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요걸... 조언을 부탁드려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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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전쯤인가요- 제가 외국인 회사에 댕기는 관계로 외국에서 손님이 자주오는 편이지여- 시내에서 저녁을 간단히 한잔 걸치고 강남 룸, 논현동으로 쏘았습니다.
업무상 동료들또는 친구들과 단란이나 룸엔 가끔가서 놀았지만, 강남쪽은 첨이라서
역시 시설이 쥑이더군요. 아가씨들이 들어왔는데 첫눈에 확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왠지 의상이나 매너가 다른곳하곤 차이가 나는것 같았지요. 그냥 이쁘장한 대학생 또는 직장인처럼 연예인 같기도하고.
첨엔 매너좋게 한잔두잔 하다가 손장난도 치고, 서로 취해서 키스도 하고 안쪽으로 손을 넣은는데 가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넘 크지도 않고, 잘 빠진 몸매에 어울릴만한 크기에 shape가 예술이었습니다.
그녀도 제가 싫지는 않은듯해서 서로 진한 애무와 키스를 계속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그날은 암튼 2차는 안가고 그냥 그렇게 끝났습니다.

몇일 후 아가씨에게 핸드폰이 왔습니다.
가게 옮겼다고 놀러오라고.. 이론.
전 헷갈렸죠. 정말 저에게 맘이 있는지 아니면 요즘 불경기라 영업상 그런것인지.

저도 화류계에 발을 들여논지 몇해가 되었고, 각종 장르를 다 맛보았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라, 이런경우도 애인으로 엮일 수 있을지 궁금하고.
아님, 괜히 맘주고,돈버리고 이용만 당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돈주고 하는게 깨끗한데..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로 끝나야..
그녀가 워낙 선수인것 같아 목하 고민중입니다.
열분들의 충고 한마디씩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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