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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살떠리는 번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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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79 회 작성일 24-03-18 0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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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으로 들어간 우리는 주문을 받았다.
그여자가 주문했다.일단 소주 한병에 찌개하나..
그여잔 "먼저 술부터 가져다 주세요" 하는것 아닌가?
허걱...내 상상의 여인네를 뛰어넘고 있었던 것이다.
약간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날 의미 심장한 눈으로 쳐더보면서
"술 잘하세요" 하는것 아니었다.
난 "못해요 소주 반병정도 마시면 치사량이에요"하고 말했다..
물론 이말도 진심이다.또 한번 웃더니 자긴 마셔도 안 취한데나..
설마? 난 속으로 되뇌었다..설마가 사람 잡았다..
소주가 오자마자 한잔씩 따르더니 "원샷!"을 외쳤다..
마실수 밖에 없었다..
하긴 나도 약간은 속상하니 술이 그날따라 받는듯했다..
찌개가 오기전에 벌써 소주 한병을 다 까고 있었다..
완전 그녀의 페이스에 말리고 있었다..
찌개가 오니 그 속도는 빨라지고 있었다..
짐작 잡아 난 무려 한병정도를 마셔버렸다..
물론 그녀는 내 두배인 두병을 내리 까버렸다..
알딸딸했다..점점 취기가 오르고 있었다
아니 거의 혼수상태에 이르고 있었다..
그런 날 유심히도 쳐다보던 그녀..가끔 치아를 드러내 웃기까지 했다.
근데 이게 왠 조화냐?
술이 왠수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저 헛말은 아닌듯 싶었다..세상에 그녀가 이뻐보이기 시작했다..
오 마이 갓!
시간은 밤 12시를 향해가고 있었다..일어나야지 그만 집에 가야지
하면서도 난 그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었다.
근데 대화주제가 섹스라는 화두가 아닌가?
아니 언제 주제가 이리 바뀌었을까? 무의식중에 그렇게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사랑없는 섹스도 가능할까요?하고 물어 보았다..
난 고민하다가 "예"하고 대답했다..정말이지 이젠 그녀가 아름다워 보였던 것이다. "그쪽은요?" 물어 보았다..물론 그녀도 예스라고 했다..
술도 올랐겠다.. 에라 모르겠다..난 용기를 내고 있었다..
그럼 우리도 그냥 서로 구속없이 오늘만 같이 있을까요?
하고 물었다..정말 대단한 자신감이자 취기였다..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날 부축하다시피 해서 끌고 나갔다..
모텔에 순식간에 도착..방값을 지불했다.물론 내돈으로 ㅠㅠ
술값도 내가 낸것 같은데..그러나 그땐 아무 생각도 없었다..
아깝지도 않았다..
여하튼 들어가서 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기다리고 있었다.
그녈...샤워하고 나오는 그녀를 보니 술이 확 깨버릴것 같았다..
젠장..그래도 몸이 말을 안 들었다..
내 옆으로 눕더니 자긴 키스를 좋아한대나 어쨌다나...
그러더니 키스를 무지 해대는 것이었다..그렇게 숨막혀 보긴 처음이었다..
질식해 죽는줄 알았다..무려 지금 기억으로 10여분정도 한것 같았다.
그러더니 내 가슴을 애무하는게 아닌가?
점점 내려가더니 거침없이 내 남성을 머금어 버리는게 아닌가?
아예 삼켜버리더군..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건 부드럽게 해야 하는데 아주 물어버리더군요..
내가 신음소리를 내자..자기가 날 뿅가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나 봐요
그냥 그리고 내위로 올라오더니 아주 찍어대는데...
그 육중한 몸매를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더군요
참고로 전 매우 마른 편입니다..
아주 술기운이고 뭐고 참 힘든 순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나오더군요^^제가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지라..
한번의 경험후에 담배하나씩 서로 꼬나물고 있었죠..
그랬더니 자긴 애무를 좋아한데요..허걱...
담배끄기도 전에 아예 가슴 생략하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더니
그야말로 미친듯이 빨더군요..오메!!! 나죽어...
지가 세우고 지가 찍고...난 그저 누워있는게 다였습니다..
무려(저에겐 분명 그때당시 무려)세번을 당했습니다..
이젠 제발 자자고 했더니 또다시 덤비려하지 않겠습니까?
발로 차다시피 그녈 밀어버렸죠..이젠 고마해하고..
아쉬운듯이 옆에 눕더니 잠시 뒤척뒤척하더니 자더군요..
정말이지 잠이 안오더군요..술은 취해도..
그래도 한시간 정도 잤나..새벽 5시에 전 그녀를 깨웠죠...
그만 가자고..그랬더니 일어나자 마자 바로 또 뽀뽀공세..
아 이게 의무방어전이구나하고 생각하고 집중해서 일찍 끝내버렸죠..
서로 샤워를 하고 둘이 나오는데 그녀가 또 전화해도 돼?
하고 묻는 것이었습니다..난 단호하게 "안돼:하고 외쳤죠..
그건 어제 우리의 계약이 아니다하고요^^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그녈 뒤로한채 마구 뛰었습니다...
숨이 다 차더군요..하여튼 그 이후로 정말이지 서로 연락한번 안했습니다..
그날 콘돔을 안끼었는데 설마하고 몇달은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다행히 연락이 안 오던군요..
이게 제 첫 번개였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본것인데 잘들 읽으셨는지요?
재미없으셨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처음 가입에 빨간신호가 나오데요..그래서 뭔 활동이라도 해야지하고
생각하던차에 이정도라도 해야지하고 글을 썼습니다.^^



- 아리까리남이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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