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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xec.bat" 도스를 사용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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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61 회 작성일 24-03-15 15: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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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그냥 날시두 꿀꿀하구 해서 허접하게...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까지 도스란 운영체제를 사용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토이엑이씨쩜배치란 파일과 컨피그시스쩜시스란 파일이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오늘 하구잡은 얘기는...

남자를 만나든 여자를 만나든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각 상대에 따른 오토이엑스이씨쩜배치파일이 각 상황에 맞게 떠줘야 한다는거다. 물론 컨피그두 마찬가지로 환경 설정을 해야겠지만...
하긴 요즘 윈도우 환경은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니 동시에 여러 상황을 처리할 수 있지만...

인간 관계는 어떻게 득실을 따질 수 있는 그런 관계는 아니기에 상황 상황에 맞춰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베스트의 선택을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본인이 남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여자를 꼬실까? 하는 궁리도 많이 해봣구 경험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모여 이제는 나름대로의 DB화가 되었다구 해야하나...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남녀간의 인연이란 일회성이 될수도 아니면 지속적인 관계가 되어 한평생을 함께 살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

날씨가 꿀굴해서 그런지 내용두 좀 꿀꿀해지는것 같다.

분위기를 전환해서...

2001.1 중순의 이야기 하나~

아침 일찍 핸폰으로 누군지 기억은 나나 받고 싶지 않은 여인네의 전화를 받았다. 자기 이제 3월에 결혼 한다구... 헐~ 한때 사귈때는 둘이 만나기만 하면 동전까지 털털 털어 모텔을 전전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러다 이 여친이 종교에 심취하여 나를 같은 종교에 참여토록 애를썼다. 그 당시 내 표현으로 환자라고 했으니... 사람이 변하는게 어느 한 순간이구나 하는걸 느꼈다. 그 뒤로 이별을 하고 지내구 있는데... 벌써 6년전 이야긴데...

그래... 결혼할 분은 어떤?(내가 관심 가질 부분도 아닌데 그냥 그래 축하해 하면 될걸... 아직두 여운이 남아서인가?) 응... 같은 종교 신자라구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이라구.... 그래 잘 되었네... 근데 나 지금 미팅있어서 오래 통화 못하는데... 연락처 줄래? 연락처주면 연락할거야? 여기서 말문이 막혔다. 으~~응 그래 연락할께.... 아니 됐어. 나중에 내가 연락 할께... 잘 지내... 뚝~

약 1 ~2분간의 짧은 통화였지만 눈앞에는 6년전의 영상이 휘리릭 지나가고 있었다. 기분이 쫌 껄쩍지근했지만서두... 그래 잘 살거야... 행복해야되겠지... 나처럼 모진놈 안 만나구....

그나저나 내 핸폰 어떻게 알았을까?
이제는 그녀에 대한 생각보다는 어떻게 내 핸폰을 알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리저리 찾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인명부에 내이름과 주소, 핸폰, 전화번호등이 오픈되어있는것을 봤다. 혹시?
이럴루기... 암튼 나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정보는 여기저기에 흔적을 남겨놓고 있는것 같다. 착하게 살아야지... 암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2001년 신년초에 나에 대한 성찰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자자... 각설하고
누군가와 인연을 맺는다는것은 참 소중한 일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길 바라면서.. 그게 어떤 상황이던지...

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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