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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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민방위 교육때 큰맘먹고 정과수술을 했슴돠..
근디..아직두..저는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헐..
구체적으로 이바구 합죠...
때는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4월17일..그러니까..화요일이군여..
집사람의 권유로 정관수술을 하게 되었슴돠..머..임신걱정 하지말고..아예..수술을 해서..맘대로 부부생활을 하자는 의도였죠..
근데..
이게 말임돠..일이 꼬일려고 그러는지..수술을 한뒤..다른 사람들은 멀쩡하게 활동을 한다던데..저는 이상하게..느낌이 아직도..찝찝합니다.
보통 정관수술을 하고나면 일주일정도 지나서 정상적인 몸상태로 회복이 된다고..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아직까지..완치가 되지 않은겁니다.
시술을 받은 곳이..저희 집과는 거리가 멀어서 병원에 가볼 수 도 없고..(직장땜에..) 해서..항생제만 사먹고 있지요..(요즘은 항생제도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고..함부로 팔지 않더군요..사정을 이아기 하구서야..항생제를 주더군요..)
근데..지금까지 낮지 않은데에는 제 잘못이 큽니다.
마침 수술을 받은지 며칠되지 않아..(정확히 3일입니다.) 회사에서 야유회를 간다더군요..더군다나..제가 선발대로 뽑혀서 일행을 몇명 태우고 운전을 해야 했어여..그리고.목적지의 주인이 알려준 길이 험해서 운전하는데..애를먹었죠..겨우 겨우..목적지에 도착하니..사타구니가..따끔거렸습니다. 머..이렇게 아프면서 치료가 되나 보다..생각을 했죠..그리고..목적지에 도착해서..놀구..다음날이 되었죠..문제는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찍 마쳐서 점심먹고 헤어지는것이었는데..인솔자가..느닷없이 근처 운동장에서 공을 차자는 겁니다. 그래서 운동장을 물색해서 모두가 족구시합을 하게되었죠..저..족구 시합까지는 참았습니다. 근데..녀석들이 제차에 실려있던 농구공을 발견하고 꺼내 온것입니다. 제가..농구..하면..껍뻑..가기때문에..정신 못차리고..농구를 했죠..문제가..여기에서 불거진겁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다시 운전을 했으니..탈이 난거죠...결국..지금까지..고생하는것도 다..그넘의 농구때문이었습니다.
허...
정말..괴롭습니다.
지금은 나으려는지..그 부위가 근질거려..미치겠습니다. 아휴..죽겄네..
혹시..정관수술 받으시려는 분..
저처럼..촐싹대지 마시고..일주일은 조신하게 지내세요..
아...근지러..
근디..아직두..저는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헐..
구체적으로 이바구 합죠...
때는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4월17일..그러니까..화요일이군여..
집사람의 권유로 정관수술을 하게 되었슴돠..머..임신걱정 하지말고..아예..수술을 해서..맘대로 부부생활을 하자는 의도였죠..
근데..
이게 말임돠..일이 꼬일려고 그러는지..수술을 한뒤..다른 사람들은 멀쩡하게 활동을 한다던데..저는 이상하게..느낌이 아직도..찝찝합니다.
보통 정관수술을 하고나면 일주일정도 지나서 정상적인 몸상태로 회복이 된다고..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아직까지..완치가 되지 않은겁니다.
시술을 받은 곳이..저희 집과는 거리가 멀어서 병원에 가볼 수 도 없고..(직장땜에..) 해서..항생제만 사먹고 있지요..(요즘은 항생제도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고..함부로 팔지 않더군요..사정을 이아기 하구서야..항생제를 주더군요..)
근데..지금까지 낮지 않은데에는 제 잘못이 큽니다.
마침 수술을 받은지 며칠되지 않아..(정확히 3일입니다.) 회사에서 야유회를 간다더군요..더군다나..제가 선발대로 뽑혀서 일행을 몇명 태우고 운전을 해야 했어여..그리고.목적지의 주인이 알려준 길이 험해서 운전하는데..애를먹었죠..겨우 겨우..목적지에 도착하니..사타구니가..따끔거렸습니다. 머..이렇게 아프면서 치료가 되나 보다..생각을 했죠..그리고..목적지에 도착해서..놀구..다음날이 되었죠..문제는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찍 마쳐서 점심먹고 헤어지는것이었는데..인솔자가..느닷없이 근처 운동장에서 공을 차자는 겁니다. 그래서 운동장을 물색해서 모두가 족구시합을 하게되었죠..저..족구 시합까지는 참았습니다. 근데..녀석들이 제차에 실려있던 농구공을 발견하고 꺼내 온것입니다. 제가..농구..하면..껍뻑..가기때문에..정신 못차리고..농구를 했죠..문제가..여기에서 불거진겁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다시 운전을 했으니..탈이 난거죠...결국..지금까지..고생하는것도 다..그넘의 농구때문이었습니다.
허...
정말..괴롭습니다.
지금은 나으려는지..그 부위가 근질거려..미치겠습니다. 아휴..죽겄네..
혹시..정관수술 받으시려는 분..
저처럼..촐싹대지 마시고..일주일은 조신하게 지내세요..
아...근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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