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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하마터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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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31 회 작성일 24-03-13 10: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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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게속 이어 쓰겠습니다.

암튼 저는 떨리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그 여자애의 윗옷을 걷어올리고는 그 애의 가슴을 이곳 저곳 제 마음대로 주물렀습니다.
여자의 가슴을 만진다는 것이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도 그 애는 깨어나지 않고 그대로였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당황스러워서 일부러 잠이 깨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는 척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상태에서 저는 더 대담해졌고,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결국 그 애의 바지까지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라 옷도 내복까지 입고 있는데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 옷을 벗기기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완전히 벗겨내지는 못하고 바지 단추와 지퍼만 풀었습니다.
그정도만으로도 제가 원하는 바는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내복을 밑으로 내리고 그 안의 팬티마저 끌러 아래로 끌어내리고는 마침내 그애의 가장 은밀한 곳까지 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만 것입니다.
처음 그 애의 그곳을 본 순간, 신기하면서도 매우 당혹스럽더군요.
사진이나 비디오에서 보던 성숙한 여자들과는 달리 그곳도 비교적 평평하고 털도 이제 자잘하게 솜털이 나있을 뿐이었거든요.
어쨌든 저로서는 그런걸 따질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대담하게 손을 뻗어 그 애의 은밀한 곳을 더듬었습니다.
입구를 손가락으로 쥐어 벌리고 그 속안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넣었다 뺐다를 여러차례 반복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그 애는 깨어나지 않더군요.
순간 저는 정말 막가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바로 그 애와 성행위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건너편 방의 어른들의 얘기는 더 시간이 걸릴것같고, 그 방에 들어올 사람도 없었으니...
그렇게 생각이 들자 저는 제 바지춤을 끌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 옷을 벗으면서 잠들어 있는 그 여자애의 얼굴을 본 순간,
갑자기 그 애가 너무 불쌍한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순간의 충동을 위해 이름도 모르는 그 애를 희생시켜야 된다니.....
순간, 저는 제 이성을 찾았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고, 또 그렇게 되면 내 가정을 꾸려야 할텐데, 그 때가서 오늘의 일을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애한테 미안했구요.
저 뿐만 아니라 그 애도 커서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또 아이의 엄마가 될텐데, 생전처음 본 저에게 그런일을 당한다면 아마도 상당한 충격이 되어 그애의 기억속에 남을 것이라 생각이 됐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제 옷을 입고 그애의 옷도 원래대로 입혀 주었습니다.
그때 (지금생각해보니 그 애는 자고 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애의 눈 끝이 약간 떨리는 듯 하더군요.
저는 제가 정말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그 방에 함께 있을 수가 없어 방에서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찬바람을 쐬니 그래도 좀 정신이 들더군요.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서 저는 부모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다시 그 친척집을 찾아갔을 때 우연히 또 그 여자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차마 그일이 생각나서 그 애의 얼굴을 바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애도 저를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지금껏 그 애와 마주친 일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나이가 비슷했으니 지금쯤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애를 혹 만나게 된다면(아니, 만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정말 미안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라구요.

야하지도 않은 얘기 읽느라 짜증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까 편하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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