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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호기심의 시작...세번째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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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51 회 작성일 24-03-14 01: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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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저분한 장소이기는 하지만 여자 화장실은 목욕탕, 탈의실과 더불어 3대 금남구역이라서 많은 남자들이 사춘기 또는 어른이 되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때 이화여대 화장실 동영상은 인터넷상에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이슈로 까지 확대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화여대 화장실에서 찍은 것인지 검증되지는 않았지만(사실상 검증이 불가능) 용변 장면에서 젊은 여성들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것과 용변을 보는 모습을 찍힌 여자의 이름,나이,학과까지 알려지면서(이또한 검증 불가능)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식장 여자 화장실에서 찍은 것이라는 설도 있었으나 어디서 찍었던간에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상 보기 힘든 젊은 여성들의 배설장면이니만큼 촬영장소는 많은 남자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각종 여자 화장실 동영상이 나왔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몰래 촬영되어지고 있을 겁니다. 여자를 사귀면 같이 목욕도 하고 섹스도 하지만 화장실은 같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들의 배설 장면을 보는 것은 사실 그리 쉽지않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연인이나 부부라 할지라도 자기 여자의 배설 장면은 사실 보고 싶지 않을 것으며, 여자또한 그런 모습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기 어려운 만큼 남자들의 호기심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목욕탕이나 탈의실 동영상보다 화장실 동영상이 더 인기를 끄는 것이 이런 이유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부터 저의 여자 화장실 훔쳐보기 경험담을 쓰고자 합니다. 앞의 글들과 마찬가지고 자세한 과정의 묘사보다는 느낌과 생각위주로 글을 쓰겠습니다. 편의상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나는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않했다. 당시 아파트 훔쳐보기에 한창 관심이 있던터라 여자들 배설장면에는 그리 관심이 가지 않았다.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는 우연한 기회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어느 여대생의 방귀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중간고사 기간중 나는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고 도서관에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아침 7시경이었고 집에서 나오기 전에 우유를 마시고 나와서 그런지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학생회관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우리 학교 학생회관 화장실이 좀 오래되어서 여자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 사이에는 벽치고는 얇은 콘크리트 벽이 놓여 있었고 그 끝이 천장에 닿지 않아서...즉 공간이 있어서 여자 화장실에서 나는 여자들의 수다소리가 전부 들리는 그런 구조였다. 나는 여자 화장실쪽에 가까운 칸으로 들어갔고 이 벽 너머는 바로 여자 화장실 칸이라는 생각을 하니 조심해서 용변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용변을 봤고 거의 다보고 뒷처리를 하는 순간 여자 화장실에서 급하게 뛰어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뒤에 벽 너머에 있는 칸의 문이 닫기더니 한 여대생이 엄청 급하게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아침이어서 화장실에는 우리 둘밖에는 없었고 화장실 밖에도 사람들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작은 소리도 잘들렸고 좀 크게 쉬는 숨소리도 들릴 정도였다. 잠시뒤 그 여대생은 몇번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며 힘을 주기 시작했다.
소변이라면 바로 물소리가 날텐데 계속 조용함만이 흐르고 힘주는 소리만 간혹 들렸다. 나는 이 여대생이 대변을 보러 왔다고 생각했고 잠시 뒤에 조용한 화장실에 그 여대생의 무지막지하고도 엄청난 방귀소리가 길게 울려퍼졌다. 그리고나서 들리는 대변 나오는 소리...잠시뒤 몇번 정도 더 방귀를 끼던 그 여대생은 5분정도 일을 보고 나서는 뒷처리를 하는 듯했다. 나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었다. 남자들도 사실 그 정도의 엄청난 방귀를 끼지 못하는데 여대생이 그런 상상을 초월한 큰 소리의 방귀를 낄 줄은 몰랐다. 나는 그 여대생의 얼굴이 보고 싶어 빨리 뒷처리를 한 후에 화장실에서 나와 화장실 옆 입구에 서 있었다. 잠시 후에 나온 그 여대생은 다름아닌 우리과 선배였던 선영이 누나였다. 3학년이며 날씬한 몸매로 유명한 누나였고 얼굴도 내가 볼때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런 튀는 누나였기에 나는 더욱 충격이 컸다. 얼떨결에 인사를 하자 그녀는 마치 천사처럼 웃으며 시험공부 열심히 하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조금전에 자기 항문을 닦은 오른손을 내 어깨에 살짝 올려 놓은 뒤에 자기 갈길을 갔다. 선영이 누나의 뒷모습을 보며 이런 천사같은 누나가 저 예쁜 엉덩이를 통해서 그런 큰 소리의 방귀를 끼며 똥을 싸다니...믿겨지지가 않아서 선영이 누나가 간 뒤 혼자 남아서 여자 화장실을 슬쩍 한번 들여다 봤는데 당연히 아무도 없었다. 그 무지막지한 방귀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그 천사같은 우리과 선영이 누나였다. 순간 나는 예쁜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이 일이 있은 뒤에 문득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선 학교 주변에 있는 상점들의 남녀 공용화장실을 물색했고 적당한 장소를 세군데 정도 찾았다. 변기의 위치는 한곳은 여자의 엉덩이 쪽을 비스듬이(45도 뒤) 볼 수 있는 곳이었고, 또 한곳은 여자의 엉덩이를 똑바로(90도 뒤) 볼 수 있는 곳이었고, 마지막 한곳은 여자의 성기부분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 세 종류의 수세식 화장실의 공통점은 모두 쪼그려 앉아서 일을 보는 동양식이라는 점, 남녀공용이라는 점, 총 변기가 2개라는 점(그래서 한칸을 차지하고 남은 칸에 여자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남자 소변기는 제외)이다.
나는 2일에 한번 꼴로 이중 한곳을 임의로 정해서 가서 여자들의 용변보는 모습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마지막 세번째 화장실은 걸어가기에 거리가 좀 멀어서 가끔 갔고 주로 첫번째하고 두번째 화장실를 이용했다. 여자의 성기를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나 엉덩이 및 항문을 볼 수 있고 여자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울을 이용해서 팬티 색깔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칸막이 밑으로 얼굴을 내리고 옆칸을 볼 때, 누가 훔쳐보고 있는지도 모른채 팬티를 내리고 보란듯이 엉덩이를 내쪽으로 들이대며 쪼그리고 앉아있던 젊은 여자들...잠시 뒤에 그 빵빵한 엉덩이 사이에서 나오는 세찬 오줌줄기...크고 작은 방귀소리...그리고 굵은 대변...처음 여자 화장실을 훔쳐봤을 때 나는 새로운 쾌감을 느꼈다. 나는 몇년에 걸쳐 이 세군데의 화장실을 찾아가서 수백명의 젊은 여자들(주로 여대생, 여고생)의 엉덩이, 항문, 성기, 팬티, 대소변 보는 장면 등을 보았다. 거울로 얼굴까지 확인을 했으니 나는 그 당시 변태가 되어가는 줄 알았다. 수백명의 여자들(아마 충분히 500명은 넘을거라 생각되는데)의 대소변 모습을 훔쳐보면서 느낀 것은 대부분 다 비슷한 모습(팬티를 내려 엉덩이를 까고 쪼그리고 앉아서 대소변을 보거나 방귀끼던 모습들)이었지만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오줌누다 방귀꼈던 여자(교복으로 보아 여고생으로 생각됨), 오줌이 똑바로 나가지 않고 사방팔방으로 퍼지던 여자,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설사하던 여자, 술이 너무 취해 앞뒤도 못가리고 문도 않닫고 오줌누다가 옆으로 쓰러져 엉덩이 드러내고 자던 여자(잠시 후 친구들이 와서 데리고 감),대변보고나서 항문도 않닦고 나가던 여자(정장에 하이힐) 등 많은 기억들이 남아있다. 역시 아무리 깔끔을 떨고 예쁜척하고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자들도 화장실에서 용변볼 때는 똑같다는 것을 느꼈다.
그 당시에는 정말 미친듯이 가서 몰래 훔쳐봤는데 몇년에 걸쳐서 주기적으로 가서 보다보니 좀 단조로워지기도 해서 요즘은 발길을 끊었지만 여자 화장실에서는 너무 강렬했던 기억이 많아서 자주 생각이 난다.
좀 지저분 했다고 생각됩니다. 화장실이라는 특성상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황묘사는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에 정말이지 몇년에 걸쳐 학교주변에 있던 술집 및 오락실 화장실(남녀공용)에서 수많은 여자들의 용변보는 모습을 훔쳐봤습니다. 상당히 중독성이 강해서 솔직히 헤어나기 힘들었지만 점점 훔쳐보면서 비슷비슷한 모습과 소리에 단조로움을 느끼면서 차차 발길을 끊었습니다. 당시 제가 훔쳐보는지도 모른채 용변보던 여자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본인들은 그 사실을 모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사귀면서 이런 훔쳐보기 습관은 점차 없어졌습니다. 나름대로 얻은 교훈입니다만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건전한 이성교제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 일로 고민하시는 분에게는 순수한 이성교제를 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시리즈라고까지 하기에는 너무 짧았고 내용이 부실했으나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연말이 다가오는데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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