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5번째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글제를 잘못쓴듯하네요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란....
이런제목으로 할껄 ^^;;
이얘기는 제 예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야기중인 그 사람과 나의 사랑이 주가 아니고여....
물론 정말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이야기는 저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여자를 만나고 망가져 가는 시절의 이야기라서여
지금의 첫이야기(라고 해야하나?) 그사람의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그 사람 이후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그 사람 이후로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게 되고
이상한 만남의 연속으로 망가져 가는 저의 모습이 바로 저의 경험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아주 길게 계속 될듯하네요 ^^;;
지겨워두 참고 읽어주세요 ^^
-----------------------------------------------------------------------------------------------------------
그렇게 버스가 떠난후에...
나는 부대로 복귀하면서 마음이 무척이나 심란했다...
생각해보니 세번째 면회를 왔을때의 그녀의 모습은
예전의 어린 때를 벗고 성숙한 여자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세미 정장차림 이었고 치마정장이었는데..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본것이었지만..
대학 물먹고 많이 달라졌으려니 하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학교 기숙사
오픈 어쩌구 ( 여자 기숙사에서 하루동안 남자들과 외부인의 출입을 허가 한후 이쁘게 꾸민방의 사람들에게 상을주는)
를 할때 그녀에게 어떤 남자가 와서 꽃다발을 주고 갔다는둥...
이태리로 유학을 떠난다는둥....
이런얘기를 했던 기억도 났다
또 한편으로는 머 자주 오던 면회였지만 헤어지려니 아쉬워서 우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문득 앞을보니 벌써 부대 입구에 도착을 해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그녀와 연락이 끊어졋다...........
고참을 졸라 몃번 그녀의 집에 전화도 해보곤 했지만..
기숙사에서 안돌아왔다거나 집에 없다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갑갑한 마음으로 한달여가 지났고 설연휴가 됬다
군대에서는 설이라고 간소한 차례를 지내고 체육대회를 열었다..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
나는 부대원들이 체육대회 응원에 빠져 정신 없었을때
몰래 멀리 막사에서 떨어져 있는 px옆에 있는 전화박스로 달려갔다(이등병은 전화도 혼자 하러 가서는 안되는것이었음에도..)
카드를 넣고 그녀의 집으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그토록 듣기 힘들던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나는 ... 무엇이 어찌 됬건 그렇게 듣고 싶던..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뻣다.
그러나 침착해야지 하고..
" 거기 OOO네 집이져? " (나는 그사람이라는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언제나 확인하려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갑자기 아무소리가 안들리더니 카드가 쑥 튀어나오는것이었다.............(ㅠ_ㅠ)
그순간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것 같다..
급하게 나는 다시 카드를 꼽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나는.. 전화카드를 원망하며...전화기의 신호가 가는것을 들으며 .. 한참동안을 전화기 앞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녀는 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안받았던것 같다...
어떤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의나는 너무나 순진했던걸까..
..........3주후
나는 드디어 첫 휴가를 받게 된다(100일 휴가)
휴가를 나가서도 그녀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복귀를 하고 좀 지났을때
그녀의 집으로 다시 전화를 했다
그녀가 받았다...
"여보세요?"
"..........."
"여보세여?!!"
"나야......"
"웬일이야?"
웬일이라.......대화 내용은 그렇다 치고 나는 그녀의 그런 쌀쌀한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다.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아니...그냥........ 너 면회 왔던날 잘 들어갔나 하고................"
"잘 들어갔어"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그녀의 말투를 들으며
나는 화가 울컥 치밀어 올랐다..
그 싸늘한 목소리....
이를 악물고 참으며 말했다
"그래....... 나중에 또 전화 할께"
"전화하지마"
".........왜?"
"그냥"
또한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눈물이........흘러내리고 있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란....
이런제목으로 할껄 ^^;;
이얘기는 제 예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야기중인 그 사람과 나의 사랑이 주가 아니고여....
물론 정말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이야기는 저 자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여자를 만나고 망가져 가는 시절의 이야기라서여
지금의 첫이야기(라고 해야하나?) 그사람의 이야기는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그 사람 이후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그 사람 이후로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하게 되고
이상한 만남의 연속으로 망가져 가는 저의 모습이 바로 저의 경험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아주 길게 계속 될듯하네요 ^^;;
지겨워두 참고 읽어주세요 ^^
-----------------------------------------------------------------------------------------------------------
그렇게 버스가 떠난후에...
나는 부대로 복귀하면서 마음이 무척이나 심란했다...
생각해보니 세번째 면회를 왔을때의 그녀의 모습은
예전의 어린 때를 벗고 성숙한 여자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세미 정장차림 이었고 치마정장이었는데..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본것이었지만..
대학 물먹고 많이 달라졌으려니 하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학교 기숙사
오픈 어쩌구 ( 여자 기숙사에서 하루동안 남자들과 외부인의 출입을 허가 한후 이쁘게 꾸민방의 사람들에게 상을주는)
를 할때 그녀에게 어떤 남자가 와서 꽃다발을 주고 갔다는둥...
이태리로 유학을 떠난다는둥....
이런얘기를 했던 기억도 났다
또 한편으로는 머 자주 오던 면회였지만 헤어지려니 아쉬워서 우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문득 앞을보니 벌써 부대 입구에 도착을 해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그녀와 연락이 끊어졋다...........
고참을 졸라 몃번 그녀의 집에 전화도 해보곤 했지만..
기숙사에서 안돌아왔다거나 집에 없다는 말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갑갑한 마음으로 한달여가 지났고 설연휴가 됬다
군대에서는 설이라고 간소한 차례를 지내고 체육대회를 열었다..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
나는 부대원들이 체육대회 응원에 빠져 정신 없었을때
몰래 멀리 막사에서 떨어져 있는 px옆에 있는 전화박스로 달려갔다(이등병은 전화도 혼자 하러 가서는 안되는것이었음에도..)
카드를 넣고 그녀의 집으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그토록 듣기 힘들던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나는 ... 무엇이 어찌 됬건 그렇게 듣고 싶던..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뻣다.
그러나 침착해야지 하고..
" 거기 OOO네 집이져? " (나는 그사람이라는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언제나 확인하려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갑자기 아무소리가 안들리더니 카드가 쑥 튀어나오는것이었다.............(ㅠ_ㅠ)
그순간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것 같다..
급하게 나는 다시 카드를 꼽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나는.. 전화카드를 원망하며...전화기의 신호가 가는것을 들으며 .. 한참동안을 전화기 앞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녀는 나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안받았던것 같다...
어떤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의나는 너무나 순진했던걸까..
..........3주후
나는 드디어 첫 휴가를 받게 된다(100일 휴가)
휴가를 나가서도 그녀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복귀를 하고 좀 지났을때
그녀의 집으로 다시 전화를 했다
그녀가 받았다...
"여보세요?"
"..........."
"여보세여?!!"
"나야......"
"웬일이야?"
웬일이라.......대화 내용은 그렇다 치고 나는 그녀의 그런 쌀쌀한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다.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아니...그냥........ 너 면회 왔던날 잘 들어갔나 하고................"
"잘 들어갔어"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그녀의 말투를 들으며
나는 화가 울컥 치밀어 올랐다..
그 싸늘한 목소리....
이를 악물고 참으며 말했다
"그래....... 나중에 또 전화 할께"
"전화하지마"
".........왜?"
"그냥"
또한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눈물이........흘러내리고 있었다.........
추천95 비추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