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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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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55 회 작성일 24-03-17 08: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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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었다..
그녀의 나이 이제 19살(생일이 빨라서)..
재수생..
나는 이제 21살 대학교 1학년....

또하나의 충격은 그녀는 첫경험이었는데 이렇게 쉽게 임신이 되다니....


그 소리를 듣고 말문이 막힐수 밖에 없었다..
아무말 못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던 그녀가 비꼬기 시작했다

"오빠 이제 어떻게 하니?"

"이제 나 19살이고.. 재수생이야..."

"오빠 어쩔려구 그래?"

비웃음이 섞인 목소리로 비꼬아 대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어쩔줄을 몰라 했다



그때의 나는 지금생각해보면 아주 비열했던것같다...
그녀를 걱정해주는것보다는 내자신이 그 상황을 어떻게든 모면하려 했던....
고민하던 나는 그녀에게 잔인한짓을 했다...


"우리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참고로 그녀는 딸만 둘인집의 장녀이고
부모님께서도 상당히 완고하시고 엄격한 집안이었다

나는 그녀가 그러지 못할 성격의 소유자인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가 그말을 부모님께 못하리라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걸 알면서도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것이다..
나또한 부모님께 그 사실을 말씀드릴 자신 없었으니까..


그말을 들은 그녀는..

한참있다가 말문을 열었다..


"오빠가 그렇게 말해줘서 기뻐"
"오빠.....내가 알아서 해결할테니까 오빠 걱정하지마"

한참을 비꼬아 대던 그녀가 내말한마디를 듣고 울음 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했다...




며칠후..
나는 그녀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유치했던걸까?
이제 겨우 19살인 여자애가 산부인과 가서 중절수술을 받는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일까
그녀의 수치심을 덜어주기 위해 여의사가 하는 산부인과를 겨우 찾아(물론 그때는 어려서인지 그녀가 비록 의사지만 남자에게 수치스런모습을 보인다는것또한 싫었다)


수술이 끝나고 간호사가 회복실로 가보라고 했다.
그녀는 마취가 덜풀려서 말을 잘 못하고 링겔을 꼽고 누워있었다

"괜찮아?"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말이었다..

그녀는 마취가 덜풀려서 혀가 잘 돌아가지 않음에도 더듬거리는 말투로 나에게 괜찮다고 힘겹게 말했다..

나는....내가 정말 나쁜놈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녀가 너무 안스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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