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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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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84 회 작성일 24-03-18 01: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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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성임니다

먼저 아이보리님께 사과말씀...

아이보리님의 사악한 욕구를 채워 드리고 싶었으나..

( 여기까지만 쓰고 말 줄이면 오해 받기 딱이져? ㅎㅎ )

그날 이후 비도 안오고 날씨가 참 좋네요..

역시 사내자슥이 첫사랑이 어쩌구 저쩌구 징징거리는건

유성이 이미지 관리상 안 맞다는 결론을 얻었기에...

첫사랑은 그냥 그걸로 끝낼렵니다

혹시 모르져..

또 비가 오면 느작없이 2탄이 삐집고 나올지 ....

역시 그동안의 댓글로 미루어볼때 아이보리님 , 차칸토끼님등등

여성회원분들은 응응응 부분보다는 응응응을 위한 단계들에서 우러나는

애틋하고 쌍큼한 얘기들에 더 관심이 있다는것을 느꼈네요

새로 들어오신 키쿄우님은 모르겠습니다

현재 연구대상 목록에 포함시키고 연구분석중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오늘 할려는 야그는 이게 아니구...

그러니까...세월은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 어젯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오늘 새벽...

오늘도 어김없이 와이프와 응응응을 하기위해 샤워를 끝내고...

와이프의 특기인 부추전을 안주삼아 "순금"(강조)매취순 한병을 비운뒤..

( 난 한모금 , 나머진 전부 와이프...)

혀를 이용한 전초전 30분을 거쳐...본격적으로 응응응에 들어갔심다

그때 시간이 정확히 새벽 한시 30분...( 무심코 시계를 봐버렸네요 ㅡㅡ )

와이프는 역시 페팅이 충실했던 탓인지 금방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달아 오릅니다

그리고....계속 올라갑니다....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

계속 올라갑니다....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

한시 50분...아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

유성이는 터질듯한 동생을 초인적인 인내로 버티며 함께 올라갑니다..

두시 10분....와이프는 아직도 올라가고 있습니다....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

끝내 참지 못하고 유성이 먼저 터지고 맙니다...ㅡ.ㅜ

와이프의 인상이 변합니다....금방 울듯이....금방 울듯이....

자존심에 물먹은 유성이...빼지도 않고 그대로 다시 시작합니다....

( 유성이 동생이 특수한넘이라는건 아시는분은 아시져 ^^; )

다시 올라가는 와이프....올라갑니다...금방 갈듯이...금방 갈듯이....

유성이는...온몸의 육수제조기화에 들어간 상태로 버팁니다...

유성이의 땀으로 인해 침대는 온통 축축하니 적어 들었고...

허리가 뽀샤지는듯한 통증을 느끼며 그대로 돌진합니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군시절 수색훈련의 빡신과정을 떠 올리며...

그래...그때도 이겨냈는데...이것쯤이야...

두시 40분....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동생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터질듯한 사정감..?? .. 흥분?? 허리 뽀샤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게 됩니까??

그저 죽지 않고 서 있어주는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아무 생각없는 일진일퇴..

와이프의 금방 갈듯한 신음소리는 점점 아련히 멀어지고....

아....팔자에도 없는 복상사를 마누라 위에서 하는구나....

이제 더 이상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끝내려는데...

와이프의 찢어질듯한 비명소리...

엄청난 힘으로 날 조으는 와이프의 두팔...

그래...됐어....이제 마지막이야....마지막 힘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처절한 투혼을 불사르며 그녀를 몰아쳤고...

드디어 그녀는 귀가 찢어질듯 엄청난 비명소리를 지르며

끝내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정상에 오를때 소리가 약간 커지긴 하지만...

어제같이 그렇게 비명을 질러댄 경우는 저도 처음이네요

그대로 뻗어서 한가닥 남은 정신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애쓰며

시계를 바라봅니다

두시 45분....정확히 1시반에 삽입을 시작했는데....

100kg 의 살덩어리를 한시간 15분동안 흔들어 댄거죠 ㅡㅡ

엉금엉금 욕실로 기어가 흔들리는 두통을 참으며 대충 씻고

침대로 기어와 대자로 뻗어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아침이더군요

출근을 하기 위해 내려오다 와이프는 잠바를 안 입고 나왔다며 다시 올라가고

3층을 지나다 그녀를 만납니다

( 그녀는 예전에 쓴적 있는 3층 아줌마 )

묘한 표정으로 실실거리며 절 쳐다봅니다

괜히 멋적어서 안 하던 인사를 해 봅니다

아...안녕하세요...

아...네...안녕하세요...호호호

인사를 받던 그녀가 얼굴이 빨개지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집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제길...도대체 소리를 얼마나 질렀길래....

5층에서 하는 소리를 3층에서 듣구 실실 쪼개는거야 ㅡㅡ+

차에 앉아 와이프를 기다리며 다시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전 술을 거의 안 마십니다

덕분에 술을 좋아하던 와이프도 이젠 거의 술을 안 마십니다

그러다보니 술도 많이 약해졌구요...

어제는 매취순한병을 거의 혼자 다 먹었으니 와이프도 좀 취기가 올랐겠죠..

아...그런거시였습니다

제 와이프는 술이 오르면 정상에 좀처럼 못 오르는 여자였나봅니다

아무생각 없이 생글거리며 옆자리에 타는 와이프를 보며 다짐합니다

다시는...다시는...니 술먹었을때 안 건드린다 ㅡㅡ;

하루종일 몸이 안 좋습니다 ㅡㅡ

삐인거 같진 않은데 계속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네요 ㅡㅡ

중간중간 장난 쳐가면서....놀아 가면서...그렇게는 소시적에 몇시간도 해 봤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로 한시간 15분....

난 어제 내 인생의 새로운 기록을 새웠습니다...

그리고...그 대가는 뽀샤질듯한 허리의 통증 ㅡ.ㅜ

한삼일정도는 허리 못 쓸거 같네요 ㅡㅡ

추천118 비추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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