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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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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09 회 작성일 24-03-17 02: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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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와이프랑 심하게 다투었습니다......쩝~~~~~

하나있는 아들넘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제가 좀 심한 말을 했었지여.....

한 몇일을 서먹하게 서로 말도 안하고 지내고 있었죠....

뭐...남자가 먼저 사과하고 하면 될텐데......그넘의 자존심이 뭔지......에거거..

근데...오늘 삼실에서 뭐하고 돈버나??? 하고 열쒸미 머리굴리고 있는데...

와이프에게 핸폰 문자 메세지가 왔더군요....

"자기가 밉거나 싫어서 짜증낸게 아니야..얼마나 사랑하는데..아내가 그럴때 감싸주고풀어주면 안돼?"

"우리 싸우지 말자 그리고 잘 할께..나좀 이해해줘..우리 이쁘게 살자.."

"서로 양보하고 아껴주자..그리고 노력하자....세상에서제일 사랑스러운 아내가............."

쩝...........

메세지를 보는 순간.....옹졸한 자신이 참 미웁더군요.......

그래도....명색이 남잔데......자존심이 있지......어떻게 금방 풀어집니까??????

안그래요??????

해서......저도 문자 메세지를 보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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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떻게 보냈냐구요???

이렇게 보냈습니다............."사랑해!!!!!!!!!!!"

하하........(음....돌 날라올라??.......피해야쥐..........)

갑자기 이런글을 적은 이유는요.......

샤워를 하려다가 문득 손에 끼워있는 반지를 보았습니다....

반지에 때가 많이 끼어 있더군요........칫솔로 빡빡 닦았슴다......

반짝반짝 빛나더군요.........

후후......늑대 동지 여러분.........

소중한게 항상 옆에 있으면

어느새 그 소중함을 자주 까먹는......그런 멍청한 존재가 사람인가 봅니다....

항상 손에 있어 잊어버리고 생활하는 그 반지처럼.......

혹시.....사랑하는 사람도 그렇게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무심하게 생활하고 있지는 않는지.....

가끔은 돌아보면서 살아갑시다.......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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