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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할 정도로 경험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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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20 회 작성일 24-03-14 20: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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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분들이 조언하신대로 차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첫번째로,

흔히들 생각하기에, 남녀중 어느 한쪽이 객관적으로 부족하거나 결함(적절한 표현은

아닙니다만)이 있다면, 더 나은쪽이 주도권을 갖고 용서도하고 포용도 하고 거절도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존심 탓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님과 같은 경우엔 여자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선

보통의 경우보다 몇배의 지극 정성이 필요합니다.

이럴때 다그치는 건 오히려 역효과 일것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도 자기를 쫓아다니면

우습게 보는게 여자 마음 입니다...

그리고,두번째로, 저도 고시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감히 말씀드립니다만, 3번의 고시

실패를겪으셨다면 님의 상태도 제 경험에 비추어 인생의 모험을 감행하기엔

불안한 때입니다. 사실 고시공부 오래하면 정서가 파탄지경에 이르는 건 분명합니다.

거기서 갓 벗어난 이때, 마구 잡으려 하지 마세요. 조금 더 침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당분간 연락하지 않은채로 평범한 사회생활 (비고시인)을 한동안 영위하고

나중에 판단해 보세요. 그런 취지로 여자분에게 편지나 메시지를 남기고....

너무 길지는 말게, 그 여자분이 딴 사람 만나기엔 빠듯한 정도, 한 석달에서 여섯달, 그

리고 나서도 님의 마음이 지금과 같다면 그때 다시 만나서 얘기해 보세요.

그럼, 이런 일이 님의 영혼을 너무 다치게 하지 않기를 바라며 제 글

을 마칩니다. 주제넘었다면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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