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랑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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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
드디어 나도 네이버3의 회원이 되다니 ............
옆에서 넘 _이 네이버3의 소설을 보고 있기에(근친이었던거 같음)
곁눈질로 조금 읽어보니 재미 있는것 같더군요
겨우 겨우 야설 한편 얻어 읽고 나도 꼭 가입해서 아주 멋진 작품을
써야지 생각 하던차에 이렇게 회원이 되었답니다.
처제랑 있었던 일이라고 야한거 생각하신분들께는 죄송...^^
그냥 웃겼던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이웃에 사는 처재와 마누라 셋이서 삼보 컴퓨터에
이년전 구입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러 같다.
하드와 그래픽 카드 램을 바꾸기로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도중 초고속 인터넷 매가패스도 여기서
가입하라고 권유하더군요.
*참고=우리집은 매가패스 프레미엄 깔았음.
삼보쪽왈=매가패스는 프래미엄과 라이트가 있읍니다
처재=우리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삼보=그려면 그냥 라이트 갈아도 되겠네요
우리 마누라=그래 그냥 라이트 깔아라
처재=그러지 뭐 어차피 밤에만 쓰니까 아저씨 그냥 나이트로
해주세요 근데 밤에만 쓰는데 조금 싸게 안되나요
순간 삼보 아저씨 고개를 숙이며 웃고 우리 마루라 애라 무식아
나이트가 아니라 라이트다 ㅋㅋㅋㅋㅋ
처재 황당해서(라이트가 나이트인줄 알았다고)...........
추신.
처음이라 분위기가 낯설어서 조금만 썼읍니다.
다음에는 옛날에 전화방 다니면서 유부녀를 만났던 이야기를
써 볼까합니다.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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