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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훔쳐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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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32 회 작성일 24-03-14 2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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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퇴근후에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빈 공터에 주차장 이 있는곳이다
이곳은 트럭들이 주차해 있어서 트럭 사이에 차들이 밤에만 찾아와 사랑을 나누고 가는 장소이다
어제도 트럭 사이에 한참 있는데 약속이나 한듯이 차 한대가 오더니 시동을 켜놓고 둘이 서 키스 하고
스킨쉽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한참을 보고 있는데 나와 취향이 비슷한 훔쳐보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슬금 슬금 다가와서
시작 했냐고 했다.. 아직 시작은 안했다고 나는 대답 해줬다
내가 이자리에서 두번째 보는 남자다
의외로 이곳에는 훔쳐보기를 좋아 하는 사람이 많나 보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름에 한강고수부지에서는 혼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훔쳐보기 좋아 하는사람들이구나 하고 나름대로 관찰한 결과 확답을 했는데 여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다
서로 이름과 나이는 몰라도 같은 훔쳐보기 좋아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할까 ...!
이곳에서 만나면 서로가 정보를 교환하고 같이 보기도 한다
차 뒷자리에서 어떻게 그렇게 유연하게 카섹을 즐길수 있는지.. 난 한번밖에 안했지만 굉장히 불편한것 같던데... 여기 차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익숙한것 같다.. 그리곤 대부분 불륜관계이거나 연인사이
그들의 관계나 신음소리를 들을때는 약간의 짜릿함을 느낄수 있다 .
그것 때문에 나는 계속 그곳에 가는지 모르겠다
몰래 하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훔쳐보기의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고 본다
다음에는 상황묘사를 충실히 해서 제가 훔쳐볼때의 느낌을 전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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