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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내가 사귀게 되기까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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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02 회 작성일 24-03-16 10: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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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음과 새로운 경험....


우엉~미쳐요....
글 거의 다썼었는데 컴이 다운되서 재부팅하고 다시 들어왔어요.
엄청 길게 썼었는데 그걸 다시 어떻게 쓰지?
글구 이거 때문에 첫 중복접속이..ㅜ.ㅜ
또 쓰다 보니깐 제목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것들만 쓰네요...
"그녀와 내가 사귀게 되기까지 "
이것은 1편에서 내용이 다끝났잖아염...ㅡ.ㅡ^
글두 이왕 쓴 것 계속 쓰고 싶네염....
어째든 다시 쓸께요....



처음 뒹군 날 이후로 우리는 더 가까워졌어요....
처음 관계 때 누나가 주도권을 잡은 상태서 그걸 하다 보니
다음 번에 내가 주도권을 잡고 하니깐
처음 만큼의 흥분감이 안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애무는 제가 진짜로 정성껏 해주고
삽입 때는 주로 누나가 위에서..^^;
그녀는 다리가 참 예쁘거든요....
그래도 만져주기만 했었지 핥고 그러지는 않았었는데
한번은 제가 잘못한 적이 있어서

(그녀는 발도 성감대인 것 같더라고요....)

한 번 핥으며 애무한적이 있었는데...
그 날만 그럴려고 그랬는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되네요...
누나가 그래주니깐 너무 흥분하고 그러니깐....
첨에는 저두 조금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걸 안 하니깐 오히려 흥분이 안 되는...ㅡ.ㅡ^

(저희 점점 변태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이 뒤에 더 한일도 있으니깐....)

제가 잘못한 일이 무엇이었냐면요....
제가 깜빡하고 누나 생일을 지나쳐버릴 뻔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날 저녁 누나가 전화 안 걸었으면 전 그냥 넘어갔겠져...
생일 날 저녁(생일인줄도 깜빡하고 있었지만) 전화가 오더만...

"너 오늘 무슨 날이 무슨 날인지 알어?"

전 별 생각 없이 그냥 장난스럽게 말하고 말았어요...

"어? 오늘이 무슨 날이야? 누나 생리하는 날인가?
어디 보자...하나,둘,셋 아닌데?"

(바보 같은 놈...그 때 장난할게 따로 있지....)

"..."

암말도 없이 끊더군요....그래서 분위기가 이상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그녀 생일이더군요...밥튕이..잊을게 따로 있지....
어째든 어떻게 그녀 기분을 풀어줄까? 어떤 선물을 줘야할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보통의 상점에서 파는 선물들로는
그녀의 맘을 돌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제가 14년 간 써온 일기 중에서 그녀를 알게된 이후의 일기....
짝사랑 3년, 외사랑 1년....4년 간의 일기장을 들고
(짝사랑과 외사랑의 차이를 아시나요?
그녀 모르게 저 혼자만 좋아하는 것이 짝사랑이고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모른척 하는 것이 외사랑이라고
하더군요....이 내용....소설책 "외사랑"에 나와있습니답)
그녀 집으로 점퍼 아무것이나 하나 걸치고 헐레벌떡 갔습니다.
벨을 눌러도 첨에는 문도 안 열어주더군요.
30분간 계속 눌렀더니 문을 살며시 열더니 차가운 목소리로....

"왜 왔어?"

전 엄청 놀랬었어요....목소리도 목소리였지만
언제나 잘 웃는 누나인데 혼자 울었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로
무표정인 표정으로 이야기 했었으니까요.

"저...그게...그럴려고 했던 게 아니고....미안...깜빡했어..."

전 처음에 변명하려고 했었는데 변명은 또 다른 변명을
낳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미안하다고 했어요....

"미안? 뭐가 미안한데? 너 나한테 미안한 일 한적 있어? 그래?"

.....

쉴새 없이 몰아치더군요....이야기 중에 내가 뭐라고 그러면
더 화만 내게 할 것 같아서 고개만 숙인 채...들었습니다....
씩씩거리며 이야기 하다가 할 말을 다 했는지...
침대맡에 앉더라구요...그래서..

"누나...미안해...다음부터는 이런 실수하지 않을께....
다음 번에도 이런 일 있으면 내가 인간이 아니다...그러니깐 제발 화풀어...
글구 이거 선물...이거 내 일기장인데 누나 알게된 이후에
내가 썼던 일기장이야....한번 읽어봐...."

그러고는 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잠도 안오더군요...
사랑하는 사람 가슴아프게 하니깐 저도 가슴이 아픈 듯...
잠이 오질 않아서 침대에 누워 멀뚱멀뚱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그녀가 제 방 문을 열고 들어오더군요.

(저도 그녀 원룸 열쇠 가지고 있고 그녀도 제방 열쇠가지고 있어요.)

아마도 제 일기를 읽고 맘을 조금이나마 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녀를 알게 된 이후에는 일기 내용의 대부분이
그녀에 대한 이야기였었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침대에서 뒹구는 일이 아침까지 갔습니다...
그 날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진자 열씨미 했습니다.
발 애무도 그 날 처음 하게 되었었거든요....
어째든 그날 넘 무리를 했어요....
그녀는 아침에 멍한 상태로 출근하고
전 그녀가 출근하고 그대로 뻗어서 잤어요....


일어났더니 3시간밖에 안흘렀더라구요....
그리고 출근했던 그녀가 제 옆에서 잠을 자고 있고...
그래서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서 그녀를 깨웠더니...그녀가...

"이제 좀 괜찮아? 밤새도록 머리에 열나고 아프다고 그러더니..."

"내가 아팠어? 에취~ 감기걸렸나보다....ㅡ.ㅡ^"

제가 몸살로 27시간을 안 일어나고 잔 것이더군요...
아마도 그날 무리한 것과
밖에 벌벌떨며 오래 서있던 것 때문에 감기몸살이었던 것 같아요...
여하튼 전 그날 안일어나고 잠 오래자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ㅡ.ㅡ^

누나는 퇴근하고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 계속 안 받고 핸드폰도 연락안되고...
그래서 집으로 왔더니 열나고 땀흘리며 자고 있더라면서....
밤새 저를 간호한 겁니다....직장도 결근하면서까지.....
그 말을 들으니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누나의 생일날과 그 다음날의 일로 인하여
우리 더욱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전 누나가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하고(이건 솔직히 좀 아니다ㅡ.ㅡ^)
어떨 때는 남자를 압도하는 터프하기도 하고 그리고 사랑스럽습니다.....


지금 두달째 그게 없다고 하는데 임신이 아닐까....?
그래서 내일 병원이나 같이 가봐야겠어요......


피.에쑤...원래 이것보다 훨씬 길게 자세하게 썼었는데
한 번 날려먹는 바람에 김이 팍~
글구 대사가 정확한게 아님...내가 말한거 기억하는 기계도 아니구...
움냥...담번에는 어떤 내용을 쓸까..고민중인 무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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