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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오면 생각나는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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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1 회 작성일 24-03-17 07: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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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다더니 비가 내립니다

장하게도 비가 쫙쫙 내려 퍼붓는군요

15년전쯤 이맘때 겠지요

강원도 인제 근처에서 군복무 하던시절

부대의 대짱이 쫄들을 불러 모았지요

우린 영문도 모른채 부대앞길 2차선 도로위의 나뭇잎들을 치워야 했습니다

비맞아 떨어진 가로수 나뭇잎들 줏어내고

싸리비로 흙덩이들 쓸어내고

지랄같은...그렇게 비가 엄청나게 오는데 표도안날 미친짓을

우의를 두드리는 빗소리 음악삼아 노가다를 했어요

이게 뭔짓이냐 ?

나두몰라

까라면 까야쥐 모

시불시불 거리며 빗속에서 미친짓을 두어시간 떨었나 봅니다

그날 저녁 알게된 사실인데

부대앞길로 별두개가 지나간다고

쫄들의 노가다가 있었던 겁니다

우리의 대짱------ -_-

그래도 다행인것은 별두개가 울부대에 들리지 않은것에

우린 감사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생각도 하기 싫은일이 발생했겠져..

요즘 군이야 그러겠습니까

오래전 이니까 ..모..글수도..

비가 많이 내릴때면 떠오르는 황당한 추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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