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의 농간에 놀아 나는 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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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눌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이게 화근이 될 줄이야...쩝!)
선배 와이프는 달력에 황홀한 불꽃(불꽃님 아님^^) 튀는 밤을
보내고 나면 하트를 표시 한다고...
2월초 무심코 달력을 보았다.
달력에 웬 숫자가 적혀 있다.(으잉? 이게 뭘까?)
궁금증이 발생 했다.
다음달(긍게...3월) 달력을 무심코 보게 되었다.
달력 위에
1월 4
2월 XX(O) - 숫자는 못 밝힘(이유는 묻지 마셔...)
요렇게 적혀 있고 달력에 이어지는 숫자 행열...
마눌에게 안 물어 볼 수 없었다.
"OO야... 달력에 적힌 숫자가 모야?"
"응...그거... 그게 뭘까? 맞춰 봐...^^"
"음....."(머리회전 파바박...파바박...끙....)
"혹시 그거...흠...불타는 밤 보낸 횟수 아냐?"
"ㅎㅎㅎ 맞아..."
(허~거~덕...이럴수가? 근데 1월은 왜 4야? 이런...)
"근데 1월은 뭐가 잘 못된것 같은데?"
"응..1월 중순 부터 check 했어..."
"에잉...그럼 난 손해인데...제대루 적지...^^"
"근데 괄호 안에 숫자하고, 숫자 위에 동글뱅이 있는 것은 모야?"
"그건 비밀....!"
(이궁...뭔 비밀... 암만 머리 굴려도 모르겠는 girl...쩝... 이것이 한계란 말인가...흐~미...)
"암만 해도 잘 몰겠다...말 해 주라...오늘 외식 시켜 줄께...^^"
"정말...그럼 말 해주지... 동골뱅이 있는 날은 자기가 싼 날이야...부끄(내숭임...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 여자임)"
(이런...별걸 다 관리 하네...쩝...)
이런 일이 있은 후...5월 어느날...
"자기야 달력에 체크 하니 뭔가 남다른 의무감 같은 것이 있지 않아?"
(뭔 뚱딴지 같은 야그람...O.O)
"뭐가?"
"달력에 숫자 한 번봐... 작년하고 다르잖아..."
(진짜 허걱... 작년엔 어땠길레...이런 말이...쩝)
"작년하고 다르긴 뭐가 달라..? 작년에도 1주일에 2번은 안 했나?
30대면 3일에 한번, 그리고 일요일엔 쉬고...쩝!"
"일주일에 2번은 무슨...(켁...내가 일주일에 2번도 안 했나...반성중입니다...뭐 붙들고..ㅠ.ㅠ)
근데 달력에 체크 하고 부터 2주일에 2번이 넘네...ㅎㅎㅎ"
(에궁...그게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글케 됐구낭...)
이제 제가 우깁니다.
"일년에 목표 50회인데 50십회 넘었으니 이제부턴 내맘대로다..."
울 마눌 기겁 합니다.
"누구 맘대로 50회? 150회는 해야지..."
이러다 진짜로 울 마눌 농간에 놀아나 150회 채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달력 들춰 보니 하루에 숫자가 3개 올라간 날도 있습니다.
몇일간 출장갔다가 집에 안 들어온날 새벽에 자고 아침에...흑흑흑...그리고 저녁때...에궁...30대에 무쇠도 아니고...
요몇일 달력에 숫자가 드문드문 적혀 있습니다.
달력 볼때마다 불안 합니다.
언제 날잡아 또 몰아 치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 불쌍한 사람입니다. 동갑인 마물 감당 하기 어렵습니다.
흐~미....밤이 무서워...나도 누구처럼 장어탕 끓여 줄 사람 없수?)
선배 와이프는 달력에 황홀한 불꽃(불꽃님 아님^^) 튀는 밤을
보내고 나면 하트를 표시 한다고...
2월초 무심코 달력을 보았다.
달력에 웬 숫자가 적혀 있다.(으잉? 이게 뭘까?)
궁금증이 발생 했다.
다음달(긍게...3월) 달력을 무심코 보게 되었다.
달력 위에
1월 4
2월 XX(O) - 숫자는 못 밝힘(이유는 묻지 마셔...)
요렇게 적혀 있고 달력에 이어지는 숫자 행열...
마눌에게 안 물어 볼 수 없었다.
"OO야... 달력에 적힌 숫자가 모야?"
"응...그거... 그게 뭘까? 맞춰 봐...^^"
"음....."(머리회전 파바박...파바박...끙....)
"혹시 그거...흠...불타는 밤 보낸 횟수 아냐?"
"ㅎㅎㅎ 맞아..."
(허~거~덕...이럴수가? 근데 1월은 왜 4야? 이런...)
"근데 1월은 뭐가 잘 못된것 같은데?"
"응..1월 중순 부터 check 했어..."
"에잉...그럼 난 손해인데...제대루 적지...^^"
"근데 괄호 안에 숫자하고, 숫자 위에 동글뱅이 있는 것은 모야?"
"그건 비밀....!"
(이궁...뭔 비밀... 암만 머리 굴려도 모르겠는 girl...쩝... 이것이 한계란 말인가...흐~미...)
"암만 해도 잘 몰겠다...말 해 주라...오늘 외식 시켜 줄께...^^"
"정말...그럼 말 해주지... 동골뱅이 있는 날은 자기가 싼 날이야...부끄(내숭임...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 여자임)"
(이런...별걸 다 관리 하네...쩝...)
이런 일이 있은 후...5월 어느날...
"자기야 달력에 체크 하니 뭔가 남다른 의무감 같은 것이 있지 않아?"
(뭔 뚱딴지 같은 야그람...O.O)
"뭐가?"
"달력에 숫자 한 번봐... 작년하고 다르잖아..."
(진짜 허걱... 작년엔 어땠길레...이런 말이...쩝)
"작년하고 다르긴 뭐가 달라..? 작년에도 1주일에 2번은 안 했나?
30대면 3일에 한번, 그리고 일요일엔 쉬고...쩝!"
"일주일에 2번은 무슨...(켁...내가 일주일에 2번도 안 했나...반성중입니다...뭐 붙들고..ㅠ.ㅠ)
근데 달력에 체크 하고 부터 2주일에 2번이 넘네...ㅎㅎㅎ"
(에궁...그게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글케 됐구낭...)
이제 제가 우깁니다.
"일년에 목표 50회인데 50십회 넘었으니 이제부턴 내맘대로다..."
울 마눌 기겁 합니다.
"누구 맘대로 50회? 150회는 해야지..."
이러다 진짜로 울 마눌 농간에 놀아나 150회 채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달력 들춰 보니 하루에 숫자가 3개 올라간 날도 있습니다.
몇일간 출장갔다가 집에 안 들어온날 새벽에 자고 아침에...흑흑흑...그리고 저녁때...에궁...30대에 무쇠도 아니고...
요몇일 달력에 숫자가 드문드문 적혀 있습니다.
달력 볼때마다 불안 합니다.
언제 날잡아 또 몰아 치기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 불쌍한 사람입니다. 동갑인 마물 감당 하기 어렵습니다.
흐~미....밤이 무서워...나도 누구처럼 장어탕 끓여 줄 사람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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