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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찬맛뒤에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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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90 회 작성일 24-03-13 10: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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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5년의 세월이 지난 이야기다.
요즘은 겨울에 눈 오는것이 낭만으로 비춰지지만 그때는 왜그리 눈이 많이 오던지...
당시 외딴 산골 마을에 살고있던 나는 나이 26살 이었으며 눈만 감으면 머릿속에 여자만 떠오를 시기였다.
젊음을 이런 촌구석에서 썩힐수는 없다고 생각한 나는 직장을 찾아서 서울로 진출을 해볼까 했더니
객지에 나가면 고생한다며 해동되면 가라고 하신 어머님의 말씀을 끝내 거역 못하고
적막한 산골, 경북 에서도 북쪽 끄트머리인 산골 오지마을에서 긴긴 겨울밤을 보내야만 했었다.
"인구야~ 니 아부지랑 볼일이 있어 하루 댕겨와야 하이께네~ 어데 가지말고 집 잘보고 있그래이~ "
다른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이런 시골 촌구석에선 갈곳도 마땅치 않다는걸 오메도 잘안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어디 갈곳이 있으면 꼭 같이 다니시지만
집을 나서시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치 서로가 남남인것 처럼 아부지는 두어걸음 앞서시고
오메는 그뒤를 졸졸 따라서 가는것이 누가 보아도 시골 전형적인 노친네이다.
여름 같으면 계곡을 찾아 매미소리를 들어가며 훌훌 벗어 멱이나 감으련만
시골의 겨울이란 들려오는 소리하나 없이 고요한게 따분함의 연속이며
게다가 살을 에이는듯한 추위때문에 목이 말라도 참고말지 부엌에 물뜨러 가기도 싫다.
이런 따분한 하루를 지내고 밤늦게 잠이 든 나는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잠에서 깨어날수가 있었다.
"에이 씨팔!! 심심해 죽것네~ 근데 방은 왜리래 춥노? 으 흐 흐 흐~"
겨울에는 따뜻한게 장땡이라 방에 군불이나 지필려고 방문을 열어본 나는 입이 딱 벌어졌다.
눈앞에는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 버렸는데 좌우지간 26년을 살면서 이렇게 많은 눈은 보질 못했을 정도였다.
"오메~ 이게 머꼬? 와아~"
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당으로 나가 보았더니 내 무릎이 완전히 덮힐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린것이다.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지길 기다렸던 나였기에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많은 눈때문에 차에서 내려 시오리를 걸어와야 하는 우리 부모님이 걱정되었다.
눈의 양으로 봐선 며칠안에도 녹을것 같지않아 나는 아침을 해먹은후 집앞부터 가래로 치우기 시작했다.
"에이 씨~ 어 차~~ 씨 이 파 알~~ 에 이~"
나는 보이지 않는길을 어림짐작으로 살펴가며 욕과 짜증섞인 소리로 눈을 치웠지만
워낙 길이 멀다보니 허기만 질뿐이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가 없는 일이었다.
포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든든히 먹고나자 또다시 걱정이 되는것이다.
"에라이~ 아부지는 와 이런 산골에 사노? 에이 씨~ 짜증나~"
한가래 뜰때 불평 나오고 두가래 뜰때 욕만 나온다. 그때였다.
아픈 허리를 펴고 치워야 할 앞을 내다보는데 세상이 온통 하얀 가운데 뭔가 빨간것이 눈에 띄었다.
이렇게 많은 눈이왔는데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나는 다리를 푹푹 빠뜨려 가며 그곳으로 가 눈을 헤쳤다.
"어 허 허 허 헉!! 허 어 헉! 허 헉!!"
놀란 나는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그것은 내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여자였지만 머릿끝이 쭈뼛하였다.
눈속에서 꼼짝도 하지않는 그 여자를 보며 일단 죽었는지 살았는지 부터 확인해 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손을 코끝에 대어보아도 숨을 쉬는지 안쉬는지 조차 알수가 없었다.
필경 움직이지 않은걸 봐서는 죽은 사람이지만 왠지모르게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자
나는 눈을 치우던 가래를 내팽개 치고 그녀를 업은뒤 집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숨이 목까지 차오르면서 나는 겨우 집에 도착을 하여 등에업은 그녀를 이불위에 내려놓았다.
아직까지 몸이 굳어있지 않아 죽은것 같지는 않지만 뺨을 두드려보고 몸을 흔들어 보았지만 반응을 보이지 않자
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그녀를 지켜보는데 스무살을 갓 넘겼을까 말까한 그녀의 얼굴은 무척이나 예뻤다.

그런데 그때 언젠가 아부지께서 하신 말씀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얼어죽은 사람이 있었는데 홀딱벗고 서로 몸을 비배 대이까네 살아 났다 카더라.."
하지만 상대가 여자기 때문에 깨어난다 해도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것이고
만약 깨어나지 않는다면 죽은 시체와 뒹구는게 너무 끔찍했기에 나는 한참을 망설였다.
"그래~ 사람을 살리는 것인데... 죽었다고 해도 어쩔수는 없는거야~ "
결국 이렇게 마음을 다져먹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아가씨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한가지 한가지 옷을 벗기다가 드디어 브레지어가 나오자 내 손은 더욱 떨려왔다.
"아이그~ 어떡하노? "
또다시 망설인 나는 그녀의 브레지어를 벗겨버리자 내 눈에는 봉긋한 여자의 젖가슴이 들어오는데
아무리 봐도 죽은사람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으며 가벼운 흥분마져 느껴지는 것이었다.
하얀 피부위로 봉긋한 젖가슴 가운데 진한 갈색의 젖꼭지가 왜그리 이쁘게만 보이던지...
그러나 나는 거기에만 머무를수 없었기에 여자의 아랫도리를 벗기기 위해 손을 옮겼다.
여자는 두터운 솜바지를 입었으며 그 솜바지를 벗기자 두툼한 내의가 나왔다.
26년을 살면서 이렇게 마음놓고 여자의 옷을 벗겨본 적이 있었던가?
나는 여자가 입고있던 내의를 아래로 내리자 눈처럼 하얀 여자의 허벅지가 모습을 들어냈다.
이제 남은건 여자의 가장 비밀스러운 곳을 착 달라붙은채 가리고 있는 하얀 면팬티 한장뿐이다.
<팬티도 벗겨야 하는가? 아부지 말씀 대로라면 홀딱 벗겼다고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한참을 망설이며 결정하는 동안 이상하게도 내 좆이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여자의 팬티에 손을댄 내 손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눈을 치울때 보다 훨씬 더 떨렸다.
그러나 나는 그 떨리는 손으로 여자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아래로 끌어 내렸다.
"꼴깍!! 흐 으 흡!! 꼬 올 깍!!"
팬티가 조금 내려가 보짓털이 보이자 나도모르게 목구멍으로 침이 삼켜졌다.
그러나 팬티는 엉덩이 때문에 쉽게 내려가질 않았다.
나는 반나가 된 여자의 몸을 옆으로 돌렸다. 차디찬 여자의 몸이었지만 그 느낌이란 너무 부드럽게 느껴졌다.
힘들게 몸을 옆으로 돌린 나는 엉덩이쪽에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토실토실한 엉덩이에 삼각팬티의 자국을 선명하게 들어내면서 여자의 팬티는 드디어 허벅지 아래로 내려졌다.
팬티를 완전히 벗겨버린 나는 여자가 신고있던 양말까지 다 벗겨 내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채 한남자의 눈앞에서 발가 벗겨진채로 누워있다.
이제 나는 내 옷을 벗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까만 보짓털은 유난히 반짝거렸고 그 아랫쪽으론 도톰한 두둑이 내 심장을 뛰게하였다.
사방이 고요한데 흰눈속에 갇혀진 외딴집에선 두 남녀가 발가벗은채 아무 말이없다.
나는 제발 살아줬으면 하는 기대속에 그 여자의 몸을 끌어안았다.
"흐 흐 흣!! 차거!! 아 이 구!! "
여자의 몸은 살얼음처럼 차가워 나는 끌어 안았던 팔을 얼른 떼어버렸다.
크게 부풀었던 내 좆도 어느새 조금씩 사그라 들기 시작했다.
나는 두손을 비비며 열을내어 다시 그녀의 보드라운 살결로 가져가 끌어 안아보았다.
"으 흐 흐 흐~ 하 이 구~ 으 으~타 타 타 탁!!! 흐 으 으 으~"
내 몸은 얼어붙는듯 하면서 덜덜 떨려오더니 이빨이 다다닥 부딪치는 것이다.
나는 너무추워 이불을 끌어 당겨 덮으면서 얼음같이 차가운 그녀의 몸을 손바닥으로 비벼대기 시작했다.
등에서 부터 비벼대던 내 손은 젖가슴에 오면서 다시 묘한 기분이 드는 것이었다.
사그라 졌던 내 아랫도리가 또다시 부풀어 오르더니 드디어 그녀의 차가운 보지위를 건드리기 까지했다.
비록 얼음처럼 차가운 그녀의 살이었지만 젖가슴의 부드러움은 나에게 또다른 쾌감을 안겨주었다.
나는 이불을 뒤집어 쓴채 몸을 일으켜 아래로 내려와 여자의 종아리위에 걸터앉아
여자의 하얀 허벅지부터 손바닥으로 문질러 올라가기 시작했다.
"흐 으 으 으~ 아 휴~ "
내 손이 여자의 도톰한 부위까지 올라갔을땐 내 입에서는 추워서 나오는 소리인지
아니면 신음소린지 모르게 묘한 소리가 새어 나오며 입안이 바짝 말라져 가고 있었다.
나는 여자의 다리를 살짝 벌리면서 허벅지 사이로 내 몸을 집어넣고 여자의 보지에 손을대 보았다.
여자의 몸은 비록 얼음장 같았지만 보지에는 촉촉한 습기가 느껴진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 놓았기에 여자의 보지는 어두워서 잘 보이질 않자
나는 추은것도 잊은채 이불을 걷어내고 한동안 정신없이 그녀의 보지를 살피기에 급급했다.
발그스름한 보짓살 옆으로 짙은 색깔을 띈 꽃잎이 나를 완전히 사로 잡아 버렸기에
목숨을 살린다는것도 잊어 버린채 나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짓구멍 속으로 집어넣어 보았다.
미끈거리는 애액이 전혀 없었기에 손가락은 구멍속을 빠듯하게 들어갔으나 차갑지만 그 느낌만은 좋았다.
"내가 또라이 아냐? 죽은 사람인지도 모르는데...이런 변태 같은놈!!"
나는 혼자 중얼거리며 보지에서 손을떼고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비벼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몸은 너무 차갑기에 내 살은 온통 소름이 끼쳐버렸다.
"으 흐 흐 흐~으 잇 차 차!! 으 흐 흐~ 으 이 야 앗!!!"
나는 차가움을 무릅쓰고 정신없이 그녀의 발가벗은 몸을 문질러 댔다.
그러나 한시간이 지나고 두시간이 지나 벌써 밤이 찾아왔지만 그녀는 깨어날줄 몰랐다.
<틀림없이 죽은걸꺼야~ 그렇다면 내가 시체에 대고 무슨짓을 하는거지?>
후회가 밀려오면서 나는 그녀의 몸에서 내려와 버리자 이제는 무서움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이불을 덮은채로 내 몸을 비볐기 때문에 이젠 그리 차갑게 느껴지던 그녀의 몸도 차겁지는 않다.
나는 나름대로 그녀를 살려보기 위해 옷을 벗겼고 그렇게 차가운데도 최선을 다했기에
그녀가 귀신이 되더라도 나를 잊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그녀의 몸을 한번더 보기로 하였다.
아무리 보아도 그녀의 몸은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는 그녀의 손을 꼭 잡아주고 다른 한손을 그녀의 보지위에 올려 보았다.

"허 어 헉!! 아..아..아 니!!!"
손을잡은 내 손바닥에 뭔가가 느껴졌다. 그것은 틀림없는 그녀의 움직임 이었다.
나는 그순간 기쁨보다가 오히려 머릿끝이 삐쭉이 서는 느낌을 받으며 얼른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살펴봐도 그녀의 얼굴은 조금의 움직임은 찾아 볼수가 없었다.
"살릴수 있다...틀림없이 살아 있는거야~"
그리고 나는 다시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 섹스하는 자세로 그녀의 발가벗은 몸을 내 몸으로 비볐다.
이젠 그녀의 몸도 그리 차갑지만은 않았기에 나는 부드라운 그녀의 몸위에서 즐기듯이 비벼댔다.
아무런 기대없이 그렇게 또 얼마가 지났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흐르자
나는 심한 시장끼를 느끼며 밥이라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의 몸에서 내려오는 순간이었다.
"으 으 으 으~ "
내 귀에 들리는 나즈막한 여자의 신음소리, 나는 드디어 살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아주 약한 신음소리와 함께 입술을 오물거리고 있었다.
나는 목이 타는가 싶어 아무 생각없이 내 입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가 입안에 가득 들어있던 침을 뱉어 주었다.
"꼬 올 까 악!! 으 으 으 으~~"
그녀가 내 침을 받아 먹었다. 나는 살았다는 생각에 날아갈듯 기쁜 마음에 그녀를 와락 끌어 안으니
몸은 조금전보다 훨씬 따뜻해 있었고 축 늘어졌던 팔다리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 있는듯 하였다.
여자의 발가벗은 몸을 끌어안은 나는 이제 적극적으로 손바닥과 몸을 이용해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 아 아 ~~ 으 흐 으 음~~"
이젠 그렇게 나즈막 하던 그녀의 신음소리도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더니
감겨있던 그녀의 눈이 비록 힘은 없었지만 떠지는 것이었다.
"이 봐 요~ 아가씨~~ 정신 차리이소~ 아가씨~ 아가씨~"
"으 으 으 음~~ 무..무..무 울~~ 으 으 음~"
가늘게 떨리는 소리였지만 그녀는 분명히 물을 달라고 말을했었다.
나는 조금전처럼 침을 넣어줄려고 입을 가져가다가 아차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방문을 열고 부엌으로 나갔다.
사람이 살았다는 생각에 정신이 빠져버린 나는 내 몸이 발가숭이란것도 잊은채 나가자
살을 에는듯한 찬바람이 곧바로 내 몸을 얼어붙게 했지만 일단 물부터 떠가지고 들어왔다.
"아 흐 흐~ 아이 추워!!! 으 흐 흣!!"
그녀는 그동안 많은 정신이 들어온듯 힘없는 눈동자는 벌거숭이 내 몸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목을 손으로 받히고 떠 가지고온 물을 그녀의 입에 넣어주었다.
"꼬 올 깍!! 으 으 흠~ 꼬 올 깍!!"
겨우 두모금의 물을 마신 그녀는 그릇에서 입을 떼더니 나를 다시 쳐다보았다.
"으 으 음~ 누 구 세 요 ?"
물을 마시더니 이젠 정신이 드는지 그녀가 나를 보고 말을하는 것이었다.
"저어~ 난 저..절대 나..나쁜 사람이 아니래요~ 아가씨 오..옷을 벗겨 놓아서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난처해진 입장을 더듬거리며 설명을 하자 그제서야 아가씨는 자신이 발가벗고 있다는걸 알았던지
이불을 목까지 들어올리며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보더니 얼굴을 찡그린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한동안 멍청하게 그녀를 바라보던 나는 다시 설명을 해주기 위해 입을 열었다.
그리고 눈속에 파묻힌 아가씨를 발견하면서 부터 지금까지의 일을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나를 외면한채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있던 아가씨는
내 말이 끝나갈 무렵 얼굴을 내쪽으로 돌린 아가씨의 입가에는 아주 여린 미소가 흐르고 있었다.
"고 마 워 요~ 저 엉 말~~ 고 마 워 요~"
그녀의 입에서 고맙다는 소리를 듣자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 나는
하루종일 굶었으니 나보다 훨씬 허기가 져 있을꺼란 생각에 아랫목에 묻어 두었던 밥을 꺼내어
부엌에서 떠 가지고 온 물에다가 몇숟갈 말아서 그녀의 목을 손으로 받혀 일으킨뒤 입에 넣어 주었다.
그녀는 나를한번 쳐다보더니 입에 넣어주는 밥을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기는 것이었다.
밥을 오물거리며 씹고있는 동안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보았다.
정신을 잃은채 누워있던 그녀의 가슴과 지금보는 가슴은 판이하게 달라보였다.
내가 그녀의 젖가슴에 한눈을 파는것을 그녀가 의식 했던지 손으로 젖가슴을 살짝 가렸다.
"아유~ 죄..죄송해요~ 창피할텐데..옷이라도..."
"괜 찮 아 요~ 아까 말씀을 들어보니 제 몸 구석구석을 다 보셨고 다 만지셨던데요~"
하면서 가렸던 손마져 내리더니 오히려 벗고있는 내 몸까지 훑어보는 것이었다.
나도 무척 배가 고팠다. 그래서 있던 밥을 몽땅 물에 말아버리고 몇숟가락 허겁지겁 삼켰다.
"저도 조 옴~~"
아가씨는 허기가 가시질 않았던지 밥을 달라고 하였고 우리는 숟가락 하나로 서로 나눠 먹었던 것이다.
"아 아~ 정말 피곤하다... 하 아 아 합!!"
그리고 밥을 먹으니 갑자기 밀려오는 피로에 하품을 하니 아가씨는 기운이 차려졌는지 웃어버린다.
"추울텐데 이불속에 들어오세요~"
불과 한두시간 전만 하더라도 조금의 꺼리낌없이 내맘대로 주무르던 아가씨의 몸이었지만
이제는 왠지 이불속에 들어가는것 조차 꺼려져 미안해 하면서 슬그러니 이불을 들쳤다.
발을 밀어넣고 몸을 눕힐때 조금씩 닿는 그녀의 살은 이제 얼음장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이며 보지를 마음대로 만질때 보다 지금 살짜기 부딪치는 느낌이 훨씬 더 좋았다.
"그 런 데 .. 아가씨는 어떻게...이런 산중에...?"
"아아~ 겨울 등산을 왔다가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길을 잃어 버렸어요.. 전 올해 대학교 1학년이구요.
이름은 김 현지라고 해요~ 아무래도 저보단 나이가 많은것 같으니 오빠라고 부를께요..말 놓으세요~"
현지는 내가 궁금한걸 아는지 더이상 물을것도 없을 정도로 모든걸 알려주었다.
"근데...현지는 지금 빨개벗고 있는게 안 창피해?"
"예에~ 전혀요~ 오빠는 제 생명의 은인이 잖아요~ 게다가 부끄러운건 이미 다 봤으면서..."
그런데 잠시전 까지만 해도 수그리고 있던 내 좆이 벌써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더니
현지의 얼굴이 발그스름 해지자 왜 그리 이뻐 보이는지 모르겠다.
"저 어~ 현 지 야~ 내가 아~"
"뭔대요? 말해보세요~"
"으 흠~ 하..한 번 ... 안아봐도 될까? 이휴~ 내가 주책이지?"
"예~ 안아보세요~ 어차피 제가 옷을 안 입은건 오빠 때문이니까요~"
나는 입가에 미소를 띄고있는 현지를 보면서 와락 끌어 안아 버렸다.
"으 흐 흡!! 오...오...오 빠~~"
벌써 현지의 몸은 따뜻해져 있었다.
팔로 현지를 끌어안자 봉긋한 젖가슴이 나의 가슴팍에 와닿았고 그 느낌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았다.
나는 현지가 정신이 없을때 만져보았던 살결들을 하나씩 더듬으며 만지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이 만져질땐 이미 내 부푼 좆은 현지의 보지언덕 위를 짖누르고 있다.
"아 흐 으 으 응~ 오..오..오 빠~~ 조금만 더 쎄 게~~ 으 흐 응~"
죽을뻔 했던 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 몸에 밀착하면서 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나는 덮고있던 이불을 활짝 걷어버리고 현지의 허벅지를 벌려보았다.
습기만 조금 머금고 있던 아까와는 전혀 다르게 벌써 현지의 보지에는 보짓물을 흠뻑 머금고 있었다.
나는 얼굴을 현지의 보지에 묻어버리고 혓바닥을 쏙 내밀었다.
"하 하 핫!! 아 흐 으 응~ 아 후 으 으~"
아깐 너무 급박한 상황이라 느끼지 못했던 보지냄새가 짜릿하게 내 코를 스치고 지나간다.
혓바닥이 현지의 보짓살을 건드리자 현지의 몸이 꿈틀 거리더니 벌려 놓았던 무릎이 긴장을 하듯 움추려들었다.
약간의 오징어 냄새와 더불어 찝찌름한 맛이 내 혓바닥에 느껴 질때쯤
현지의 보짓살 사이에 잔뜩 고여있던 미끈거리는 보짓물이 내 턱을 적신다.
"후 르 르 릅!! 후 르 릅!! 쭈 우 욱!! 허 헉!! "
"아 하 하 항~ 으 흐 흠~ 하 우 으~ "
헐떡거리는 호흡은 내 목구멍까지 차오른다. 이대로라면 현지가 아니라 내가 죽어도 좋을것이다.
좆끝에서는 내가 얼마나 흥분 되었는가를 알리기나 하는것 처럼 투명한 액체가 방울져 있다.
나는 한참동안 현지의 보지를 빨다가 고개를 들어 현지의 입술을 보았다.
오물거리는 현지의 입술은 나로 하여금 키스의 욕구를 느끼게 했다.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리고 엉금엉금 기어서 위로 올라가 현지의 입술에 내 입을 대었다.
아까 같이 먹었던 밥냄새가 솔솔 풍겨나는 입술사이로 내 혓바닥을 밀어 넣었다.
"쪼 오 옥!! 쪼 조~~ 흐 으 으 흡!!!"
현지는 내 혓바닥을 거부하지 않고 빨아 주었다.
내 온몸은 전기에 감전된것 처럼 짜릿하게 느껴지자 손은 마술에나 걸린것 처럼 현지의 젖가슴에 가져갔다.
"허 헛!! 으 흐 흐 흡!! 으 으 으~"
내가 현지의 젖가슴을 주무르자 현지의 손이 갑자기 내 좆을 만지는 것이었다.
좆을 잡은 현지의 손은 딸딸이를 치는것 처럼 내 좆을 아래위로 흔들어 주었다.
그때 내 머릿속에는 아마 현지가 많은 남자들과의 접촉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가 몸을 일으켰다. 아직까지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던지 일어나는 현지는 몹시 힘들어 하는데
갑자기 내 좆을 잡은 자신의 손쪽으로 입을 가져가더니 자그마한 입속에 내 좆을 넣어버렸다.
"쭈 우 우 우 욱!!! 흐 으 으~ 쭈 죽!! 후르 륵!!"
"아 흐 흐 흣!! 아 우 으~ 미...미 치... 아 흐 응~"
몇번이나 꼴렸던 내 좆은 끄떡 거리면서 금방이라도 좆물을 토해 낼것만 같았다.
"아..아..안 돼 에~ 흐 으 읏!! 나..나 싸..쌀거 흐 으 음~ 가.같아~~ 하 흐 으~"
오물거리는 입속에 차마 쌀수는 없었기에 나는 현지에게 말을 하였지만 좆을 물고있던 현지는 빼낼줄을 모른다.
"쭈 우 우 웁!! 흐 으 ~ 후 르 르 릅!! 쭈 읍!!"
"아 아 아 앗!! 으 으 으~ 우 우 욱!! 하 으 으~"
드디어 터져버렸다.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미친듯이 내 뿜던 내 좆물은 수초동안 현지에 입속에 뿌려지고 있었다.
현지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나온것을 확인 하더니 아직도 끄덕이는 내 좆을 입에서 가만히 빼내었다.
"흐 으 으~ 혀.현 지 야~ "
"꿀 꺽!! 꿀 꺽!! 쩝 쩝!! 흐 으 으 으~ 하 우 으~ "
현지는 입속에 들어있던 내 좆물은 아무 꺼리낌 없이 삼켜버렸다.
"흐 으 으~ 하 으~ 오 빠~ 이 젠... 여..연 애 하 자~ 하 으 으~"
좆물을 다 삼켜버린 현지의 입에서 나온 놀라운 한마디,
나는 도대체 현지가 어떤 아이길래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라고 생각하면서
섹스를 해달라고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있는 현지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현지의 뜨거운 입속에서 좆물을 쏟아 부었던 내 좆은 현지의 보지를 보자 또다시 끄덕 거린다.
나는 현지의 하얀 몸뚱아리 위로 내 몸을 실어 올렸다. 좆끝이 보지에 닿자 간지러웠다.

"아 하 하 항~~ 아 흐 으 으~ "
내 좆은 미끄럼을 타듯 현지의 보짓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현지의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뿌직!! 뿌직!! 찌걱!!찌걱!! 흐 으 흣!! 허 헉!! 철퍼덕!! 찌직!!"
"하 아 핫!! 아 하 항~ 으 으 으 읏!! 오..오...오 빠~ 사..사 랑 해~ 하 아 핫!!"
보짓물로 흠뻑 적셔진 현지의 보지에서는 정말이지 요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들으니 현지의 남자관계는 대단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좆이 들어갈때의 헐렁했던 느낌이 보짓속에 들어가 버리자
시간이 지날수록 보짓구멍이 점점 좁혀져 오는것 같아 내 좆은 더욱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퍼벅!! 퍽!! 퍽!! 철퍼덕!! 뿌직!! 허 허 헛!! 헉 헉!! 뿌지직!! "
"흐 으 응~ 하 학 학!! 아 흐 응~ 흐 으 으 ...꺄 아 으 으 으~~아 흐~"
요란한 소리와 함께 현지의 몸이 좌우로 뒤틀리더니 갑자기 내 불알밑이 뜨뜻해져 온다.
아마 현지의 오르가즘이 시작되면서 애액이 뿜어져 나온것 같다.
" 으 으 으 읏!! 아 흐 으 으~ 허 허 헝~ 으 히 유~ "
현지의 보짓구멍이 점점 좁혀오고 내 아랫도리가 심하게 저려오기 시작했다.
방금전에 좆물을 싸버렸기에 도저히 있을수가 없었지만 또다시 두번째의 좆물이 화산처럼 폭발하기 시작했다.
"아 하 하 학!! 허 허 헛!! 우 우 읍!! 흐 으 으 ~~~ 하 으 ~ 하으~"
나는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헉헉 거리며 두번째의 사정을 끝내버렸다.
지금 같으면 죽을힘도 없을것 같다. 나는 보지에 끼어있던 좆을빼고 현지의 몸에서 내려왔다.
현지는 얼굴이 환해진채 몸을 일으키더니 애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좆을 다시 입에 넣었다.
"후 르 릅!! 쩝 쩝!! 하으 으~"
"하 학!! 아 이 쿠 으~ 가..가..간 지 러 워~ 하 으 흣!!"
방금 사정을 한 좆이라 현지의 혓바닥이 내 좆끝에 닿자 내 좆은 심한 간지러움을 느꼈다.
"쭈 우 우 욱!! 흐 으 흑!! 쭈 죽!!"
현지는 내 좆에 묻어있던 번들거리는 액을 입으로 깨끗이 빨아낸뒤 좆을 입에서 빼내는 것이었다.
"하 학!! 오..오 빠 ...사 랑 해~"
"으 응~ 나도 널 사랑해~"
이렇게 시작한 현지와의 섹스는 부모님이 돌아 오실때까지 4일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되었다.
지금은 연락도 되지않지만 한사람의 생명을 구해준 댓가치고는 너무 짜릿한 댓가였다.
현지는 지금은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부디 행복 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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