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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겨드랑이 털에 집착하는 이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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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1 회 작성일 24-03-13 11: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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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노라니 서로 비슷한 성장 경험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아, 나의 케이스는 어쩌면 지극히 보편적인 케이스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춘기 때 어머니나 숙모, 누나 같은 연상의 친인척에 대해서 성적 환상을 품거나 몰래 엿보기, 잠든 사이의 손장난 같은 소프트한 경험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빠지는 성장기의 유혹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아마 중3 무렵인 것 같다. 당시 아직 한식집이었던 우리 집을 새로 양옥으로 개조를 하게 되었다. 안채를 헐면서 우리 가족은 아래채 방 두개에서 잠시 지내야만 했다. 방 하나를 누나와 여동생(당시 고2, 중1이라고 한창 깔끔한 척 할 때라 나하고는 사이가 별로 였다)이 쓰고 나는 부모님과 한방을 쓰게 되었다. 방 제일 안쪽에 내가 눕고 가운데 아버지, 문가에 엄마가 누워서 자게 되었다. 당시 나는 자위 행위에 맛을 들인 상태라 부모님과 한 방을 쓴다는 것이 엄청나게 괴로운 것이었다. 처음 며칠은 못하다가 그래도 나중에는 이불 속에서 조물락 조물락하면서 몰래 몰래 자위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여름이라 팬티만 입고자는 우리 엄마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세 식구가 모두 팬티만 입고 자는 것이었다.
하루는 아버지가 며칠 예정으로 지방 출장을 가게 되어 엄마와 단 둘이 자게 되었다. 다들 텔레비를 본다고 한 방에 모여 있다가 나는 먼저 잠이 들었다. 한참 자다가 깨어보니 누나와 여동생은 자기들 방으로 건너갔고 방 저쪽에 엄마가 자고 있었다. 희미한 어둠 속에서 엄마의 흰 팬티가 유독 눈에 띄었다. 나는 사실 그때까지 실제 여자 성기는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엄마가 목욕하는 것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털이 하도 많아서 클리토리스니, 질이니 음순이니 하는 기관들은 보이지가 않았다. 나는 정말로 궁금하고 보고 싶고 만져 보고 싶었다. 엄마의 코고는 소리가 나의 욕망을 자극하였다. 나는 엄마에게 기어가서 심호흡을 한번하고 팬티 옆을 살짝 들추었다. 그리고 왼 손을 집어 넣었다. 무언가 까칠까칠한 게 느껴졌다. 그냥 털만 만져지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의 성기는 대개 아래 쪽에 있다. 더구나 엄마처럼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인이라면 다리 사이에 깊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리가 없었다. 그냥 자꾸 음모 부위만 뒤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끙하고 신음하는 소리를 내는 바람에 나는 혼비백산 해서 내 자리로 몸을 날렸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숨조차 쉬지 않고 엎드려 있자니 다시 코고는 소리가 났다. 다행히 엄마는 몸을 한번 뒤치고는 잠이 드는 것이었다. 나는 하도 겁이 나서 더 이상의 행동은 하지 못하고 엄청난 아드레날린의 방출을 느끼면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엄마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아마 야설에서는 대개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일련의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다. 팬티에 손을 넣어서 털을 만지다가 아래로 내려가서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질에 손가락을 넣는다. 그러면 엄마는 잠결에 쾌감을 느끼면서 축축해지면서 남편인줄 알고 아들을 받아 들인다. 한바탕 정사를 하고는 아들인지 알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후 엄마와 아들은 행복한 연인 사이가 된다….
어쩌면 그 당시에 내가 이런 야설을 읽었었다면 뒷날 후회하는 행위를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엄마의 성기는 고등학교 때 결국은 보게 되었다. 엄마가 거실 바닥에 앉아서 무심하게 한쪽 다리를 턱에 괴고 텔레비를 보고 있었는데 거실에 나간 나는 무심코 옆에 앉았다가 훔칫 놀라고 말았다. 엄마가 입은 팬티가 굉장히 낡은 거라 팬티 옆이 크게 벌어져서 엄마의 성기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야, 이게 왠 떡이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침을 꿀떡꿀떡 삼키면서 텔레비를 보는 척하면서 슬금슬금 엄마의 팬티 사이를 엿보았다. 그러다가 아예 한 30센티 거리에서 바로 엄마의 팬티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를 잡고 엄마 옆에 팔을 베고 모로 누웠다.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는 살림살이에 지나치게 알뜰한 반면, 클리토리스는 꽤 컸던 것 같다. 음순은 짙은 색으로 늘어져 있었고 대음순에는 짧고 곱슬곱슬한 털이 밀생해 있었다. 한 5분 정도 보는데 동생이 들어 오는 기척이 나서 나는 얼른 일어나 내 방으로 건너 갔고 잠시후 다시 나가 보니 엄마는 나를 보고 얼굴을 붉히셨다. 아마 동생이 지적해 주었던 것 같다. 얼굴이 빨개져서 다리를 모으고 앉아 계시다가 목욕이나 해야 겠다고 일어서서 욕실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억들은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공통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당시는 유신 시대로 지금과 틀린 것을 하나 들라면 여자들의 겨드랑이 털을 들 수 있겠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지 않았었다. 심지어 영화 배우나 가수들도 면도를 하지 않았으니까.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영화배우 정윤희, 탈랜트 김형자, 이효춘… 이런 여자들의 겨드랑이 털을 보면서 흥분하고 자위를 하면서 살았다. 버스를 타면 여대생 누나들의 겨드랑이 털을 보는 재미로 학교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신촌에서 마포로 통학을 했었는데 서강대 앞으로 가는 버스를 안타고 일부러 이대 앞으로 해서 아현동으로 돌아 가는 버스를 타곤 하였다. 최고의 멋장이에다 지성인인 이대생들이 겨드랑이 털을 아무렇게나 내놓고 다니는 것을 보기 위해서 였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아, 옛날이여 하는 탄식을 하게 된다. 만원 버스에서 겨드랑이 털이 소복한 여대생 누나가 있으면 나는 그녀 옆으로 가서 손잡이를 잡는 척하면서 털이 없이 맨들맨들한 내 팔뚝을 여대생 누나의 잔털이 수북한 팔뚝에 문지르곤 하였다. 까칠까칠한 느낌이 전해져 올 때 그 어떤 성추행보다도 더 한 쾌감을 느끼곤 하였다.
대학교 때 친구 하나도 나와 같은 성향이 있었는데 다 클 때까지 엄마 옆에서 잤다고 한다. 그런데 잠이 들려면 항상 엄마 겨드랑이 털을 만져야 했다고 한다. 우리 엄마는 겨드랑이 털이 없으셨다. 그래서 나는 겨드랑이에 털이 무성한 엄마를 가진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었다. 지난 여름인가 본가에 갔다가 이제는 회갑을 넘기신 엄마의 겨드랑이를 보았다. 놀랍게도 털이 나 있었다. 머리는 백발인데 중간 길이의 검은 색 털이 제법 빽빽하게 나 있었다. 아마 폐경기를 맞으면서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겨서 뒤늦게 털이 난 것 같았다. 아이 좀 진작 날 것이지 하고 혼자 되뇌였었다.
다음 편에서는 외국 여인들의 겨드랑이 털에 대해서 술회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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