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만 통하는 그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공유하기

• 
• 
• 

1993년쯤 전화방이 생기기 전에는 시간 사용료 얼마를 보내면 여자의 전화를 받으 수 있는 그런 씨스템이 있었다
그때 목소리가 허스키한 여자를 알게 되었다 물론 전화로만
남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여자라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직원들 나오기전
7시부터8시 사이에 가장 많이 통화를 했다 (그녀가 장사 마치는 한가한 시간대라서 )
선물도 오가고 매장확장때 화환도 보내오고 그러면서도 한번 만나잔는 이야기에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는 나를 몇번 보았단다
어쩌다 주소를 알게되어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나를 믿는단다
자기가 원하지 않으면 찾아오지 않을 남자라는 것을?
또 나도 다른 여자가 있었기에 별로 만나고 싶지는 않았고
그러다가 어느날은 혼자 집에 누워 있다는 소리에 옷을 무얼 입었냐고 물으니 속옷이란다 내가 찾아가 옆에 누워서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 소리만 들어도 흥분이 된다고 하길래 폰섹을 하자고 하고는
팬티에 전화기를 갖다 대고 벗으라고 하고 털에다 비벼보라고 하니까
서걱서걱 들리는 보지털 소리에 나도 흥분되고 자지를 세워 흔들며 소리 들리냐고 하니 자지소리에 꼴려 죽겠다고 한다
내것을 애무해 준다고 자기것도 빨아달란다 열심히 빠는소리가 들리고
보지에 집어 넣는다고 벌리라고 하니까
다리를 쩍 벌렸으니 빨리 넣어달라고 애원을 한다
살짝 집어넣고 좌우로 문지르며 빼고 또살짝 집어 넣는다고 하니
진짜보다 좋다고 보지물이 많이 나왔다고 질퍽거리는 보지에 갖다대고
소리를 들려주는 그녀가 옆에 있는거 같은 느낌에 나도 싸고
빼지말고 가만이 있어 달라고 하며 좋아 죽겠다고
이제는 힘이 없어 자고 싶다고 하는 그녀에게 보지에 키스를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렇게 시작된 폰섹이 어느날은 자기 매장 다이밑에 들어가서 팬티를 벗었다고 빨리 넣어달라고 하는데 옆에 사람다니는 소리에 더 흥분이 되었던적도 있고 항문에 넣어 보고싶다니 아플거 같지만 하고 싶다고 하자고도 하고
그렇게 전화로만 내마누라 노릇을 하더니 몇년 소식이 없다가 지나 가을
부도가 나서 몇년 고생을 해서 연락을 못했다고 연락이 왔다
지난주에 생각이나서 누워있다는 그녀에게 폰섹을 하자고 하니까
좋다고 하면 예전의 솜씨로 보지털에 갖다대고 문지르고 자지 흔드는 소리 들려달라고 하며 또 폰섹을했다
한번도 못만나고 저만 나를 보고갔다는 그녀를 보고싶어도 참으며 오늘도 전화를 한다

추천69 비추천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