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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덜아 성지장갈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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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07 회 작성일 24-03-16 02: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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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지장 갔다 왔슴다..ㅠ.ㅠ 화이트 데이에..

가서 보니 저같은 분들 많더군여..ㅋㅋㅋ 위안이 되는 간사한 맘..^^

그건 그렇고 지금 제가 할려는 말은 고 앞에 진치고 있는 삐끼들임다

뭐 왠만한 분들은 안 따라갈거란거 알지만서도 워낙 그 넘들 말발이 좋아서

혹 속을 수도 있으니깐여..첨에 일인당 9만원이라면서 아가씨를 고를수 있다

고 꼬시더군여..아가씨 들어와서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면서 자고 가도 됀다

더라구요..그리거 후불제라면서 맘에 안들면 그냥 나와도 됀다고 그러데요

친구랑 둘이 갔는데 조건이 넘 좋길래 가볼까 했슴다..그 때 갑자기 그 삐끼

결정적인 실수를 하더군요..연애하기 전에 아가씨들이랑 술을 마신다더라구요

그리고 임페리얼이 한병 나온다더군요..

생각해보니 말이 안돼더라구요 9만원에 그게 계산이 안돼자나여

그래서 뒤도 안돌아보고 성지장으로 갔슴다..가서 만난애는 보석이라는 애였

는데 그 애랑 이야기 하다 그 삐끼 얘기를 했더니 자기 단골중에 거기 속은

사람 있다더군요 한남동이라는데 그 삐끼 했던말이랑 똑 같더라구요

결국은 바가지 100마넌 썼다더군여..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군요..

님들 이상한 삐끼들한테 속아서 바가지 쓰지 마시길 ..

음..글거 성지장 카운터 아자씨 바뀌었더군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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