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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의 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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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21 회 작성일 24-03-15 23: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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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의 일입니다.
전 저의 여자 친구와 그리고, 그녀의 여자친구(박모양) 이렇게 오래전부터 잘 알고지내던 사이였습니다. 근데 하루는 박모양이 그녀의 남자친구를 데려와서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었는데 그의 성격이 활달하고 붙임성이 있어서 우리는 서로 친하게 잘 지냈지요.
하루는 박모양의 남친이 맥주 마시러 가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마시다보니 제 여친이 화장실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녀석이 좀 있다가 자기도 화장실에 갔다 온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녀석이 오고나서 좀 있다가 내 여친도 왔죠.
맥주집을 나서기 전까지 두,세번 정도 이런 일이 더 있었던 것 같구요
어쨌거나 내 여친이 화장실에 가고 난 뒤 그 녀석이 또 뒤따라 갔을 때 박 모양이 이제 그만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럼 나도 화장실에 갔다와서 가자고 그러고는 화장실을 찾아서 갔는데 ....
오잉 이게 뭐야???
그 녀석이 고개를 숙이고 화장실 문 밑으로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집 화장실은 남녀 공용인데다가 조립식 문이어서 바닥에서 문까지 빈 공간이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시겠죠?
그 상황을 본 순간 그 녀석이 뭘 하고있는지는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녀석은 그날 이미 여러번 내 여친의 거시기를 봤던 것입니다.
내가 만약 거기서 뭐라고 말했다면 상황이 더 이상하게 될것같아서 오줌도 안누고 그냥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난 다짐했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거시기에는 거시기.
당근 저도 다음번에 박모양의 거시기를 봤죠.
그 이야기는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처음 쓸려니 장난이 아니군요..
글 쓰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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