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 기분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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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드 임다.
첨보는 이름이실검다.. ㅎㅎ..
오늘부로 이름 바꿔씸다.. 영자님께 멜 드려서 바꿔씸다. 첨 올리는 글임다.
오늘 기분이 개 좆 같아씀다... 아씰껍니다.. 남자분들,....
밖에일도 안풀리고 안에 일도 안풀리고... 그런때 이씁니다.
저도 오늘 기분도 별로고..
한잔하러 밖에 나갔씀다.
하늘은... 씨커머씀다... 밤이니까...
사람은 업씀다.. 넘 춥씀다..
집을 나서 걸어가는 나의 귓볼엔 바람만 스치고 지나갑니다.
졸나게 춥씀다.
포장마차.
"굴한접씨만 주셔. 쏘주는 산으로."
"없는데요, 굴..."
"음냐리..... 아뭇거나 주셔..."
술을 받고,,... 아뭇거나 안주를 받고.... 혼자서.. 석잔쯤 기울였음다.
엽자리엔... 아줌씨 한명하고.. 선수-이빨의 대가(아무래도 야무 회원인듯~자금자금,야긋야긋)
한명이.. 내공을 겨루고 이씀다....
* 추신 : 혹, 가XX X거리 근처 소X마을 입구근처에서 오늘 술마시신 네이버3회원있음.. 신고 하셔염... 같이 술이나 한잔하게... 비밀은 보장함다.
* 이상 서울 아니어썸다.... 일X근방쪽이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멋찐 이빨이어썸다.
앞에 앉은 아줌씨 팍~ 필이 감다...
선수 : 울 사무실 여직원 말이야... 좀 모자라..
아줌 : 왜?
선수 : 시켜도 모르고 한말 또하고....
아줌 : 어머... 큰일이다..
선수 : 사람이 오면 말야.. 누군지 알고는 있어야 할꺼 아냐...
아줌 : 당연하지..
선수 : 누군지 모른데.. 그래서 니가 여기 있으면서 누군지는 알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알겠데.... 자길 믿으라고,.. 근데 담에 보면 누군지
또몰라... 미치겠어..아무리 혼내도 안되고..
아줌 : 정말 문제있네? 그냥 둬?
선수 : 그러면서 한마디 툭~ 던지는 거야....
아줌 : 뭐라고?
선수 : 사장님은 코 꼈어여. 저한테...
다들어 있었씀다. 자기자랑. 은근히 할꺼 다 한다.. 오늘 우리도 함하자
그러면서 질투 유발 앤드 아리송한, 언제든지 빠져 나갈수 있는 상황설정..
그순간.. 획 변하는 아줌 얼굴,... 그리고 선수의 변명(?) 궁시렁궁시렁....
선수말인즉슨... 무슴코를 꿴지 알수 없다(나쁜놈?).. 앤드.. 궁시렁궁시렁..
아줌 얼굴...
너..임마 뻔한 놈이구나... 나쁜놈 사무실 여직원이나 건드리고...
머.. 그런 표정들이어씀다.. 흐흐.....
근데.. 아줌의 표정이.. 재미이써씀다..
그전까지는 둘이...보니까.. 같은 동네사는 옆집 아저씨 아줌마 정도로 파악돼는
그렇고 그런 대화들을 주고 받더군요...
근데...딱 그 한마디에.. 여자의 모든 내공이 무너지면서...
아줌 얼굴에 깔리는 질투(?).. 그런것들... 바람피는 여자가 또다른 바람 피는 여자한테 엄청난 질투를 느낀다던가?
둘이서 한참을 실랑일 하더군요...
전 그냥 옆에서 계속 술 마시면서 조용히(?) 있었씀다..
(특별히 조용하지 않음 뭐 할일도 없었씀다, 술만 작쌀내고 있었씀다)
이윽고 둘이 일어남다..
필드 조용히 따라 나썸다..주위의 누구도 제가 일어나 계산하는거 모름다.
그냥 조용히 뒤를 밟아썸다...
주위에 온통 아파트 천지임다...
간 큰 놈들(?, 회원님이면 죄송, 회원년이면 더 죄송).... 아파트계단에서..
더이상 생략함다....
님들 다 아는 스토리임다.
쩝.. 한마디로 광란에 부르스 까는데.. 다행히. 암도 안옴다.
누가 오겠씀까..
20층까지 댕기는 사람은 경비아저씨밖에 엄씀다...
새벽 2시..경비 아저씨.. 잠니다.
-----
집에 오니 허탈함다...
여기 다 못올리는게 안타깝씀다...
.
,
,
그 선수. 증말 선수임다. 몇마디 되지 않는 말로. 사람을 꽉 묶더군요.
그런 멘트를 배워야 함다.
물론 그런 멘트를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날리는 얼굴 두께도 배워야함다...
여자로 하여금 전혀 의심들지 않게 하면서...
나는 ...
나는 ...
나는 ...
다 했씀다.
하여튼 오눌 넘 멋진 고수여씀다...
기분 좋씀다. 배우고 싶씀다.. 그럼.
첨보는 이름이실검다.. ㅎㅎ..
오늘부로 이름 바꿔씸다.. 영자님께 멜 드려서 바꿔씸다. 첨 올리는 글임다.
오늘 기분이 개 좆 같아씀다... 아씰껍니다.. 남자분들,....
밖에일도 안풀리고 안에 일도 안풀리고... 그런때 이씁니다.
저도 오늘 기분도 별로고..
한잔하러 밖에 나갔씀다.
하늘은... 씨커머씀다... 밤이니까...
사람은 업씀다.. 넘 춥씀다..
집을 나서 걸어가는 나의 귓볼엔 바람만 스치고 지나갑니다.
졸나게 춥씀다.
포장마차.
"굴한접씨만 주셔. 쏘주는 산으로."
"없는데요, 굴..."
"음냐리..... 아뭇거나 주셔..."
술을 받고,,... 아뭇거나 안주를 받고.... 혼자서.. 석잔쯤 기울였음다.
엽자리엔... 아줌씨 한명하고.. 선수-이빨의 대가(아무래도 야무 회원인듯~자금자금,야긋야긋)
한명이.. 내공을 겨루고 이씀다....
* 추신 : 혹, 가XX X거리 근처 소X마을 입구근처에서 오늘 술마시신 네이버3회원있음.. 신고 하셔염... 같이 술이나 한잔하게... 비밀은 보장함다.
* 이상 서울 아니어썸다.... 일X근방쪽이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멋찐 이빨이어썸다.
앞에 앉은 아줌씨 팍~ 필이 감다...
선수 : 울 사무실 여직원 말이야... 좀 모자라..
아줌 : 왜?
선수 : 시켜도 모르고 한말 또하고....
아줌 : 어머... 큰일이다..
선수 : 사람이 오면 말야.. 누군지 알고는 있어야 할꺼 아냐...
아줌 : 당연하지..
선수 : 누군지 모른데.. 그래서 니가 여기 있으면서 누군지는 알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알겠데.... 자길 믿으라고,.. 근데 담에 보면 누군지
또몰라... 미치겠어..아무리 혼내도 안되고..
아줌 : 정말 문제있네? 그냥 둬?
선수 : 그러면서 한마디 툭~ 던지는 거야....
아줌 : 뭐라고?
선수 : 사장님은 코 꼈어여. 저한테...
다들어 있었씀다. 자기자랑. 은근히 할꺼 다 한다.. 오늘 우리도 함하자
그러면서 질투 유발 앤드 아리송한, 언제든지 빠져 나갈수 있는 상황설정..
그순간.. 획 변하는 아줌 얼굴,... 그리고 선수의 변명(?) 궁시렁궁시렁....
선수말인즉슨... 무슴코를 꿴지 알수 없다(나쁜놈?).. 앤드.. 궁시렁궁시렁..
아줌 얼굴...
너..임마 뻔한 놈이구나... 나쁜놈 사무실 여직원이나 건드리고...
머.. 그런 표정들이어씀다.. 흐흐.....
근데.. 아줌의 표정이.. 재미이써씀다..
그전까지는 둘이...보니까.. 같은 동네사는 옆집 아저씨 아줌마 정도로 파악돼는
그렇고 그런 대화들을 주고 받더군요...
근데...딱 그 한마디에.. 여자의 모든 내공이 무너지면서...
아줌 얼굴에 깔리는 질투(?).. 그런것들... 바람피는 여자가 또다른 바람 피는 여자한테 엄청난 질투를 느낀다던가?
둘이서 한참을 실랑일 하더군요...
전 그냥 옆에서 계속 술 마시면서 조용히(?) 있었씀다..
(특별히 조용하지 않음 뭐 할일도 없었씀다, 술만 작쌀내고 있었씀다)
이윽고 둘이 일어남다..
필드 조용히 따라 나썸다..주위의 누구도 제가 일어나 계산하는거 모름다.
그냥 조용히 뒤를 밟아썸다...
주위에 온통 아파트 천지임다...
간 큰 놈들(?, 회원님이면 죄송, 회원년이면 더 죄송).... 아파트계단에서..
더이상 생략함다....
님들 다 아는 스토리임다.
쩝.. 한마디로 광란에 부르스 까는데.. 다행히. 암도 안옴다.
누가 오겠씀까..
20층까지 댕기는 사람은 경비아저씨밖에 엄씀다...
새벽 2시..경비 아저씨.. 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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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허탈함다...
여기 다 못올리는게 안타깝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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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 증말 선수임다. 몇마디 되지 않는 말로. 사람을 꽉 묶더군요.
그런 멘트를 배워야 함다.
물론 그런 멘트를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날리는 얼굴 두께도 배워야함다...
여자로 하여금 전혀 의심들지 않게 하면서...
나는 ...
나는 ...
나는 ...
다 했씀다.
하여튼 오눌 넘 멋진 고수여씀다...
기분 좋씀다. 배우고 싶씀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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