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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태오르곤...태국의 변태쇼 봤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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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38 회 작성일 24-03-16 22: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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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쯤에 친구랑 동남아로 배낭여행을 갔다가 태국에서 본 쇼입니다.
삐끼를 따라 가서 그 당시 돈으로 100달러쯤 냈을 겁니다.
근데, 저는 단순히 쇼내용을 알려드릴려고 했는데..다시보니 역쉬 변태적인 내용이 되었네요...

그럼 그때 그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금붕어 넣기 : 금붕어 2마리를 넣었다가 빼더군요. 금붕어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2. 풍선터뜨리기 : 거기에 대롱을 꽂고 대롱 안에 불면 날라가는 날개달린 핀을 장전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가씨가 풍선을 날리면 쑤-욱...펑..백발백중입니다. 미국이 베트콩에게 당한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3. 물넣었다가 콜라로 만들기 : 맹물을 그 안에 한병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토끼뜀을 하더군요. 정말 한방울도 안 흐르는 조임성....그리고, 콜라병을 꽂고 뱉어내는데...신기하게 콜라색이더군요. 관객에게 먹으로 하던데..물론 아무도 안 먹었지만...

4. 글씨쓰기 : 이건 미아리에서도 자주하는쇼...다른점은 영어로 "WELCOME"이라고 쓰더군요....-_-

5. 바나나 쏘기 :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일단 여자가 저를 지목하더군요.(참고로 바가지를 써서 그런지 자리는 맨 앞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잘 잡으라고 하고, 제 맞은편으로 간뒤 자세를 잡고, 바나나를 껍질 깐채 집어 넣고 쏘더군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저는 부랴부랴 잡았습니다. 바나나에 묻어 있는 애액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같이 구경하는 아저씨들의 눈초리까지..

6. 마지막 섹스쇼 : 남자가 나오더니 섹스쇼를 하더군요. 마무리 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경험도 별로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남자의 테크닉은 대단했습니다. 누운상태에서 삽입한뒤, 온갖자세로 다 바꿔가고..앉아서 하고, 나중에 서서 하는 데..그 중간에 이탈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사정도 안하고...허리의 움직임도 죽이고...그 정도 테크닉이면 여자 여럿 잡겠더군요....

이상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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