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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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다되어 가는 이야기네요. 제 첫경험이 ... 군에 갔다 와서 복학해보니 모든데 낯설었습니다. 동기들은 거의 대학원 아님 취직 군대 등으로
제 동기는 학부에 3명 밖에 없었읍니다.
그나마 나머지 놈들은 한명은 학보사 기자로 얼굴을 볼수가 없었고 또한놈은
학교에 거의 나오지 않아 정말 외로운 학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 도서관과 강의실을 챗바퀴 도는 생활 정말 지루하더군요.
그런데 도서관에 매일 일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근처에 항상 앉는 후배가 눈에 띄더군요. 지방여고를 나온 친구였는데 자그마한 친구가 고등학교전체 학생회장도 했고 수업시간에도 정말 적극적이더군요.
지루해 지는군요 본론으로 가죠.
한학기를 마무리 하고 종강파티를 하는 날 이었습니다. 빠질까 하다가 저보다 1년 선배가 참석하자고 권유하는 바람에 할 수없이 참석하게 되었ㅅㅅ죠. 고참이다 보니 이 후배 저후배가 주는 술을 받아마셔 꽤 취한 상태가 되엇죠
그런데 도서관에서 매일 가까운 자리에 앉던 그 후배가 제게로 오더군요.
이미 어느 정도 취한 것 같은데 옆자리에 앉더니만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더군요.
무슨 의미냐고 물었더니 저를 매일 지켜봤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에게 관심을 좀 가져달라고 하더군요. 오늘을 술을 많이 먹어 진지한 이야기는 않될 것 같으니 다음에 맑은 정신으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후배는 자기는 술을 먹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진심이라고 하더군요.
시간도 늦고 너무 취해서 학교에서 자기로 하고 대학원 방에서 기거하고 있는 동기에게 전화를 했더니 막 학교에서 나가려던 참이라고 하더군요.
친척집에 가기로 했다나요. 그래서 실험실 키를 과 레포트 제출함에 놓고 가라고 이야기 하고는 학교로 갔습니다.
실험실에 들어가서 대충 자리를 만들고 누웠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후배가 들어오더군요. 전화 통화 하는 거 듣고 쫒아 왔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 손에는 회식자리에서 먹던 소주와 닭발 포장이 들려 있었습니다. 막상 쓰려니 얘기가 것도는 느낌이네요. 직장에서 몰래 쓰려니 눈치도 뵈고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 동기는 학부에 3명 밖에 없었읍니다.
그나마 나머지 놈들은 한명은 학보사 기자로 얼굴을 볼수가 없었고 또한놈은
학교에 거의 나오지 않아 정말 외로운 학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 도서관과 강의실을 챗바퀴 도는 생활 정말 지루하더군요.
그런데 도서관에 매일 일정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근처에 항상 앉는 후배가 눈에 띄더군요. 지방여고를 나온 친구였는데 자그마한 친구가 고등학교전체 학생회장도 했고 수업시간에도 정말 적극적이더군요.
지루해 지는군요 본론으로 가죠.
한학기를 마무리 하고 종강파티를 하는 날 이었습니다. 빠질까 하다가 저보다 1년 선배가 참석하자고 권유하는 바람에 할 수없이 참석하게 되었ㅅㅅ죠. 고참이다 보니 이 후배 저후배가 주는 술을 받아마셔 꽤 취한 상태가 되엇죠
그런데 도서관에서 매일 가까운 자리에 앉던 그 후배가 제게로 오더군요.
이미 어느 정도 취한 것 같은데 옆자리에 앉더니만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더군요.
무슨 의미냐고 물었더니 저를 매일 지켜봤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에게 관심을 좀 가져달라고 하더군요. 오늘을 술을 많이 먹어 진지한 이야기는 않될 것 같으니 다음에 맑은 정신으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후배는 자기는 술을 먹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고 진심이라고 하더군요.
시간도 늦고 너무 취해서 학교에서 자기로 하고 대학원 방에서 기거하고 있는 동기에게 전화를 했더니 막 학교에서 나가려던 참이라고 하더군요.
친척집에 가기로 했다나요. 그래서 실험실 키를 과 레포트 제출함에 놓고 가라고 이야기 하고는 학교로 갔습니다.
실험실에 들어가서 대충 자리를 만들고 누웠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후배가 들어오더군요. 전화 통화 하는 거 듣고 쫒아 왔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 손에는 회식자리에서 먹던 소주와 닭발 포장이 들려 있었습니다. 막상 쓰려니 얘기가 것도는 느낌이네요. 직장에서 몰래 쓰려니 눈치도 뵈고요.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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