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여러분들 바람은 완벽하게...... (안 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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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판에다 올릴려다, 다른 유부분들 (저처럼 좀 모자란 분 ^.^)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방에다 올립니다. 어제 저녁에 집에 가니 집사람 왈
2000년 ×월 ×일에 어디갔었냐고 묻드군요.. 전 1달도 아니고 무려
1년전일을 어떻게 아냐고? 뭔 일이냐고? 황당해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자기가 어제 제 지갑을 우연찮게 봤는데, 거기에 TGI 영수증이
있더랍니다. 한데 재수가 없으려니 (집사람은 일기를 씁니다)
그날 집사람은 일기를 써서 제가 그날 늦은 이유가 적혀져 있었죠
(물론 가까지만) ☞ [ 사실 그날 채팅해서 사귄 여와 즐겁게 식사하고,
당연히 (?) 가는 2차를 통한 남녀간의 운우를 교환했죠. ]
이러니 제가 속으로 얼마나 뜨끔했을까요? 식은땀 속으로 식히면서
극구 부인... 아니다 뭔 소리냐? 그건 내가 쓴게 아니고 회사 카드가
없으니 내것으로 먼저 하고 나중에 정산한거다.... 근데
집사람의 의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고, 급기야 오늘 새벽까지
싸웠슴다.... 미치겠더라고요........
하여간 어제의 일로 얻은 교훈 : "절대로 바람을 피워도 증거를 남기지 마라.
특히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보이지 않도록 하라 " 였습니다.
이궁,,,, 내가 미쳐!!!!
도움이 되고자 경방에다 올립니다. 어제 저녁에 집에 가니 집사람 왈
2000년 ×월 ×일에 어디갔었냐고 묻드군요.. 전 1달도 아니고 무려
1년전일을 어떻게 아냐고? 뭔 일이냐고? 황당해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자기가 어제 제 지갑을 우연찮게 봤는데, 거기에 TGI 영수증이
있더랍니다. 한데 재수가 없으려니 (집사람은 일기를 씁니다)
그날 집사람은 일기를 써서 제가 그날 늦은 이유가 적혀져 있었죠
(물론 가까지만) ☞ [ 사실 그날 채팅해서 사귄 여와 즐겁게 식사하고,
당연히 (?) 가는 2차를 통한 남녀간의 운우를 교환했죠. ]
이러니 제가 속으로 얼마나 뜨끔했을까요? 식은땀 속으로 식히면서
극구 부인... 아니다 뭔 소리냐? 그건 내가 쓴게 아니고 회사 카드가
없으니 내것으로 먼저 하고 나중에 정산한거다.... 근데
집사람의 의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고, 급기야 오늘 새벽까지
싸웠슴다.... 미치겠더라고요........
하여간 어제의 일로 얻은 교훈 : "절대로 바람을 피워도 증거를 남기지 마라.
특히 신용카드 영수증은 반드시 보이지 않도록 하라 " 였습니다.
이궁,,,, 내가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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