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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히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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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89 회 작성일 24-03-17 1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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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로 앞에서 뒤치기로 떡치던 여자와 눈이 마주쳤었읍니다.
근데...

그여자나 저나 그냥 무덤덤했었지요. 아니 사실 나는 쪼~끔 황망했죠.

벨기에의 브뤼셀에 잠깐 놀러갔었을 때 일입니다.

세계 어느 곳이나 기차역 부근엔 홍등가가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브뤼셀 기차역 부근에도 역시 홍등가가 있더군요. 전에 우리나라 천호동 모양으로

쇼윈도에 여자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우리나라처럼 한 가게에 여러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명씩 있습니다. 손님이 들어가 있는 가게는 쇼윈도에 커튼이 쳐져있더군요.

근데 취향이 참 다양하더군요.. 일반적인 쭉쭉빵빵외에 고릴라 같은 흑인아줌마도 있더군요.
가죽옷에 채찍들고 있는 여자들도 있구요.
어쨌든 그렇게 아이쇼핑을 하고서 홍등가 끝쪽에 있는 PeepShow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권총의 리벌버처럼 쇼하는 방이 원형으로 있고 그 방을 칸막이 쳐진 조그만 공간
- 화장실 한 칸 크기보다 작은 - 들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동전교환기에서 동전을 교환하여 그 쪽방에 들어가 동전을 넣으면 얼굴만한 창문이 스르르
올라가면서 그 원형의 방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한 일분정도 지나면 다시 창문이 내려오고 다시 동전을 넣으면 창문이 올라가죠.

근데 쪽방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데 창문을 열면 열려있는 창문을 몇개 안되더군요.

추정컨데, 쇼의 진행상태에 따라 그냥 쪽방에 있다가 클라이맥스라 생각되는 시점에 동전을 넣고
구경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그곳에선 특이하게 커플쑈를 하더군요. 항상 커플쑈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스트립쑈가
대부분이고 하루에 2번 정도 커플쑈를 했습니다. 마침 운좋게 제가 갔던 시간에 커플쇼를 하고 있었죠.

원형 침대가 20초에 한 바퀴(?) 정도로 돌아가고 그 침대 위에서 한 커플이 나와 생쑈를 하더군요.
남들이 씹질하는 것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보니까 .. 꼴린다거나 흥분되는게 아니고
참으로 신기하고 놀랍다고나 할까.. 그렇더군요.

아마도 합법적으로, 정정당당히 보니까 성적으로 흥분을 느끼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핍쇼장에서 나와 마침 비가 오길래 잡화점에서 우산을 사고 계산을 하는데 잡화점 여종업원이
만면에 웃음을 가득히 담고 뭐라뭐라 그러더군요.

말은 못알아 듣지만 손에 동전을 들어 보이면서요.. 헉! 보니까 핍쇼장에서 쓰는 동전은 일반 동전이
아니더군요. 무슨무슨 핍쇼하우스란 글씨가 써있는 것이었습니다.

.. 아주 무표정한 뻔뻔한 얼굴로 다시 계산을 했습니다. 괜히 겸언쩍어하면 더 쪽팔릴거 같더군요.
근데 그 여자 무지 재밌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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