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야한글 아님 ^^:)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야한글 아님 ^^:)

페이지 정보

조회 3,789 회 작성일 24-03-17 08:5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이글은 내 자신이 지금 여자를 사귀지 못하고
여자를 믿지 못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보여주는 글입니다..
비참한 순간도 있었고..
너무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자를 사귈수가 없습니다..

이 글은 야한글이 아닙니다..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글을 쓰는동안 내 자신이 비참한 그런순간들 행복했던 그런시간들 다시 이글을 쓰면서 되새겨보고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때가 언제였던가...
나는 입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미대지망생(재수생)이었고...
그녀는 나보다 한학년 어린...고3의 같은 입시미술학원 여학생이었다

그녀와 나는..
내가 고1때부터 입시미술학원을 다녔고.. 그녀는 내가 고3때 학원에서 처음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학원 선후배정도로 대화 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내 자신이 낯을 많이 가리는 그러한 성격이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재수를 하는 주제에 입시보다는 노는것에 더 빠져 있던 나의 성격이었지만
막상 또 한번의 입시가 다가오자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입시를3달 정도 남기고 학원에서는 디자인 실기실에서 지원하는 대학별로
자리를 바꾸기 시작했고 그녀와 나는 디자인 전공파트중 서울에 있는 D대를 지원하는 단 두명었다.
그로인해 다른 입시생들과는 조금 다르게 단둘이 앉게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녀와 나는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친숙해져가기 시작했다.

여기서 잠깐 내가 어떤놈이라는것을 언급한다면..그무렵의 나는 입시미술학원에서의 나는 아주 괴짜로 소문나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아신다는 가정하에 짧게)
나는 공통 실기인 데생(석고소묘)은 상당히 재능이 있는편이엇다
그러나 전공실기인 구성은 아주 허접하기 짝이 없는 그런 실력이었다

아무튼..

입시가 다가오면서 전공실기실은 매일매일 하루에도 몃번씩 되풀이 되는
모의 실기시험의 반복이었고 학생들은 점점 지쳐갈 무렵의 일이다
나는 어느날의 실기시험에서 그녀가 시험이 끝난후 지쳐서 엎드려 있는 나의 자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사소한 것이지만 지쳐있을때..그순간의 그녀의 행동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그녀를 매우 호의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또한번의 모의 실기시험을 앞두고
잠시 기다리던 시간..
그녀는 책상에 엎드린채로 옆자리의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 오빠는 참 괴짜 같아요..어떻게 매일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고 데생실에서 왔다갔다 담배피러 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아보이는데도 제일 빨리 끝네고 제일 데생강사들한테 칭찬들어요?"

솔직히 그런말이 머 대단한것도 아니었고 그냥 듣고 있었는데 그 다음말이 조금 나에게는 이상한 느낌이 들게하는...
그런말이었다.


"그런데 나는 괴짜같은 사람이 좋드라.."


......

그말은 나에게 그녀를 처음으로 이성으로 느끼게 하는 묘한 느낌의 말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 실기 시험이 끝나고 내가 정말 싫어 하는..
시험본 작품들을 활짝 바닥에 깔아놓고 전공 강사가 학생들에게 강평을 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의 전공실기 실력이 너무 모자랐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 OO이는 재수생인데도 이게 그림이 뭐냐? 시간에 쫒겨서 흉내만 내었을뿐이지 고3애들꺼랑 니 그림 비교해바
너 재수생 맞아? 어떻게 된게 재수생새끼가 고3애들보다도 훨씬 못해!!"하면서 나의 그림을 발로 툭툭 치는것이었다

그말을 들은 나는 주변에서 듣던.. 그림 잘 안될때 눈물이 막나온다는.. 그런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치부해버리던 내가
나또한 그 순간에 그 느낌을 처음으로 공감할수가 있었다





그 강평이 끝난후 나는 바로 화장실로 달려 갔고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지만
그 마음을 급하게 추스리기 위해 담배를 한대 물고 나올것 같은 눈물을 꾹참으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리며 그녀가 들어왔다(학원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었음)

들어오자마자

"오빠 괜찮아요?"

이 한마디..

눈물을 꾹참고 있었던 나에게 그 한마디가 왜그리....
갑자기 참고 있던 눈물이 막 나올것 같고 그 한마디에 너무 감정이 복받쳣던것일까?

" 난 괜찮으니까 어서 올라가봐 "

퉁명스럽게 내뱉고 화장실에서 나와 학원 1층 현관앞에서 줄담배를 피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또 1층까지 따라왔다

"오빠 제가 커피 사드릴께요"

괜찮다고 했지만 그녀는 막무가네 였다
결국 근처 카페로 가게 되었고 커피를 시켜놓고 마시면서도 그녀와 나는 침묵..
나는 계속 줄담배를 피워댔고(머 어차피 나눌 대화꺼리도 없었으니까..)

그녀가 갑자기 담배좀 그만 피라며 피고 있던 담배를 획 뺏아가 버리는것이 아닌가
실랑이 하기도 귀찮아서 또 담배를 한대 꺼내 들고 불을 붙혔다. 그녀는 이번에는 담배와 담배곽을 통째루 뺏어 갔고
나는 그것을 다시 달라고 하다가 실랑이가 벌어져서 다시 뺏기 위한나와 안주기 위한 그녀는 결국 신체 접촉이 일어나게 되었고

순간 둘다 그 어색한 상황을 깨달았는지 조용해졌다..





그때부터 그녀와 나는 사귀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게 원서도 같이 내러 가고
어떻게 보면 사귀는듯 아닌듯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겨울이 되어 입시를 본 우리 둘은 결과가 좋지 않게도 둘다 떨어졌고
나는 그해 입시에 후기도 떨어지고 전문대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녀는 전문대 시험을 아예 안보고 재수를 결심했고

그래도 우리둘은 시험이 끝나면 둘이 술한잔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술집을 같이 갔고
그곳에서 그녀와 나의 어색한 첫키스는 이루어졌고 그때부터 우리는 확실하게 둘이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중략-----------------------



그녀와의 첫경험은 아주 ..머랄까 이상한곳에서 이루어 졋다
나는 그녀가 나와 서울안에서 극과 극인 곳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었는데
헤어지는것이 아쉬워 그녀 집 아파트 옥상에서 같이 시간을 더 보내다가 헤어지고는 했었는데
그녀의 부모님이 안계실때는 집에도 자주 갔었고
그녀의 집에서 잘때도 있었는데(잠만 잤음 ^^;)
어느날 그녀의 집에서 또 자게 되었는데
소파에서 그녀 위에서 그녀를 안고 키스를 처음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게 되었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라 참을수가 없었던거라 생각한다
그녀도 나를 좋아했기에 받아들이는것 같았으나


내 손이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중요한 부분을 만지게 되자 깜짝 놀래며
나를 확밀치고 ..
(내 기억엔 그렇게 화내는것을 본적이 없다)
화났다고 머라고 막말하는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하는 나의말에 대꾸조차 안하는 그녀의 모습에
내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깨달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여기까지만요 ^^; 타자가 느려서 힘들군요 이것도
담에 또 올리겠습니다..

재미는 없지만 많이 봐주세요 ( _ _ )


















추천83 비추천 20
관련글
  • 인생에 영향을 준 성인동영상이 있나요?
  • 제 인생에서의 최대 굴욕 (비뇨기과 경험)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6번째(근1년만에..)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5번째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4번째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3번째
  •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2번째이야기..
  • [열람중] ★나의 인생에 있어서의 여자......(야한글 아님 ^^:)
  • 내 인생에서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상상들이 현실로 다가 왔을때.....
  • 못난 인생에 핀 꽃(5)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