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입니다...(야한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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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드네요.
크게 떠들고 말하고싶지만...
어디에도 내비출만한곳이 없었습니다.
이렇게라도 글을 적으면...
조금이라도 위안이될것같아 글을적어봅니다.
2000년..3월17일은 그녀와 처음으로 만난날이었습니다.
한달여일을 펜팔만을하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100일..200일을 맞이하고...
첨엔...
호기심으로..
나중엔 사랑으로 서로에게 다가설수있었습니다.
그녀와는 서로의 집이 참으로 가까웠습니다.
때문에 매일매일을 저녁이면 함께할수있었습니다.
동네 곳곳을 함께돌아다니며..
곳곳마다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첨에 만날때는 헤어짐을 예감하고있었지만...
어젠 그 이별의 날이었습니다.
근일주일간의 그녀의 행동에서 불안한느낌을 느낄수가있었답니다.
그리고 어제..
1주일만의 만남이었습니다.
300일을 넘게 매일 얼굴을 맞대며 만나던이와의 1주일간의 공백이..
내겐 그리움으로..느껴졌었기에..
그녀를 만난다는느낌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녀의 얼굴...
왠지모를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어디갈까?"
"글쎄..."
"술이나한잔할까?"
"응..그러자.."
우린 여느때와 다름없이 팔장을끼고 잘가던 일본식선술집 "진파찌"에 갔습니다.
카운터를 등지고앉은 난..
안주와 술을 시켰습니다.
한참동안의 어색함...
300일을 사랑하며 지내오던이와의 자리라고 믿기에는..
너무도 어색한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술잔이흘렀습니다.
"나한테 할말있어?"
"응"
"..."
아무런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아니..없다라는 말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할말..지금 해봐.."
"아니..나중에 할래..."
술잔을 비웠습니다...
"만나는 사람 생긴거야?"
"아니..혼자있고싶어.."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지난시간들이 흘러갔습니다.
불과얼마전...
같이지내던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12월31일...한강유람선을 타며..여의도 새해불꽃놀이를 같이바라보던 그순간들..
슬퍼졌습니다...
바보같이 눈물이 나올려고했습니다..
차창밖으로 억지로 고개를돌렸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한다고는했지만..
그래서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사랑했노라고 생각했지만..
내 사랑이 너무도 작게만느껴졌습니다...
그녀의 예쁜얼굴을 이제는
다시 만지고 볼수없음에, 그녀에게 좀더 잘해주지못한 내가 너무 미워졌습니다.
그리고 동네를 돌아다닐때..
그녀와 함께 거닐던 그 길가를 거닐때,
그녀가 몹시도 그리워질거라 생각하니..
너무도 슬퍼졌습니다.
항상 우리가 가던 그 카페..
그녀의 집에가던 길목에 있는 오뎅가게..
패스트푸드점...
이제는 이모든곳들이...
서로의 추억속으로만 잠겨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펐습니다.
서로가 아무말도 하지않은체 술을마셨습니다..
맥주로시작한 술자리가..
어느새 소주로 바뀌고 한병 두병 세병 네병...
쌓여만가고...
안주는 덩그란히 줄지도않은체 식어만갔습니다..
"나가서 어디갈까?" 물었습니다
"비디오볼까?"
"응..그러자.."
마지막으로 그녀를 가슴에 안을수 있음이 그녀의 마지막배려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고르고..
그녀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키스를..
마지막키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말도 할수는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나와..
그녀의 집에 바래다주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내일이면 보지못한다는 사실이 믿기기않았습니다.
포옹을하고..
들어가는그녀에게..
안녕이란말을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할수가없었습니다.
안녕이란말을 하는순간..
영영 정말 보지못할것같기에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돌아온 난..
꿈이길바랬습니다.
아직도, 눈가에 흐르는 눈물의 그 얼굴이 떠오릅니다.
오늘하루 집에있는 시간이 너무도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이제 하루도 안지났는데..
앞으로 보고파지면 어떻하지..
미치도록 보고파지고..
그리워지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사랑은 예행연습도 없고..
이별은 이별연습이 없음을..
언제난 사랑은 달콤하고..
이별은 언제나 가슴미어지는 아픔을 가져오는것을...
결코 이별은 단련될수없는가봅니다.
그리고 사랑은 완전할수가없는가봅니다...
지금이순간 그녀에게서 전화가올것만 같지만...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내일도 전화를 바라보고 기다려봅니다....
크게 떠들고 말하고싶지만...
어디에도 내비출만한곳이 없었습니다.
이렇게라도 글을 적으면...
조금이라도 위안이될것같아 글을적어봅니다.
2000년..3월17일은 그녀와 처음으로 만난날이었습니다.
한달여일을 펜팔만을하다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100일..200일을 맞이하고...
첨엔...
호기심으로..
나중엔 사랑으로 서로에게 다가설수있었습니다.
그녀와는 서로의 집이 참으로 가까웠습니다.
때문에 매일매일을 저녁이면 함께할수있었습니다.
동네 곳곳을 함께돌아다니며..
곳곳마다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첨에 만날때는 헤어짐을 예감하고있었지만...
어젠 그 이별의 날이었습니다.
근일주일간의 그녀의 행동에서 불안한느낌을 느낄수가있었답니다.
그리고 어제..
1주일만의 만남이었습니다.
300일을 넘게 매일 얼굴을 맞대며 만나던이와의 1주일간의 공백이..
내겐 그리움으로..느껴졌었기에..
그녀를 만난다는느낌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녀의 얼굴...
왠지모를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어디갈까?"
"글쎄..."
"술이나한잔할까?"
"응..그러자.."
우린 여느때와 다름없이 팔장을끼고 잘가던 일본식선술집 "진파찌"에 갔습니다.
카운터를 등지고앉은 난..
안주와 술을 시켰습니다.
한참동안의 어색함...
300일을 사랑하며 지내오던이와의 자리라고 믿기에는..
너무도 어색한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술잔이흘렀습니다.
"나한테 할말있어?"
"응"
"..."
아무런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아니..없다라는 말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할말..지금 해봐.."
"아니..나중에 할래..."
술잔을 비웠습니다...
"만나는 사람 생긴거야?"
"아니..혼자있고싶어.."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없었습니다.
지난시간들이 흘러갔습니다.
불과얼마전...
같이지내던 크리스마스이브의 밤...
12월31일...한강유람선을 타며..여의도 새해불꽃놀이를 같이바라보던 그순간들..
슬퍼졌습니다...
바보같이 눈물이 나올려고했습니다..
차창밖으로 억지로 고개를돌렸습니다...
미안했습니다.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한다고는했지만..
그래서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사랑했노라고 생각했지만..
내 사랑이 너무도 작게만느껴졌습니다...
그녀의 예쁜얼굴을 이제는
다시 만지고 볼수없음에, 그녀에게 좀더 잘해주지못한 내가 너무 미워졌습니다.
그리고 동네를 돌아다닐때..
그녀와 함께 거닐던 그 길가를 거닐때,
그녀가 몹시도 그리워질거라 생각하니..
너무도 슬퍼졌습니다.
항상 우리가 가던 그 카페..
그녀의 집에가던 길목에 있는 오뎅가게..
패스트푸드점...
이제는 이모든곳들이...
서로의 추억속으로만 잠겨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펐습니다.
서로가 아무말도 하지않은체 술을마셨습니다..
맥주로시작한 술자리가..
어느새 소주로 바뀌고 한병 두병 세병 네병...
쌓여만가고...
안주는 덩그란히 줄지도않은체 식어만갔습니다..
"나가서 어디갈까?" 물었습니다
"비디오볼까?"
"응..그러자.."
마지막으로 그녀를 가슴에 안을수 있음이 그녀의 마지막배려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고르고..
그녀를 안았습니다...
그리고 키스를..
마지막키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말도 할수는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나와..
그녀의 집에 바래다주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내일이면 보지못한다는 사실이 믿기기않았습니다.
포옹을하고..
들어가는그녀에게..
안녕이란말을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할수가없었습니다.
안녕이란말을 하는순간..
영영 정말 보지못할것같기에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돌아온 난..
꿈이길바랬습니다.
아직도, 눈가에 흐르는 눈물의 그 얼굴이 떠오릅니다.
오늘하루 집에있는 시간이 너무도 길게만 느껴졌습니다...
이제 하루도 안지났는데..
앞으로 보고파지면 어떻하지..
미치도록 보고파지고..
그리워지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사랑은 예행연습도 없고..
이별은 이별연습이 없음을..
언제난 사랑은 달콤하고..
이별은 언제나 가슴미어지는 아픔을 가져오는것을...
결코 이별은 단련될수없는가봅니다.
그리고 사랑은 완전할수가없는가봅니다...
지금이순간 그녀에게서 전화가올것만 같지만...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내일도 전화를 바라보고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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