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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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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79 회 작성일 24-03-17 2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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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하고 복학한 후이니 벌써 10년이 다 되었내요.
지금은 아줌마 메니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때는 철부지였죠.
복학후 마음이 착잡해 자주 술을 먹었고, 주로 집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실내 주점 이었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하는 그런작은 주점...
12시 정도에 가면 2시 정도까지 혼자 고독을 씹었고...
자주 감에 따라 아주머니와도 가깝게 되었죠...
나이는 48이라고 하데요.
처음에는 나이드신 분이라 편해서 같이 술을 먹었는데...
그놈의 성욕이 어디 가겠나요.
어느날 비오는 날 술먹다가 아주 우연히 일을 저질렀고, 아주머니도 의외로 쉽게 응해 주었었내요.
한번이 어렵지 다음은 쉽다고...그렇게 몇달을 찐하게 즐겼죠.
아마도 지금 연상의 아줌마를 좋아하는 것이 그때 이후인거 같내요.
나이는 많아도 태크닉도 좋았고, 연상의 여인이 내 밑에서 끙끙대는 것을 보는 즐거움도 정말 황홀 그자체 였죠.
그런데, 참 세상 좁데요. 그 아줌마와 정리를 해야 할 운명적 사건이 있었죠.
고등학교 동창이 지방대에 다녔는데, 방학때나 올라오고 그랬죠.
군대 제대하고 처음 보느라 둘이서 엄청 마셔대었죠.
학교 친구이기는 해도 집에 간적은 없고 전화만 가끔 하는 사이였는데...
홀어머니가 있고 누나가 있었는데...
얘기하다 자기 어머니가 술 장사한다고 하데요.
저는 식당한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그런데, 쇼킹...
얘기를 하다보니 제가 즐기고 있던 술집의 아주머니가 어머니라니...
세상은 넓으면서 좁더군요.
너무나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죠.
방학 끝날때까지는 그 술집에 일부로 안갔죠. 멀리 돌아다니고...
그래도 같은 동네이니 오후에 지나가다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었고...
아주머니는 자기가 나이가 많아서이니...화가 났느니..하며 캐 묻더군요.
다른 말은 할 수 없었고, 그냥 그때는 미안하다고만 했죠.
졸업후 지방에서 회사 생활하고, 집은 이사를 해서 다시 그곳에 가지는 않았죠.
그 친구는 지금도 만나지만, 자기 어머니와 저와의 관계는 모르고 있습니다.
절대 비밀로 해야죠.
세상은 좁아요.
애인을 만드시더라도 항상 사주경계 잘 하시고요.
열심히 즐기며 길지 않은 삶을 즐기며...SEX 살았으면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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