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연인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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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올리네여..
저랑 알고 지내는 여자와의 에로틱한 우정같은 걸
루 글을 시작하겠습니다.(세번에 나누어 올리렵니다)
그녈 만난 건 인터넷의 지대한 공로 덕분이겠죠..
우연히 끄적인 답변글의 성실함이 그녀와 날 맺어주었죠.
이런 저런 우연끝에 연락처를 받고 형님들의 조언에 따라
환상이란 금방 깨지니깐 기대를 팍 낮추어서 만나보라...등등
어쨋거나 대학로에서 그녈 만났고 술먹고 잡담하는 그런 순순한 관계??
를 지속했습니다. 사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사고치는 유형이 저라서^^
그 애랑은 깊으은 터치를 주고 받지 못했죠..
그래도 워낙 만지작 거리는 걸 좋아하는 넘이라 장난삼아 스킨 쉽은
자주 시도하죠~
그렁 관계가 에로틱한 우정으로 바뀐 것은 뜬금없는 통화로 시작 되었습니다.
시험 끝났니?잘 봤어 (대학 시절 늦은 봄) 이런 대화하다가 나 놀러갈까?
응 놀러와 나 밤새도록 놀거다. 순간 당황 ,전 피곤하게 노는 걸 질색하거든요.
어쨋든 당시 자취하던 저는 그 전화를 받고" 아! 피곤한 올라이트를 해야겄다"고 짐작하며 몸을 가다듬고 방 청소를 했죠. 그때 방 청소를 왜 했느지 지금 생각하면 아귀가 딱 들어 맞는데 ^.,^
하여간 다른 여자친구 한명을 데리고 와 저도 같이 사는 넘을 꼬드겨서 술값의 20%만 내면 밤새 기쁨조가 되겠다고 구슬렸져!!
다행히 서로 분위기가 좋아 12시가 되었고 그 중 같이온 여자친구가 머리가 아프다며 집에 간다고 했죠..그 시간엔 설가는 버스가 xx에서 없거든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깨끗한 저의 자취방엘 데려다 놓았죠.그냥 쓰러지대요^^
아 여기선 아무일 없어여..전 억지로 하는 범죄자가 아니거덩요 착해서리^~^
하여간 다시 호프집에가 레드 락을 또시키면서 왜 그러지 술이 쎄보이던데
라고 말하자 피임약을 요즘 복용해서 그렇다느 식으로 말하길래 순간 저랑 치구는 얼떨떨해졌죠..사실 쑥스럽웠죠..애기가 성교육 받는 기분^^
2시정도가 되자 그래도 나는 남자다 라는 깡으로 버텨 술이 별루 안 취했는데
걔랑 친구가 술이 그들을 잡아 먹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노래방에서 술을 깰려는 계획도 정도가 있어 넘 취한 그들을 데리고 우리 방을르로 갔죠.가보니 걔가 대충 옷을 벗고 이불을 감고 자더라구요.제 친구의 잠옷을 입고,순간 친구는 "어! 내옷" 이러며 웃더라구요.그녀도 함께 키득대며
웃고 그녀와 그녀 친구를 방에 놔두고 왔다가 그녀가 다시 날 불러 화장실을 묻길래 화장실에 데려다주고 소변보는 소리를 어렴풋이 듯다가 괜히 걱정되더라구요.여긴 남자들이 많이 사는 자취방인데 같이 있어 줄까 싶고 이러다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고해서.
.
친구녀석도 같이 있다가 아침 먹여서 올려보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놈은
가끔 빈대붙으러가는 선배집엘 갔고 저는 그 두분의 숙녀를 지키는 기사가 되었죠.
술을 넘 많이 먹은 그녀는 제대로 눕지도 않고 제 무릅배개만 하고 있고 그 피임 걸은 콜콜 잘 자더라구요.그러다 그녀가 물물 하는 소릴 듣고 생수통을 입에 조금씩 넣어주었죠.꼴깍 꼴깍하며 받아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자면서 몸을 저려하길래(그 전부터 몸이 가끔 저리는 때가 있다더군요)
발 을 주물렀죠. 무릎 허벅지 이런식으로 가끔 더 만지고 싶은 맘이 없다면 거짓이겠죠.
그렇게 있다보니 어느덧 3시가 가까워지고 눈이 부실까봐 스탠드만 켜 놓았죠
그 불빛 때문인지 그 애가 더 이뻐보였다. 가만히 얼굴에 손을 올려놓구 쓰다듬었다.눈섭도 그려보구 입술의 윤곽도 따라가구 턱의 각선도 보듬어보구하며
가만히 입술에 살짝 뽀뽀도 했죠. 갈증나서 그런 지 건조하고 뜨거웠죠.
다시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데 그녀의 혀가 내 입술을 핥았습니다.
순간 움찔하는 맘에 입을 곧 떨추고 그녀를 바라보았죠. 영화처럼 그녀가 눈으 뜨고 날 덮치는 거아닌가 하는 삼류 애로 영화를 돌리는 동안 에도 그애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잠자고 쌕쌕거리는 겁니다.
"뭐야! 꿈꾸는거야 얘?"이런 식으로 판단하고 다시 혹시나 하는 맘에 입일 가볍게 맞추다 혀를 입술에 갖다놓으니 다시금 그녀가 혀를 살짝 물며 입술을 벌렸다.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말이다.
그래서 두번째 터진 일이기에 이런이런 판단없이 같이 키스를 한거죠.깊게
혀를 넣어서 그녀의 이빨하나하나의 윤곽을 따르기도 하며 혀를 깨물기도 하며 그러다 그녀가 혀를 넘깊이 넣어 순간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10여분간으 강한 키스로 약간의 소란이 그녀의 친구를 깨웠나 봅니다.
약간의 뒤척임에 움찔한 나는 키스를 멈추고 친구를 바라보았는데 잠이 깬거 같아서 한동안 가만히 있었죠. 그러다가 아래를 보니 그녀가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입술로 모르스 부호를 때려본들 완강함 잠의 무게에 눌려 버린거죠.
지금까지 글이 넘 길어져 버렸네여
담에 2.3을 올릴께요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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