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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02 회 작성일 24-03-17 20: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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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동안 아줌씨 맛을 못보아오던 나에게 가을을 마지하여

좋은 일이 있었다.

집에 있는 세탁기로 늘 빨래를 하지만, 빨래가 밀렸으나 날이 흐린 경우에는

집앞의 빨래방을 이용하곤 했다.

주로 집의 세탁기를 이용하고 빨래방은 잘 이용하지 않았기에 빨래방아줌마

와는 눈인사하는 정도에 그쳤다. 게다가 그녀의 얼굴이 눈을 끌지 못할 정도

였으니...

허나 이번 여름을 계기로 그녀를 보는 눈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

얼굴은 황이었으나 더운 여름, 세탁기에서 나오는 열기로 얇은 옷 밖에

입을 수 없는 그 아줌마의 몸매가 장난이 아니었다.

브래지어도 안했는지 젖꼭지가 들어난 면티에..짧은 반바지 밑으로 들어난

쭉 뻗은 다리... 눈독을 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날도 장마로 무더운 날이었고 아침에 맡긴 빨래를 찾으러 어둑해질 무렵

빨래방을 찾았다.

빨래방에 들어서는 순간 내얼굴을 확인한 그녀는 얼굴이 벌개지면서

마치 뭔가를 숨기려는 듯이 후다닥 내옷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순식간이었지만 난 그녀가 무엇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내가 작업때

주로 사용하는 팬티를 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일을 급하게 처리할 수 없었기에 돈만 지불하고 눈인사를 하고

물러나왔다.


이건 큰 사건이란 필이 가슴에 와서 꼬쳤기에

질질 끌지말고 처리하지는 다짐을 하며 계획에 들어갔다. 어차피 여름 장마철

에 눅눅해진 이불빨래를 해야했기에 일단 집안 이불을 챙겨 다음날 아침

일찌감치 찾아갔다.

그리고 빨래와 건조가 끝나기전에 그녀를 찾아갔다.

"너무 빨리 오셨네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은데..."

"어짜피 할 일도 없는데요...뭘..."

침묵을 깨고 예사롭지 않다는 듯이...

"팬티도 다려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그녀도

"자주 이용해주세요."
라고는 대답했지만, 약간의 떨림은 쉽게 간파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더 말이 없다.

그녀가 빨래통에서 건조기로 이불을 옮기려는 찰나 무거운 이불로 낑낑대는

그녀...

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도와드릴께요"라 하며

아주 지극히 의도적으로 그녀의 뒤편에서 팔을 뻗으며

왼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스치고

이불을 잡으면서 이미 약간 힘이 들어간 내 동생놈을 그녀의 반바지 위로

부벼댔다.

그녀도 싫어하거나 빼지 않는 눈치...

내가 건조기로 옮기는 동안 그녀는 다음 이불을 세탁기에서 들어내고 있었다

그것도 제가 하면서 도와주는 척하다가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쥐어버렸다.

그녀는 이불을 놓지도 말도 못하면서 그냥 몸만 벌벌 떨고 있었다.

한참 주물러 대는 동안 가만히 있다 그녀가 겨우 입을 띠어하는 말...

"이거 건조기에.. 곧 바깥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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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정상 내일 다시 올려야겠네요..빠르면 오늘밤에라도 올리겠습니다.

얘기하다보니 그날이 다시 떠오르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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