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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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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10 회 작성일 24-03-16 18: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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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 지다 혹은 길들이다.
한 때는 길들여지지 않은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었다.
사회의 그 모든 부조리와 끈적한 부정에 길들여지지 않은
젊은 가슴과 꿈 만 있다면 모든 것이 잘 되어나갈줄 알았었다.
그러나 문득 깨달았을땐 나 자신이 소외 되었음을 또는 낙오자임을 알아챘을때
나는 서둘렀다.
그 모든 것에 길들여 지기로....
너무 늦은걸까? 나는 늘 서툴렀다. 무엇을 하던 늘 어줍잖았고 비슷하지만 아닌 것! 그게 나였다.
에니메이션을 했지만 에니메이터는 아니었고
연극을 해보았지만 훌륭한 배우도 아니었다.
공장도 다녀보았지만 숙련공도 되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점점 침잠 되어갔다.
그리하여 나는 숨기로 하였다. 나 자신 속으로 세상으로 부터의 안테나를 접고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았고 다른 이가 들어설 자리는 송곳 꼿을 자리조차 없었다.
우울.. 비관.. 좌절...
어느새 이런 단어들은 엉덩이엔 난 종기처럼 성가시지만 어쩔수 없는 그 무엇처럼 늘 붙어다녔다.

이제 이 모든 것에 신물이 날 즈음 난 자살을 생각 해냈고 시도를 해보았다.
그러나 자살에서 조차 나는 서툴렀고 비슷하지만 아닌 자살 을 시도했지만
어줍잖은 결말로 끝맺음 했다.

육십 막대기 반 뚝 자른 이 나이에 나는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
더이상의 우울도 비관도 좌절도 내겐 버거웠다.
이젠 나도 행복해야 하지않겠는가!

누가 묻는다면 이렇게 나는 이렇게 말하리라
"예 전 지금도 꿈을 꾸고 있습니다."


*사족 :이상한 낙서죠 읽고 나니 불쾌하고 뒤가 묵지근 하시죠
칙간가셔서 해결하시고 잊어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추천72 비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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