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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목포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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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5 회 작성일 24-03-17 18: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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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말씀드린데로 갈매기가 드뎌 목포를 다녀 왔슴다.
근데 님들이 갈켜주신 곳은 안가구요..
먼저 제가 갈려던 지난 목요일은 공항까정 갔다가 도로 왔슴다.
목포는 활주로가 짤바서리 바람이 좀만 불어도 비행기가 몬 뜬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목포에 대기하고 있던 벙개녀를 귀가 조치 시키고 전 요번 화요일에야 갔다 왔슴다.
먼저 목포에서 기다린 벙개녀는 제가 세이에서 섭외해서 대기 시켰죠.
근데 그벙개녀 목요일에 제가 몬간다니까 대게 섭섭해 하더군요.
하튼 갈매기 뚱녀라는 그녀를 화요일에야 봤슴다.
사실 갈매기는 뚱녀들 시러함다.
전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이것 저것 가릴처지가 아니라서..
그러나 별 기대도 안한 갈매기 목포에서 완죤 홍콩 갔슴다.
암튼 11시 부산 출발 12시 목포 도착 ...
목포에 석빙고 제과점 앞에서 그녈 봤슴다.
첫인상 ..실망에 실망
하지만 맘 약한 갈매기 그대로 돌려 보낼수도 없고해서 일단 밥 먹으러 갔죠.
적당한 식당이 안보여서 고기집에서 꽃등심으로 끼니해결하고...
물론 쇠주도 한잔 곁들여서
근데 저도 느녈 만나러 그까지 간것도 아니고 나름데로 일도 있고
암튼 시간이 넉넉지는 안은지라...
약속은 2-3시간을 뒹굴기로 했지만.
일단은 방으로가서리...
그녀...약속대로 원피스 안엔 암것도 안 입었더군요...
아무리 뚱녀지만 그 모습 섹쉬 했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 절 위해서 정말 정성을 다 하더군요...
일단 키스부터....
마치 제가 지 앤인것처럼 정말 감미로왔슴다...
그리고 본게임에서의 진한 섹소리...
저도 이제 나이도 있고 이바닥 생리도 격을만큼 격은지라 그녀의 섹소리가 진짜란건 알수 있슴다.
본 게임이 끝난후의 그녀 입으로 뒷 마무리까정 깨끗이...
약속은 10이지만 갈매기 어찌 그럴수 있나요?
암튼 좀더 생각 해 줬죠...
무엇보다 그녀의 맘 씀씀이가 좋더군요.
덕분에 전 그날 광주에서 오후 5시 45분 비행기 놓치고 고속으로 밤 10에 부산 왔슴다..
별 야하지는 않지만 열분께 목포 갔다와서 글 올린다고 약속은 했으니..
재미 없어서 지송합니다...
하지만 그날 부산와서 제가 간 곳은 명륜동의 화상방...
일전 어떤 분이 명륜동에 화상방이 2군데라고 해서...
그날 밤에 갔슴다..
며칠전에 일차 탐방을 했는데 딴데보다 좋은 느낌도 들고해서...
담에 명륜동 화상방 기행을 올리죠 ...
그럼 즐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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