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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친구랑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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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12 회 작성일 24-03-18 05: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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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복학해서 2학년때입니다.
내 여친은 과 후배였고, 나보단 3년 아래 였죠. 물론 미스코리아정도다 하는 거짓말은 안하겠지만 그래도 과 퀸은 되었답니다. 끼리 끼리 논다구 했던가여? 여친의 친구들 또한 괜찮은 편이었는데..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여친의 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내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맨날 모여서 술마시구 떠들구 하다보니 무척 허물이 없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난 자취를 하는 여친 친구네 집에 커피나 얻어 마실 양으로 찾아 가게 되었지요. 평소에 저에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잘해 주던 여친 친구인지라 오히려 심적으로는 여친보다 편한 여자 였지여. 무척 반기면 맞는 지라 저도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얘기를 했구여.

아~ 그런데 한참을 그렇게 얘기하다가 문득 그런거 있잖아여? 아무도 없는 곳에서 여자와 단둘이 있다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찾아드는 내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여자에 대한 욕망같은거.. 그리고 상대 여자의 속마음을 떠보는 의미심장한 말들. 그리곤 확신에 찬 굶주린 남자의 행동.
그렇게 전 여친의 친구와 섹스를 하고야 말았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였어여. 전 스스로 여자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해 왔었습니다. 물론 그 일이 일어난 후 전 제 여친에 대한 죄책감으로 학교도 몇일 빠지고 괴로워 했었지만, 몇일 지나니 아무일 없다는 듯이 평소 제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관계를 맺은 여친의 친구와도 술자리등에서 평소처럼 행동 할수 있었져.

그런데 그런데 말이져. 저의 그런 아무일 없었다는 듯한 행동과 평소보다 제 여친에게 더 잘해 주는 제가 증오스러울 정도로 밉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었어여. 전 안심했는데 바로 저와 관계를 맺은 여자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제 여친은 몇일 학교를 안나오더니 연락을 안하더군여. 전 사방 팔방으로 연락을 해 보았지만 허사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여친에게서 연락이 왔고 우린 만났지여. 전 만남과 동시에 대낮 하늘에 별을 보게 되었고, 이어지는 그녀의 손바닥은 절 정신 없게 만들더군요. 순간 전 직감으로 "끝장이다"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이 "더러운 인간"이란 문장이었습니다. 전 아무말도 못했구여.

하하하 참 쑥스럽군여. 쪽팔리기도 하고 저의 여성 편력이 부른 비극이었지요.
그후 전 어떻게 되었냐구여?
며칠후 제 여친에게서 연락이 왔구 전 두손두발 싹싹 빌어서 용서를 받을수 있었답니다. 운 좋은 케이스져 머.물론 제 여친과 그 친구는 더이상 만나지 않지마는 말이져. 지금은 제 여친과 5년째 만남으로 바로 3일전이었답니다.

여러분 바람피지 마시구 특히 여친의 친구와는 절대로, 절대로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괴로워 지니깐여.

잼없는 글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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