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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침 잠결에 본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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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01 회 작성일 24-03-17 09: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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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그동안 네이버3에도 잘 못 왔네요..

머가 그리 바뿐지 ㅡㅡ ( 디게 바쁜척...)

걍 시간도 좀 나구 아침에 골때리는 일두 있었구 해서리 들렸어요

유성이가 사는데가 4층집의 옥탑방입니다 - 5층 ㅡㅡ

( 옥탑방 치곤 좀 크져..한 20평 나올라나? 방이 운동장이져^^ )

울 집팡에 제가 차세우는 골목은 대략 5,6 대 정도가 쭉 들어가는데

젤 안쪽의 차가 나올려면 앞에 차들 다 나와서 차빼야 되는...

이정도면 대충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하고 ...

어제 유성이가 좀 늦게 들어와서리 차가 맨앞에 있었는데..

오늘 아침 8시쯤인가??

아 참고로 유성이는 10시에 일어납니다 ... 날라리 직딩이다 보니 ㅡㅡ

비몽사몽 열시미 자고 있는데 전화 옵니다..차 빼달라구

내려다 보니 울집 3층 아저씨 젤 안쪽에 차 대노쿠 나간다고 동네차들 다 깨우네요

졸린눈을 비비며 일나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3층으로 내려가는순간...헉 ㅡㅡ 띠잉 @@

3층 아줌마가 슬립바람으로 위에만 뭘 걸치구 나와서는 복도벽에 기대서

자기네 아저씨 출근하는거 본다구 서 있네요

슬립 끝자락이 엉덩이 바로 밑에 오는건데..

바람이 불어서 팔랑팔랑...보일락 말락 ㅡㅡ

그래두 내가 위에서 보는건 안 보이더군요 ㅡㅡ

잽싸게 내려가서 내차 밖에 길에 세워노쿠 다시 올라옵니다

내차 빼구나두 뒤에 차가 많아 다른차들 다 나갈때까지

3층 차는 못나갈테니까요

1층...2층...계단 반 돌아서 3층직전 정지 ㅡㅡ

자세 최대한 나추고 아줌마 슬립자락 속으로 빠져 듭니다

아..아줌마 아줌마 하니까 혹시 오해 하실까바..

신혼부부 같은데 그 아줌마 나이 많아야 20대 후반정도?

나보다 아마 한두살 많을거에요

얼굴은 솔직히 그다지 이쁜편이 아니지만 다리하난 기가 막히게 빠졌죠

바람도 잘 불어주고^^ 아줌마는 내가 워낙 조용히 올라왔는지

밖에만 쳐다 보느라 엉덩이 쭉 내밀고 자세 고정이네요^^

슬립자락 팔랑거릴때마다 하얀 팬티가 보였다 안 보였다^^

똘똘이는 언제 잠이 깼는지 벌써 일어나 국민체조중이구..

아마 한 5분정도 보고 있었던것 같아요

갑자기 아줌마가 뒤로 확 도는거에요 ㅡㅡ

아저씨 차가 골목을 빠져 나간듯 ...

근데 내 생각엔 내가 타이밍이 약간 늦지 않았나 싶네요 ㅡㅡ

아마 내가 자세 나추고 속옷 구경하는거 눈치 챈거같은데 ㅡㅡ

하여간 시침 뚝 떼구 올라와서 자는 와이프 깨웠죠

와이프 : 차 빼구 왔어? 피곤할텐데 좀 더 자

유성이 : 아니..잘만큼 잤어...일루 와랑

와이프 : 어머머..아침부터 왜 이래...

............... 이하 생략 ............

뭐 그랬다는겁니다 ㅡㅡ

이거 아무래도 아침에 걸린거 같은데 ㅡㅡ

에구 쩍팔려서리 앞으루 어떠케 얼굴을 본다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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