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극장과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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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된 일입니다
그렇다구 아주 옜날은 아니구 신라의 달밤이 거의 끝나갈 무렵..
와이프가 자동차극장에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을 찾았는데..
볼만한 영화가 신라의 달밤밖에 없더군요
곤지암에 있는 무비..타워?? 하여간 무비뭐뭐 라는데로 갔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거였죠
도착해서 화장실에 갔다가 매점에서 쥐포 두마리 구워 나오니
벌써 영화가 시작했더군요
지나는길에 띄엄띄엄 있는 차들...안에서 뭘 하는걸까 ㅡ.ㅡ?
맨뒤에 있는 아반떼...안을 슬쩍 들여다보니 둘이 디비져 있더군요
아마 신라의 달밤 이미 본 사람들인가봐요
그 옆의 마티즈...여자는 자꾸 몸을 빼고 남자는 자꾸 더듬거리고...
아마 남자만 신라의 달밤 본 사람인가 ㅡ.ㅡ?
그 앞의 소나타...헉 ㅡㅡ 남자둘입니다 ㅡㅡ
또라이 같은 인간들 ㅡㅡ
이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내차뒤의 하얀 아반떼..
올...이미 여자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구..
남자가 봉지부분에 대가리를 쳐박고 있네요..
여자 다리가 하두 예뻐서리 잠깐 쳐다보고 있는데 여자랑 눈이 마주쳤심다
당황하는 얼굴...좀 마니 미안해 지데요...
윙크 한번 미소한번...살짝 띄워주고 제차로 돌와 왔심다
영화보면서 우린 뭐했냐구요?
와이프 델구 가보세요..뭐하는지..
정말 착하게 영화만 뚤어지게 보게 됩니다
자동차 극장 정말 좋은거 하나 있더군요
영화보면서 중간중간 담배 피울수 있다는거...
하여간 영화가 끝나구..
차를 몰고 나가는데 아반떼가 제 앞에 가고 있더군요
넘버를 보니 경기32.... 오예 성남차당 ^~^
제가 곤지암쪽에 길을 잘 모릅니다
앞차가 성남차니 저차만 따라가면 되겠구낭
아반떼...뭐가 그리 급한지 무지 쏩니다
유성이..뒤질수 없죠..좁은 국도에서 시속 100k 로 따라 붙습니다
어라? 좌회전해야 큰길인거 같은데 그냥 국도로 계속 쏩니다
" 자기야 저사람 여기 길 무지 잘 아나봐 "
" 응 저차만 쫓아가..아마 지름길일거야 "
한참을 달리다 보니 울 두대만 달리고 있고 다른차들은 다 옆으로 빠졌더군요
아반떼는 계속해서 100k 를 유지하면서 달립니다
저도 오랫만에 와이프 허락 받았겠다 마음껏 밟습니다
한참 가다가 옆길로 빠집니다
유성이도 따라서 꺽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비포장입니다
길도 무지 좁습니다
한 30m? 갑자기 앞차가 섭니다
유성이도 따라 섭니다
앞차에서 남자가 내립니다
ㅡ.ㅡ? 뭐지 ㅡ.ㅡ?
" 똑똑 아저씨 잠시만요 "
" 네? "
" 잠시만 나와 주실래요? "
훔...뭐지? 내가 뭐 잘못했나??
그런다구 사람도 없는 시골길에서 왜 날 내리라구 하지 ㅡ.ㅡ?
거참 깡 좋은 넘이넹...
( 참고로 유성이는 100kg 에 생긴건 딱 조폭입니다 ^^; )
" 왜 그래요? "
" 저..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
" 성남이요..댁 차도 성남차길래 길을 잘 아나부다 싶어서 따라온건데.."
" 저기..아저씨..우리 아까 하다가 만거 마저할려구 가는거거든요
근데 아저씨가 자꾸 따라오니 자리를 못 잡겠잖아요 ㅜ.ㅜ "
윽 ㅡㅡ 그런거였나 ? 에구 모지리 ㅡㅡ
정말 그 순간엔 얼마나 죄송하고 또 미안하던지...
" 에구 이런...죄송해요..근데 여기서 성남 갈려면 어디로 가야 되요? "
" 여긴 성남가는길 아니에요...그냥 이길로 쭉 가시면 퇴촌 나오니까
글루 가셔서 성남으로 가세요 "
" 아.네....죄송했습니다 즐섹하세요 ^~^ "
그 사람 덕분에 드라이브는 확실하게 했지만..영 미안하데요 ㅎㅎ
거 덜 끝났으면 인근에 모텔을 찾아 갈것이지 좁은 아반떼 안에서 뭐할라구 ㅡㅡ
그래서 그날 생각한게 자동차 극장옆에는 꼭 모텔이 있어야겠구나..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어제 임진각을 찾아가다..
길을 몰라서 거기가 거긴가 싶어 통일동산이라는데로 들어갔는데요
뭐하는덴지는 몰라도 러브텔이 두개가 나란히 서 있더군요
조아텔..이브텔.. 이름도 이뿌져?
아무것도 없는거 같구..통일동산이라는데는 아직 공사중인거 같던데..
거기에 모텔이 왜 있을까 ㅡ.ㅡ?
모텔을 지나 30m 쯤 가니 의문이 풀렸습니다
자동차극장이 있더군요
아하 ^~^
통일동산 자동차 극장은 마무리 못해서 산속을 해맬일은 없겠더군요^^
들어가보질 않았으니 안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모텔 건물은 깨끗해 보였구요...지은지 얼마 안 된거 같았어요
자동차 극장에 뽈짓거리 하러 가시는분들은 그쪽도 함 가보세요^^
자유로 타고 가다 보면 통일동산이라구 내려가는길 있더군요^^
그럼 즐섹 ^~^
ps : 자동차극장에서 나올때는 앞차 따라가지 맙시다
그 앞차는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여자가 식기전에 자리 잡아야 되는데 자꾸 뒤에서 따라오면 ㅎㅎ
그렇다구 아주 옜날은 아니구 신라의 달밤이 거의 끝나갈 무렵..
와이프가 자동차극장에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을 찾았는데..
볼만한 영화가 신라의 달밤밖에 없더군요
곤지암에 있는 무비..타워?? 하여간 무비뭐뭐 라는데로 갔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거였죠
도착해서 화장실에 갔다가 매점에서 쥐포 두마리 구워 나오니
벌써 영화가 시작했더군요
지나는길에 띄엄띄엄 있는 차들...안에서 뭘 하는걸까 ㅡ.ㅡ?
맨뒤에 있는 아반떼...안을 슬쩍 들여다보니 둘이 디비져 있더군요
아마 신라의 달밤 이미 본 사람들인가봐요
그 옆의 마티즈...여자는 자꾸 몸을 빼고 남자는 자꾸 더듬거리고...
아마 남자만 신라의 달밤 본 사람인가 ㅡ.ㅡ?
그 앞의 소나타...헉 ㅡㅡ 남자둘입니다 ㅡㅡ
또라이 같은 인간들 ㅡㅡ
이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내차뒤의 하얀 아반떼..
올...이미 여자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 있구..
남자가 봉지부분에 대가리를 쳐박고 있네요..
여자 다리가 하두 예뻐서리 잠깐 쳐다보고 있는데 여자랑 눈이 마주쳤심다
당황하는 얼굴...좀 마니 미안해 지데요...
윙크 한번 미소한번...살짝 띄워주고 제차로 돌와 왔심다
영화보면서 우린 뭐했냐구요?
와이프 델구 가보세요..뭐하는지..
정말 착하게 영화만 뚤어지게 보게 됩니다
자동차 극장 정말 좋은거 하나 있더군요
영화보면서 중간중간 담배 피울수 있다는거...
하여간 영화가 끝나구..
차를 몰고 나가는데 아반떼가 제 앞에 가고 있더군요
넘버를 보니 경기32.... 오예 성남차당 ^~^
제가 곤지암쪽에 길을 잘 모릅니다
앞차가 성남차니 저차만 따라가면 되겠구낭
아반떼...뭐가 그리 급한지 무지 쏩니다
유성이..뒤질수 없죠..좁은 국도에서 시속 100k 로 따라 붙습니다
어라? 좌회전해야 큰길인거 같은데 그냥 국도로 계속 쏩니다
" 자기야 저사람 여기 길 무지 잘 아나봐 "
" 응 저차만 쫓아가..아마 지름길일거야 "
한참을 달리다 보니 울 두대만 달리고 있고 다른차들은 다 옆으로 빠졌더군요
아반떼는 계속해서 100k 를 유지하면서 달립니다
저도 오랫만에 와이프 허락 받았겠다 마음껏 밟습니다
한참 가다가 옆길로 빠집니다
유성이도 따라서 꺽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비포장입니다
길도 무지 좁습니다
한 30m? 갑자기 앞차가 섭니다
유성이도 따라 섭니다
앞차에서 남자가 내립니다
ㅡ.ㅡ? 뭐지 ㅡ.ㅡ?
" 똑똑 아저씨 잠시만요 "
" 네? "
" 잠시만 나와 주실래요? "
훔...뭐지? 내가 뭐 잘못했나??
그런다구 사람도 없는 시골길에서 왜 날 내리라구 하지 ㅡ.ㅡ?
거참 깡 좋은 넘이넹...
( 참고로 유성이는 100kg 에 생긴건 딱 조폭입니다 ^^; )
" 왜 그래요? "
" 저..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
" 성남이요..댁 차도 성남차길래 길을 잘 아나부다 싶어서 따라온건데.."
" 저기..아저씨..우리 아까 하다가 만거 마저할려구 가는거거든요
근데 아저씨가 자꾸 따라오니 자리를 못 잡겠잖아요 ㅜ.ㅜ "
윽 ㅡㅡ 그런거였나 ? 에구 모지리 ㅡㅡ
정말 그 순간엔 얼마나 죄송하고 또 미안하던지...
" 에구 이런...죄송해요..근데 여기서 성남 갈려면 어디로 가야 되요? "
" 여긴 성남가는길 아니에요...그냥 이길로 쭉 가시면 퇴촌 나오니까
글루 가셔서 성남으로 가세요 "
" 아.네....죄송했습니다 즐섹하세요 ^~^ "
그 사람 덕분에 드라이브는 확실하게 했지만..영 미안하데요 ㅎㅎ
거 덜 끝났으면 인근에 모텔을 찾아 갈것이지 좁은 아반떼 안에서 뭐할라구 ㅡㅡ
그래서 그날 생각한게 자동차 극장옆에는 꼭 모텔이 있어야겠구나..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어제 임진각을 찾아가다..
길을 몰라서 거기가 거긴가 싶어 통일동산이라는데로 들어갔는데요
뭐하는덴지는 몰라도 러브텔이 두개가 나란히 서 있더군요
조아텔..이브텔.. 이름도 이뿌져?
아무것도 없는거 같구..통일동산이라는데는 아직 공사중인거 같던데..
거기에 모텔이 왜 있을까 ㅡ.ㅡ?
모텔을 지나 30m 쯤 가니 의문이 풀렸습니다
자동차극장이 있더군요
아하 ^~^
통일동산 자동차 극장은 마무리 못해서 산속을 해맬일은 없겠더군요^^
들어가보질 않았으니 안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모텔 건물은 깨끗해 보였구요...지은지 얼마 안 된거 같았어요
자동차 극장에 뽈짓거리 하러 가시는분들은 그쪽도 함 가보세요^^
자유로 타고 가다 보면 통일동산이라구 내려가는길 있더군요^^
그럼 즐섹 ^~^
ps : 자동차극장에서 나올때는 앞차 따라가지 맙시다
그 앞차는 얼마나 곤란하겠어요?
여자가 식기전에 자리 잡아야 되는데 자꾸 뒤에서 따라오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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