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과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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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름대로 흥미로운 글이네요.
비록 할머니라지만 젊은 나처럼 성욕이 있는 한 인간 아닌가요 ?
왜 이런 경험은 믿거나말거나가 될가요?
외로움과 어떤 기다림에 지친 그 할머니와 풀지못하는 성욕에 시달리던 한 병사의
우연한 만남과 육체적 결합.
그 할머니나 병사의 말없는 승인과 경계의 넘어섬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가
지탄받아야할 일이라기 보다는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그런데 그 병사는 왜 할머니가 살아있음을 느끼면서도 안 찾아갔을까?
그것이 혹 이글을 읽는 우리들의 시점은 아닐까?
비록 할머니라지만 젊은 나처럼 성욕이 있는 한 인간 아닌가요 ?
왜 이런 경험은 믿거나말거나가 될가요?
외로움과 어떤 기다림에 지친 그 할머니와 풀지못하는 성욕에 시달리던 한 병사의
우연한 만남과 육체적 결합.
그 할머니나 병사의 말없는 승인과 경계의 넘어섬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던가
지탄받아야할 일이라기 보다는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그런데 그 병사는 왜 할머니가 살아있음을 느끼면서도 안 찾아갔을까?
그것이 혹 이글을 읽는 우리들의 시점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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