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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ㅡ.ㅡ 이런일이 나에게(금요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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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97 회 작성일 24-03-13 1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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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서 금욜날..바로 어제군요..있었던 일임돠
금욜날 출근하니 절라 피곤해쑴돠...목욜날 있었던 비무때문에
오늘은 바로 집에가야지...내공을 회복해야게따.

근데 이게 어디 맘대로 됩니까
퇴근과동시에 집앞 겜방으로 나도모르게 발걸음이 ㅡ.ㅡ
또 세이에 접속함돠.
또 이야기가 술술 잘됨돠 32살 유부녀 학원선생이라고해쑴돠 약간 바른편이고.

갈등해쑴돠..들어가 쉴것이냐...만날것이냐..지갑에 돈은 달랑 만원한장.
전화해쑴돠..오늘은 피곤도하고 안되게쑴돠 담에 만나져 이렇게 말할려구해쑴돠. ㅡ.ㅡ
근데 " 만원밖에 없는데여...그래도 괜찮으시면 어디서 만나까여 " ㅡ.ㅡ

액면철판신공을 발휘해쑴돠.

그녀...소주한잔하져...어디 편의점에서 봐여 11시40분에.
만나쑴돠...무지 피곤해쑴돠
첫인상이 좀 깐깐하게 보였숨돠...술한잔 얻어먹고 가서 자자...생각해쑴돠
소주2병...나와서 그녀가 포장마차가잠돠.
멍게해삼시키거 소주일병

어제의 일이 반복됨돠
갈증엄청남돠...머리가 아픔돠....물물....노래를 부름돠.
헉 여긴어디? 여관이어쑴돠...또 홀라당발라당 둘이 누워이쑴돠 ㅡ.ㅡ

술이 안깨서 몽롱한 상태에서 희안한 자세로 비무가시작됨돠.
않아서...서서...벽치기...나의 무공수위가 날로 상승함을 온몸으로 느낌돠
그녀...어제 만난 무림의여고수보다 한수위임돠.

내공도 더 높은가봄돠....아...아...악....자갸....더더...
온갖고난위도의 자세에도 표정은 희열임돠...뼈가 없나봄돠
나의 무기를 가지고 놈돠...입으로 손으로
헉 혀가 똥꼬를 향함돠
아....무림의고수는 진정힘든길인가
여고수하나 상대하기힘듬돠.

나도모르게 음공을 깨달아감돠. 아아...오예......ㅡ.ㅡ

3번의 비무를 가졌음돠. 오늘은 퇴근과동시에 잔다..다짐함돠
이러다 제명에 못죽을것가쑴돠.
또다시 6시.....주섬주섬입고 시원한 새벽공기마시며 걸어감돠, 다리가 절라 풀림돠 흐느적........
다시는 챗하지않으리라.....맹세함돠.....지킬진모르겠지만
은거해야게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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