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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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넘(4)임다 -이게 제가 허벌나게 밝히다가 당한 마지막 씨리즈임다
지발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함다
인자 앞으로는 멋진넘씨리즈를 쓸수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좀됐슴다 세월이
당시 제친한 친구중에 조폭이 하나있었슴다 지금은 맘잡고 잘살고 있슴다
그친구와 어울려 다니때임다
하루는 그친구와 함께 하우스를갔슴다 일명 도리짓고땡 하는데 말임다
거기서 저는 구경하고 제친구는 노름을 했슴다 남자는 저와 친구 둘이고 나머지
4명은 여자였슴다 다 한가닥씩하는것 같았슴다 즈그끼리 하는 말투를보아선는
그중 한 여자가 유독 저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슴다
뭐 순진하게 생겼다는둥 그러면서 저를 쓰다듬고 하는거였슴다
그여자는 잘나가는 거의 이도시에선 짱급인 조폭의 마누라였슴다
난 거기에 쫄아서 아무생각이 없었슴다
그리고 그여잔 나보다 연상이었슴다 그런데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이벘슴다
조폭의 마누라만 아니다면 그날 바로 해치웠을겁니다
근디 아무리 하고싶다 하더라도 했다간 좆될까봐
추파를 던져도 좆돼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꾹 참았슴니다
그날 이후 그년 계속 전화해서 소주한잔하자면서 불러냅니다
술먹고 노래방갑니다
거기서 저를 졸나 유혹합니다 미치겠슴다 하고시퍼 하지만 남편만 생각
하면 꼿꼿하던 그것도 바로 시들시들 해짐다
서로 애무만 하다가 헤어지곤했슴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녀와 또 술을 마시게 됐슴다
그날은 저두 어쩔수 업었슴다
못참고 기냥 박아버렸슴다
할땐 좋았는데 하고나선 얼매나 불안하던지 이거 좆되는거 아닌가
그다음부턴 그녀를 피했다녔슴다
그녀도 몇번 전화하더니만 연락이끊어졌슴다
난 한시름 놓고 가끔 제 친구한테서 소식을 듣곤했슴다
그러고는 일년이란 세월이 흘렀슴다
그녀한테 전화가 왔슴다
꼭한번 보자고하면서
졸나 불안한 마음으로 오라는데를 찾아갔슴니다
시내 일층집이었는데 방한칸 딸린 가게였슴다
그녀가 아는 동생과(친동생아님) 갓난애기와 함께있었슴다
제친구에게서 듣기론 노름하다가 살림 거의 거덜나고 (그녀남편도 노름을 했슴)
폐가 망신했단 애길 알고있었슴다
미안합니다 전화가 와서 나가봐야됍니다 내일 바로 올릴께요
이어서 쓸께요
그집에서 아주 초라하게 살고 있었슴다 그년
서로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앉아있는데 옆에있던 애기가 디게 신경 쓰이더군요
한 삼사개월 된것같았슴니다
그년 고등학교 다닌 딸 하나만 두고있었슴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 그애기를 슬쩍 슬쩍 곁눈질하고있었슴다
근디 애기눈이 꼭절닮아 아주 작았슴다(우리애기 어렸을때 모습과 흡사했슴다)
그대부터 난 안절 부절 두근두근 졸나 괴로웠슴다
그녀와 난 꼭한번했슴다 날짜를 계산해봐도 얼추 대충 맞는것같고
띠발 나한테 왜 이런일이 그대 그기분은 정말 낭패엿슴다
속으론 무지 두려워 하면서도 태연한척 앉아 있는데
그녀가 하는말 이애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눈이 작쥐 하면서
은근히 나를 떠봅디다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슴다
그저 멍하니 앉아 있을수밖에
그녀가 애기하더군요 그때 그사건으로 생긴 애긴데 그년 이애기를 절대로 줄생각이
없으며 너무이뻐서 자기가 잘키우겠다고 하더군요
근디 그녀가 요즘 너무 어려워서 애기 우유값도 없는데
아빠로서 우유값이라도 좀 줘야 되지않나 하는거였슴다
난 너무 황당하고 예정에 없던 일이라 생각좀 해보겠다하고
그집을 나왔슴다
그리고는 이사건을 나의 조폭친구와 상의 하기로 했슴다
바로 친구를 찾아가 애기했슴다
난 졸나 심각해서 애기했는데 그친구 하하하 거리고 웃고있슴다
그녀 남편도(난한번도 본적없음)나처럼 눈이 적다고 함니다
그리고 그애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소상하게 애기합디다
결국 그애긴 내애기가 아니었슴다
그녀는 순진한 나를 이용할려고 했슴다
졸나 열받았지만 측은하기도 했슴다
그뒤로는 연락이 업슴다
- 이상임다-
지발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함다
인자 앞으로는 멋진넘씨리즈를 쓸수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좀됐슴다 세월이
당시 제친한 친구중에 조폭이 하나있었슴다 지금은 맘잡고 잘살고 있슴다
그친구와 어울려 다니때임다
하루는 그친구와 함께 하우스를갔슴다 일명 도리짓고땡 하는데 말임다
거기서 저는 구경하고 제친구는 노름을 했슴다 남자는 저와 친구 둘이고 나머지
4명은 여자였슴다 다 한가닥씩하는것 같았슴다 즈그끼리 하는 말투를보아선는
그중 한 여자가 유독 저에게 깊은 관심을 보였슴다
뭐 순진하게 생겼다는둥 그러면서 저를 쓰다듬고 하는거였슴다
그여자는 잘나가는 거의 이도시에선 짱급인 조폭의 마누라였슴다
난 거기에 쫄아서 아무생각이 없었슴다
그리고 그여잔 나보다 연상이었슴다 그런데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이벘슴다
조폭의 마누라만 아니다면 그날 바로 해치웠을겁니다
근디 아무리 하고싶다 하더라도 했다간 좆될까봐
추파를 던져도 좆돼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꾹 참았슴니다
그날 이후 그년 계속 전화해서 소주한잔하자면서 불러냅니다
술먹고 노래방갑니다
거기서 저를 졸나 유혹합니다 미치겠슴다 하고시퍼 하지만 남편만 생각
하면 꼿꼿하던 그것도 바로 시들시들 해짐다
서로 애무만 하다가 헤어지곤했슴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녀와 또 술을 마시게 됐슴다
그날은 저두 어쩔수 업었슴다
못참고 기냥 박아버렸슴다
할땐 좋았는데 하고나선 얼매나 불안하던지 이거 좆되는거 아닌가
그다음부턴 그녀를 피했다녔슴다
그녀도 몇번 전화하더니만 연락이끊어졌슴다
난 한시름 놓고 가끔 제 친구한테서 소식을 듣곤했슴다
그러고는 일년이란 세월이 흘렀슴다
그녀한테 전화가 왔슴다
꼭한번 보자고하면서
졸나 불안한 마음으로 오라는데를 찾아갔슴니다
시내 일층집이었는데 방한칸 딸린 가게였슴다
그녀가 아는 동생과(친동생아님) 갓난애기와 함께있었슴다
제친구에게서 듣기론 노름하다가 살림 거의 거덜나고 (그녀남편도 노름을 했슴)
폐가 망신했단 애길 알고있었슴다
미안합니다 전화가 와서 나가봐야됍니다 내일 바로 올릴께요
이어서 쓸께요
그집에서 아주 초라하게 살고 있었슴다 그년
서로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앉아있는데 옆에있던 애기가 디게 신경 쓰이더군요
한 삼사개월 된것같았슴니다
그년 고등학교 다닌 딸 하나만 두고있었슴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 그애기를 슬쩍 슬쩍 곁눈질하고있었슴다
근디 애기눈이 꼭절닮아 아주 작았슴다(우리애기 어렸을때 모습과 흡사했슴다)
그대부터 난 안절 부절 두근두근 졸나 괴로웠슴다
그녀와 난 꼭한번했슴다 날짜를 계산해봐도 얼추 대충 맞는것같고
띠발 나한테 왜 이런일이 그대 그기분은 정말 낭패엿슴다
속으론 무지 두려워 하면서도 태연한척 앉아 있는데
그녀가 하는말 이애가 누굴 닮아서 이렇게 눈이 작쥐 하면서
은근히 나를 떠봅디다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슴다
그저 멍하니 앉아 있을수밖에
그녀가 애기하더군요 그때 그사건으로 생긴 애긴데 그년 이애기를 절대로 줄생각이
없으며 너무이뻐서 자기가 잘키우겠다고 하더군요
근디 그녀가 요즘 너무 어려워서 애기 우유값도 없는데
아빠로서 우유값이라도 좀 줘야 되지않나 하는거였슴다
난 너무 황당하고 예정에 없던 일이라 생각좀 해보겠다하고
그집을 나왔슴다
그리고는 이사건을 나의 조폭친구와 상의 하기로 했슴다
바로 친구를 찾아가 애기했슴다
난 졸나 심각해서 애기했는데 그친구 하하하 거리고 웃고있슴다
그녀 남편도(난한번도 본적없음)나처럼 눈이 적다고 함니다
그리고 그애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소상하게 애기합디다
결국 그애긴 내애기가 아니었슴다
그녀는 순진한 나를 이용할려고 했슴다
졸나 열받았지만 측은하기도 했슴다
그뒤로는 연락이 업슴다
- 이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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