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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별 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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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0 회 작성일 24-03-16 13: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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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별 정보라....
까닥하면 저 죽는 수가 있어요...
여러분덜이 원한다고 쪽지도 메일도 보내주시는뎅....
우찌 해야할지....님들이 원하는 것은...
여대별 헌팅 아이디어를 제공해달라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좋은 아이디어란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수록...
아이디어가 아니고 상식이 되어버립니다.
여대별 정보라....

좋아요. 저의 헌팅 경험담. 좋슴다.
우선 아주 명문 여대 헌팅 이야기를 올리죠.

****************************************************************

쫌 지난 이야기에요.
남녀공학 학생들보다 여대생들이 아무래도 맛깔지져?
아름다운 여대생을 우찌 꼬시나 연구를 거듭했어요.

지금은 누구나 폰을 들고다니지만...
그렇다고 공중전화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특히 지방에 전화걸때.

서울녀보다는 명문여대 합격하여 입학안 싱싱한 여학생을
원하였기에 방법을 고안했져.
그 학교앞 지하철 정류장에 공중전화가 있어요.
눈치좀 보다가 좀 이쁜 여학생이 오는 것을 눈치채고...
제가 지갑을 놓아두고 갔어요.
그 지갑에는 저의 연락처와 물론 전화번호....
그리고 필요없는 명함....이상한 카드...
그리고 3만원을 넣어두었지요.
꼬시는데 연락 안온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멀리서 살짝 보았어요.
그 여학생이 전화를 걸려다가 ...
지갑을 보았어요.
그러더니 이리저리 살펴보더군요.
그리고서는 전화를 걸더군요.
혹시 저한테 오는지 고민했는뎅...
집에다가 거는 모양....
그러나 지갑을 뚫어지게 보더군요.

전화를 놓구서도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한참 고민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전화가 왔어요.

전 얼른 몸을 완전히 숨기고 전화를 받았어요.
지갑을 주었다고하면서 어떻게 돌려주어야하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신촌쪽에 있다고 했어요.
물론 정말 감사하다고...중요한 것이 있는데....
하면서...

저의 활동무대인 신촌 현대 백화점 쪽으로 불렀어요.
그 여학생은 늘씬한 그 학교 @@@꽈 1학년 학생.
그 학생은 지갑은 돌려주면서 묻더라고요.
뭐 빠진 것이 없느냐면서요.
전 빠진 것은 없고 채워진 것이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하데요...

님의 친절...아름다움....정직함...이 지갑에 가득 찼다구요...
그러니까 그 여학생이 밝게 웃었어요.

같이 저녁 먹었어요.
서울 잘 모른다길래...
시내 구경이나 같이하자고 했어요.
같이 잤어요.

행복했구요.

그 후로 가끔씩 만났어요.

어느날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한참지나 현대 백화점 근처에서
아주 잘 생긴 남학생과 팔장끼고
걸어가고있었습니다.

*참고) 처녀는 아니었음!....그러니 괜찮은 헌팅이었죠^^*?
ㅎㅎㅎㅎ 아이디어를 또올리져^^*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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