경담방에 쓰는글이 다 사실이냐구요
사실입니다
소설방엔 제가 창작해내는 글이지만 경담방은 말 그대로 경험담이니까요
이제껏 제가 쓰는글들을 다 봐 왔다라고 하시더군요
자기생각엔 sm을 즐기는거 같은데 좋아하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소프트sm 이라면 관심도 많고 즐긴다...라고 대답했더니
자기는 서울에 사는데 서울로 올수 있냐고 묻더군요
멀어서 오기가 곤란하다면 자기가 성남으로 올수도 있다면서....
뜻밖의 질문에 왜요? 라고 되물을수밖에 없었어요
솔직하게 대답해 주시더군요
자기는 약간 메져 성향이 있는것 같다며 괜찮다면 자기와 즐기자구요
일단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경담에 쓰는글들은 예전에 마음대로 살던 시절에 했던 일들일뿐이고
지금은 내 와이프 외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요
전 상당히 정중하게 말씀 드렸다고 생각하는데...화를 내면서
" 뭔가 색다른게 있을줄 알았더니 너두 별수없는 작가나부랭이일 뿐이구나 "
그러고는 역시 선수는 선수고 작가는 글 꾸며내는 작가일뿐이라는둥....
작가들이란 그저 자기 경험 멋있게 꾸며서 여자들 꼬시려는 생각 뿐이라는둥...
하여간 좀 언짢은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더 이상 통화하기 싫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만...
한 10분 생각해보니 좀 화가 나는건 사실이네요
물론 경담에 쓰는대로...예전엔 상당히 많은 여자 만나고 다녔고...
섹스스타일도 이런거 저런거 변태짓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여자나 " 나랑도 잘 맞을거 같네 일루와 " 하면 가야 합니까?
그럼 만약 창녀였던분이 경담에 글을 쓰신다면
아무남자라도 일루와 그러면 가서 옷을 벗어야 하는건가요?
난 한번도 네이버3이 성인 싸이트라고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네이버3에서의 남녀가 만난다면 그게 곧 섹스를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 본적도 없구요
글은 글이고...추억은 추억일뿐입니다
네 맞습니다....저 선수 아닙니다
예전엔 선수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분명히 아닙니다
와이프 몰래 다른 여자 만나 모텔에 들어가 땀 흘릴일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마치 남자들은 여자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오케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알아주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방탕했던 시절들 얘기를 쓴다고 언제나 방탕하게 될수 있다는거 아닙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채이다 보니 글이 잘 정리가 안 되는군요
정리 안 되는건 여기까지만 하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경담방에 올리는글들을 여자 꼬시려고 지어내는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는겁니다
그저 작가일뿐이라구요?
그럼 꼭 언제라도 행동으로 옮길수 있어야만 글을 씁니까?
전 그저 예전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기억나는대로 쓰는것 뿐입니다
뭐 저한테야 이미 그렇게 하셨으니 다시 전화 안 하시겠지만..
다른분들한테 그런식의 말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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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고 봐도 잘 정리가 안 되네요 ㅡㅡ
그냥 하도 황당하고 화도나서 주절주절 한겁니다 ㅡㅡ
" 작가 " 라고 부르니까 헐헐
왜? 그저 작가일뿐...이라는..어쩌면 나춰보는 말투냐구요?
제가 한 말은 아닙니다^^
방금 전화했던 어느 여성회원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뭔가...많이 잘못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사실 전화로 이런저런 설명해 봐야 이해 할것 같지도 않고...
이해를 하든말든 별로 상관 없는 일이라 그냥 끊었지만...
끊고 나니 웬지 찝찝해져서 글을 남깁니다
제글은 다 보시는분이라니 이글도 보시겠죠...
한 10분전쯤....저녁을 맛있게 먹고 담배를 피우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으례히 와이프려니 하고 받았는데 와이프 목소리가 아니더군요
30대 초중반 정도의 목소리....
저보고 러브찜 마스터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네이버3의 자유성과 같은 사람이냐고 묻더군요
맞다구...누구냐고 했더니 네이버3회원이랍니다
로컬메일로 할까 하다가 목소리 들어볼까 싶어 전화했다더군요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니까 러브콜로 전화한거라더군요
뭐 관심을 많이 가지셨나보다...하고 전화줘서 고맙다고 하구...
특별한 얘기는 없이 사소한 얘기 몇마디 하고...
그러던중에 그녀가 묻더군요
경담방에 쓰는글이 다 사실이냐구요
사실입니다
소설방엔 제가 창작해내는 글이지만 경담방은 말 그대로 경험담이니까요
이제껏 제가 쓰는글들을 다 봐 왔다라고 하시더군요
자기생각엔 sm을 즐기는거 같은데 좋아하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소프트sm 이라면 관심도 많고 즐긴다...라고 대답했더니
자기는 서울에 사는데 서울로 올수 있냐고 묻더군요
멀어서 오기가 곤란하다면 자기가 성남으로 올수도 있다면서....
뜻밖의 질문에 왜요? 라고 되물을수밖에 없었어요
솔직하게 대답해 주시더군요
자기는 약간 메져 성향이 있는것 같다며 괜찮다면 자기와 즐기자구요
일단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경담에 쓰는글들은 예전에 마음대로 살던 시절에 했던 일들일뿐이고
지금은 내 와이프 외에 다른 여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요
전 상당히 정중하게 말씀 드렸다고 생각하는데...화를 내면서
" 뭔가 색다른게 있을줄 알았더니 너두 별수없는 작가나부랭이일 뿐이구나 "
그러고는 역시 선수는 선수고 작가는 글 꾸며내는 작가일뿐이라는둥....
작가들이란 그저 자기 경험 멋있게 꾸며서 여자들 꼬시려는 생각 뿐이라는둥...
하여간 좀 언짢은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더 이상 통화하기 싫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만...
한 10분 생각해보니 좀 화가 나는건 사실이네요
물론 경담에 쓰는대로...예전엔 상당히 많은 여자 만나고 다녔고...
섹스스타일도 이런거 저런거 변태짓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여자나 " 나랑도 잘 맞을거 같네 일루와 " 하면 가야 합니까?
그럼 만약 창녀였던분이 경담에 글을 쓰신다면
아무남자라도 일루와 그러면 가서 옷을 벗어야 하는건가요?
난 한번도 네이버3이 성인 싸이트라고 생각해 본적 없습니다
네이버3에서의 남녀가 만난다면 그게 곧 섹스를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 본적도 없구요
글은 글이고...추억은 추억일뿐입니다
네 맞습니다....저 선수 아닙니다
예전엔 선수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분명히 아닙니다
와이프 몰래 다른 여자 만나 모텔에 들어가 땀 흘릴일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마치 남자들은 여자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오케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알아주십시오
그리고 여기에 방탕했던 시절들 얘기를 쓴다고 언제나 방탕하게 될수 있다는거 아닙니다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채이다 보니 글이 잘 정리가 안 되는군요
정리 안 되는건 여기까지만 하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경담방에 올리는글들을 여자 꼬시려고 지어내는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는겁니다
그저 작가일뿐이라구요?
그럼 꼭 언제라도 행동으로 옮길수 있어야만 글을 씁니까?
전 그저 예전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기억나는대로 쓰는것 뿐입니다
뭐 저한테야 이미 그렇게 하셨으니 다시 전화 안 하시겠지만..
다른분들한테 그런식의 말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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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놓고 봐도 잘 정리가 안 되네요 ㅡㅡ
그냥 하도 황당하고 화도나서 주절주절 한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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