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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친구랑 함께 나눈(?) 퀸카 섹스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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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27 회 작성일 24-03-17 00: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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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경담방에 들렀다...
지난날 추억을 되살려 주는 눈에 띄는 글이 몆편이 있다...
하나는 아내의 지나간 과거에 관한 글과
원조교제에 관한글...읽다보니 온 갖 생각이 다 든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마는
5년동안 한 여자를 자기의 굴레속에 가두어 놓고 지낸
이상한 개쉑이 존나게 잔인한 넘이다.
어차피 책임 못 질 사람이라면 적당한 시간에 풀어 주는 것이
이 무림의 룰 인것을.......하여튼 있는 놈들이 더한
우리사회의 추악함을 보여주는 한 단면일 것이다...


늦게까지 독신으로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나또한 넘치는 육욕은 자제하기 힘들다.
가끔씩 인간이 될려고 동굴대신 방에 쳐박혀서
마늘만 먹으면서 딸딸이를 좆이 바늘이 될 때 까지 쳐보기도 했지만
되라는 바늘은 안되고 거북이 대가리가 용대가리 처럼
퉁퉁 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래지 않은 예전에 원조교제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당연히 미성년자와는 아니었다.
예나 다름없이 세이클럽에서 채팅으로 만난 애였는데
한참 순진한 제목의 방에서 따른애에게 열쒸미
고난도 기술걸고 있는데 쪽지가 날라왔다.
알바녀 "오빠...섹스의 참 맛을 보여드릴테니 좀만 주세요"
헉~~~~ 상당히 도발적이다.
나 "뭘줘? 물달라고 ? 좀말고 많이 주면 안될까 하도 오랫동안
뺀적이 없어서...."
알바녀 "장난치지 말구요...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나 "손전화 번호 날려봐라"
알바녀 "019-892892" 한구멍 빠구리 빠구리 뭐 이런 번호 였던거 같다.
한동한 서로 직거래 성사 가능성을 파악하는 탐색전을 거친후...
그녀가 보여준다는 섹스의 참맛이 존나게 궁금했기에...
민물과 바닷물을 화간하면서 사는
참게의 맛을 아는 내가 섹스의 참맛을 보여 준다는데 어찌 거절하겠는가 ?
오늘 좆물 모조리 털리고 죽을지라도 Go하는게 순리이지 않겠는가 ?
거두절미하고 차몰고 나갔다.
대학로 파랑새 극장앞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녀가
접선하기 위해 내가 때린 전화를 받는 순간 가슴이 멎는다....
심봤다~~~~~~~~~~~~~~~
뭐 이런 저런 묘사가 필요없다. 그냥 민간인 모습의 23살먹은
잘빠진 이쁜 처자다. "아니 어떻게 민간인 모습을 하고 이런
벤쳐정신에 입각한 대담한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차에 태웠다. 당연히 차에서 내려 차문도 열어주면서....
역시 우리가 사는 현대는 프리랜스의 천국이긴 한가보다...
떡프리랜스....뭐 그럴듯 하내...


점심 안 먹었다고 하길래...뭐 좋아하냐니까 ?
부대찌게 라길래...어쩌다보니 그날 시간이 많이 남은 나이기도 했지만
퀸카는 퀸카에 맞는 대접을 해주는게 흑도무림의 생존방식인지라...
이왕이면 제대로 된 부대찌개 맛 보여줄려고 대학로에서 먼(?)
의정부로 차를 몰았다....차안에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해보니
전남 영광 출신의 애였는데...키와 몸매 그리고 세수대야가
받쳐주다 보니 청운의 뜻을 품고 서울에서 나레이터
모델로 활동했는데 다리품만 존나게 팔고 돈은 안돼고...
게다가 이놈 저놈 양아치 같은 나이 꽤나 먹은 거래처 잡놈들이
걸떡 거리면서 나루터모델 취급하는게 싫어서 때려치우고
한달 정도 놀다가 돈 떨어지면 가끔씩 이렇게 알바한다는
이야길 남의 이야기 하듯이 구성지게 풀어 놓았다.
자기 나루터모델 친구들 중에서도 꽤나 많이 떡프리랜스로
일하면서 가열차게 "똑사세요~~~" 라고 세이에서 세이하고 있단다...


부대찌게 맛있게 먹고 바로 모텔로 향했다.
밥먹고 바로 빠구리 해도 소화불량에 잘 안걸리는 forum69 역시 번섹이
체질인가보다....부모님께 이것을 감사해야 하나 원망을 해야 하나....쩝쩝..
의정부 진짜로 숙박업소 천국이다...군바리들이 워낙 많이 득시걸
하는 곳이다 보니 예전부터 유명했다.
연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알바녀
용돈 필요할 때마다 가끔씩 떡파는 애이다 보니 젖꼭지는
분홍색에 가까웠고 보지도 빡빡했고 오징어 냄새도 전혀 나지
않을 정도의 아주 질(?)이 우수한 최상급 보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룸쌀롱 같은데서 2차 뛰는 선수들 보다
색력이 짧고 순진(?)하기 때문에 비록 돈은 받지만
알바하는 순간 만큼은 본인도 즐기면서 떡을 치다보니
나도 좋고 그녀도 좋았다.
내가 젤루 좋아하는 69자세로 오랄섹스를 거의 한시간을 할 정도로
서로 즐기고 빨고 깨물고 쑤시고 또 즐겼다.
나아가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을 내맘대로 찔러보고 빼보고 하였다.
그녀가 내는 "아흐아흐...아악..헉헉" 하는 신음소리는
전문직업녀들이 빨리 고객의 좆에서 물뺄려고
잔머리 굴리는 가성이 아니고 오르가즘땜시 어쩔수 없이 낼 수 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색성이었다.
몇년간 사귀어 온 애인과 떡을 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내가 준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그녀와의 섹스였으며
정말 오랜만에 만난 섹스의 참맛과 참뜻을 아는 그녀였다.


떡프리랜스 직업 정신이 투철한 그녀
일진광풍이 한차례 몰아치고 지난 후
날더러 엎드려 보란다.....왜 ? 너 큰유방으로 날 곤장칠려구 ?
아이...오빠 그게 아니구....
이렇게 만나서 간단히(?) 떡치고 돈 받는게 미안해서 안마를 좀 해주겠단다....
흐미....아프터써비스 가 뭔지 제대로 아는 그녀였다.
부드러운 손길로 구석 구석 안마해주는 손길에 다신 한번
나의 좆은 불과 겉물을 내 뿜는다....존나게 단순한 나의 좆이다.
여자의 살결만 닿이면 자동 기립이다.
그래서 또 한판 멋지게 운우지정을 서로 나눈 후 정육점을 나섰다.
저녁까지 사 줄까 라고 하니
담에 사 달란다....오늘 첨 만난 고객이랑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휴대폰 만드는 벤쳐업계 다니는 친구놈에게 그녀의 이야길 하니
자기도 한번 맛보게 해달라고 하도 본인의 좆을 잡고 넘어지길래
그녀랑 두번째 만날 때 넌지시 내 친구랑 한번 만나봐라고
농담삼아 운을 띄우니 화통하게 오빠친구라면 믿을 수 있다면서
되레 나에게 친구랑 구멍동서 되는데도 괜찬아 라고
걱정성 멘트를 날리길래...그냥 친구랑 잘 지내봐라 하고는
친구 진효에게 그녀를 넘겼다.


그후 진효란 넘 그녀와 여차 저차 연결이 된 후
한번 맛본 그녀를 잊지 못해 주기적으로 원조를 해주면서
만나는 눈치였다. 당연히 나는 자연스레 빠져주었다.
좆과 보지 이거 나누어 가진다고 닳지 않는거 아니겠는가 ?
어차피 죽으면 썩어서 없어질 몸 마니 마니 나누어 주면서 살면 될 것을...
장기 기증하는 것이랑 떡을 못쳐서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열심히 떡치면서 좆주는 것이랑 뭐가 다를게 있는가 ?
제대로 양심대로 살지 못할거면 그냥 타인에게 피해만 안주고
적당히 살면 되는거 아니겠는가? 삶이 뭐 별건가 ??
보시중에서도 제일 으뜸으로 치는 것이 몸보시라고
예전에 볼링장에서 만난 땡중이 말 해주었다.
스님 복장을 하고 스트라이크 나올 때 마다 여신도들과
하이파이브 당당하게 하던
삼아(?) 라는 법명을 가진 그 땡중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


세상 참 요지경이다.
나이가 들면 남는 것은 가족도 아니요 자식도 아니요
친구란 생각이 요즘 자주 든다.
괜시리 친구란 영화가 갑자기 아닌밤중에 홍두깨로 뜨겠는가 ?
내 잘되면 너 나중에 챙겨줄께 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친구란 어려울 때나 잘 나갈때나 항상 옆에 있어 주는 것이
친구 아니겠는가 ?
맛난거 혼자만 먹지 말고 서로 서로 나누어 먹자.
거창하게 세계평화 조선의 평화 떠들지 말고
나이트에서 부킹할 때 퀸카는 친구에게 양보하자.
최소한 친구에게 "내가 니 시다바리가?" 라는 말은 듣지 말고 살자.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한마디....
진효야~~~ 너 혼자 맛난거 많이 먹지 말고
참한떡 이 형님에게 한번 소개시켜봐라....
지난번 너 회사 내가 갔을 때 냉커피 써빙한 키큰 그 처자 괜찬더라.....
내가 이나이에 아직도 이 허허벌판 번섹무림에서 놀아야 되겠냐 ?
나도 좀 남들처럼 살아보는 시늉이라도 해보자.
"내가 니 시다바리가 ?"
"니 마이 묵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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