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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묻지마관광-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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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50 회 작성일 24-03-13 06: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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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다이라이입니다. 어제올린 묻지마관광1편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힙입어 오늘 묻지마 관광 완결편을 올립니다.
묻지마 관광2부-완결 (모든것을 건 한판승부)
서로의 요구가 접수되고 판이 시작되었음다. 말이 궁뎅이100대지 옷솔로 100대맞으면 살갖이 아마 터질 것 같겠더라구요. 근데 이 아줌마의 표정을 보니깐 왜 정전자 같은 도박영화에서 꼭 패하는 사람이 마지막배팅할때 같은 그런표정으로 고스톱을 치는겁니다. 눈이벌개가지고. 웃음소리도 없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서로 농담도 하고 웃고하면서 판을 벌였는데 이 아줌마 완조니 독이 올랐어요. 브러쉬 자기옆에 딱 가져다 놓고…
제가 분위기 좀 바꾸려고 화투짝 쥐고 앉아서 아줌마한테 아줌마. 우리 맥주나 한잔하고 분위기 좀 식혔다가하자 했거든요. 근데 이아줌마한다는 소리가 목소리 쫙 깔고 그냥 쳐. 와 장난이 아니데요. 30의 총각과 42의 과부가 서로 빤스한장씩만 걸치고 앉아 – 아줌마는 베게를 깔고 앉았어요.(좀 아팠나봅디다. 맞은자리가, 저도 당한게 있어서 좀 세게 때리긴 했거든요) 심각하게 들어온 화투패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그야말로 놓칠 수 없는 일전을 벌였음다. 첫판을 제가 졌어요. 한판 이겼을 때 그 아줌마 표정보니 만면에 알 수 없는 미소를 머금고 있대요. 저도 은근히 걱정도 앞서고 이거 항문 먹는다는 것 다 포기하고 그냥 옷입고 토껴. 이런 생각도 들대요. 하지만 판은 아직 두 판이나 남았고 머리를 스치며 생각나는 텔레비전 광고문구가 하나 떠오르데요. 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요강비우고 세수한판때리고 다시 경기장으로 갔습니다. 아 신이 도운 두번째판. 제가 패를 잡았을 때 제 손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으로 온 몸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왜 면접고사장 들어갈 때 떨리는 것같이 몸떨리는것있죠. 짝짝 화투짝치는 소리가 방을 울리기를 한 10여분 그 아줌마가 콜하대요. 스톱. 난 무조건 잠깐만이라고 저지하고. 순간 끝나나 싶었음다. 그때 저의 눈에 포착된 나를 도운 다이아몬드. 왜 화투사면 들어있는 다이아몬드있죠. 일명 쭉지. 그걸 빼놓고 두번째판을 친거예요. 그 아줌마가 화투패섞어면서 빠뜨린 모양임다. 두번째 판에서 그 다이아몬드 안나왔거든요. 그 아줌마의 베게쪽에서 발견된 그 다이아몬드를 놓고 실갱이가 벌어졌음다. 아줌마는 어차피 있던 없던 자기가 이긴 판이라고 하고, 난 이게 무슨 장기냐 차포떼고 하게라고 반박하면서 서로 똑 같은 조건으로 쳐야지 만일 내가 그 다이아몬드를 가졌든지 넘기다가 내손에 다이아몬드가 들어왔으면 이 판이 이렇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그 아줌마 손에 브러쉬들고 펄펄뛰는 겁니다. 그런 모습보니깐 한편으로는 흥미가 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은근히 걱정도 되고하대요. 그러기를 또 한 10여분동안 실갱이를 벌였음다. 솔직히 저야 크게 아쉬울 건 없었어요. 침대에 걸터앉아 씩씩대는 아줌마보고 그럼 여기까지하자 그러면서 주섬주섬 바지입었습니다. 갑자기 이 아줌마가 내 바지 확잡아 벗기더니 웃으면서 좋다 다시하자. 어떻게할까 하대요. 그래서 제가 이판은 없던걸로 하고 두번째판 다시 하자했죠. 다시 합의가 되어 경기는 속개되었음다. 둘째판에서 와 이겼음다. 아줌마 인상 찡그러지고 난 아줌마의 항문이 눈앞에 왔다갔다 거리고. 갑자기 이 아줌마 담배달라대요. 까짓껏 줬음다. 한동안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분위기를 제가 잡았으니 밀어붙였죠. 제가 선으로 판이 그것도 정말 물러설 수 없는 마자막 판이 시작된겁니다. 한 10여분간 다시 화투짝붙는 소리가 방을 울리고 이 아줌마 두번째 담배 입에 물기 시작하더니 대세를 파악했나봅디다. 한숨소리 비슷한 담배연기 뿜어대는 소리가 몇번 있은 후에 제가 콜했어요. 아줌마 났어요. 스톱. 제가 지금 이글을 쓰면서 자판을 치는 동안에도 이 순간을 생각하니깐 손바닥에서 진땀이 막 흐르는 것 같네요. 하여튼 제가 세판째 칠때는 있죠. 손에서는 계속 땀이 나구요. 떨리는 손을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아줌마는 아이. 에이 씨 계속 연발하고….. 일단 화투판부터 접었어요. 그리곤 맥주2병시켰어요. 이것도 하나의 작전이겠죠. 일단 한잔하면서 분위기를 좀 다스린 후에 그리고 알코올이 좀 들어가면 좀 늦게 싸겠지. 좀 얇은 머리 돌렸습니다. 맥주 1잔씩 마시면서 제가 아줌마한테 마음에도 없는 말이지만 아줌마 오늘 아줌마 만나서 즐거웠어. 아줌마 정 마음안내키면 안해도 돼. 그러니깐 아줌마가 뭔가 구세주라도 보듯이 쳐다 보대요. 거기서 제가 또 애기했죠. 근데 아줌마 나 실은 정말 아줌마 거기다 하고 싶어. 사실 나 거기는 진짜루 첨이거든. 이 아줌마 약간의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날 보면서 그런거 차라리 자갈마당같은데 가서 하지. 그러대요 내가 난 그런데 안가. 했어요. 아직 가본적도 없어. 진짜 저는 사창가는 안갑니다. 그러니깐 이 아줌마가 그게 아프다던데 들어가긴 들어가나? 그래서 제가 아줌마 옛날 첫날밤할때는 안아팠나? 그랬더니 아무말없대요.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맥주2병을 비우고 제가 먼저 일어나서 아줌마 앞에 무릎꿇고 앉아가지고 아줌마 빤스 내리고 다리벌리게 한 후에 먼저 빨아줬음다. 바리 작업할려고 하니깐 아줌마쪽에서 거부하는 눈빛도 비추기도 하고 아무리 세판째를 이겼지만 무조건 달라고 하기도 조금은 아줌마 기분이 덜 풀린 것 같기도 해서요. 좀 빨고 나니깐 아줌마도 몸이 좀 달아 오르는 것 같대요. 일단 씻기부터 먼저 해야할 것같아서 아줌마델고 욕실로 갔음다. 욕실로 가서 욕조에 물받을 동안 내가 변기통위에 앉고 아줌마 내위에 앉게해서 최대한의 분위기를 잡아가며 손가락과 혀로 아줌마를 자극했음다. 이윽고 욕조에 물이 차고 둘이서 욕탕에 들어갔어요. 제가 먼저 아줌마 온몸에 비누칠을 했음다. 가슴부터 아줌마 보지, 궁뎅이계곡. 그리고 계곡사이를 비누칠하면서항문쪽도 깨끗하게 씻어줬어요. 탕속에 들어가서 물에 몸담그자 마자 제가 아줌마를 밖으로 끌어내었어요. 욕조테두리를 두손으로 잡게 하고 허리 숙이게 하니깐 아줌마가 어. 여기서 할라꼬? 그러대요. 그래서 제가 아니, 하기전에 바로하면 아플수도 있으니깐 손가락으로 조금만 자극할게. 그러면 나중에 할 때 수월해. 그러자 이 아줌마가 아까 첨한다면서. 제가 여기로 하는거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서 배웠어. 아줌마왈 인테넷에서 그런것도 갈케주나? 제가 어 거긴 없는게 없어. 바리 정복 할 수도 있었지만 아줌마의 기분까지 이해해주면서 조금의 서비스를 해주니깐 아줌마도 자연스럽게 그 사실을 받아들이대요. 일단 아줌마 궁뎅이 계곡사이에 물로씻고 궁뎅이 벌린 후에 혀로 해줬음다. 아줌마도 아까 제것 해준것도 있고 해서 맛배기로 조금만 했어요. 그런후에 비누를 제손에 막 비벼가지고 아줌마 항문쪽에다가 발랐어요.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밀어넣었죠. 이 아줌마가 긴장을 좀 했는지 처음에는 손가락이 들어가는데 좀 움츠리더라구요. 악 하면서 제가 힘빼라고 궁뎅이 도닥거리면서 쉼호흡한번하게 한 후에 다시 넣을때는 약간의 저항만 있은후에 들어가대요. 왼쪽손으로는 아줌마 궁뎅이좀 벌리고 오른쪽 세번째 손가락으로 아줌마 항문속을 자극하는데 이 아줌마 반응이 아픔반, 흥분반같았어요. 왜 여자들 조금 아픔에 겨워 내는 신음소리 있잖아요. 이소리가 절 더미치게 만드는 겁니다. 오른쪽 중지로 왕복운동을 해봤어요. 처음에는 빼고 넣기도 좀 빡센 것 같았는데 몇번 도닥거리면서 하니깐 조금 잘 되대요. 중지를 뺀후에 이번엔 검지와 중지로 넣어보려고 다시 비누작업해가지고 두손가락을 넣었거든요. 중지때 보다 조금 더 큰 아악. 어어 아아아. 이런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욕실을 울리고 전 좀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일단 두 손가락을 삽입까지 성공 했어요.그리고는 항문속에서 돌려보기도 하고 왕복운동도 해보고 그 중간에 아줌마는 계속 얕은 신음소리를 내다가도 제가 왕복운동하면서 조금세게 삽입을 시키면 어어억하는 단발마와 같은 비명을 지르곤 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자지로 삽입을 쉽게 하려면 꼭 세손가락으로 자극을 해야 할것같더라구요. 여기서 좀 어려웠습니다. 손가락두개를 빼내고 아줌마 항문주위에 다시 비누칠을 한 다음 손가락 세개에다가도 비누작업하고 삽입을 시도했음다. 여기서 좀 막히데요. 아줌마 항문은 첨보다는 좀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은데 세개시도가 좀 막혀요. 네번째 손가락의 손톱부위까지는 좀 들어가는데 그 담부터가 진전이 없어요. 아줌마는 계속 아프다고 비명 비슷한 신음소리내고 또 서서 허리만 숙인 자세라 잘안되대요. 그리고 자꾸 아줌마는 그때부터 궁뎅이를 자꾸 옆으로 하려고 하고 … 안되겠다 싶어서 또 구슬렸습니다. 처음에는 이런데 시간지나면 괜찮다고 아줌마는 원망섞인 눈으로 날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고지가 저기다라는 일념으로 아줌마에게 다른 체위를 주문했음다. 욕조바닥에 무릎꿇게하고 가슴을 완조니 바닥에 붙이는 자세있죠. 이러면 궁뎅이 계곡사이가 자연스럽게 개방이 되니 제 왼손은 그냥 서포트만 해주면 될것같더라구요. 아줌마가 자세 취하고 난 다시 손씼고 비누묻혀서 세개삽입을 시도했음다. 아줌마가 계속 아프다고 하고 욕실에서 하는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은근히 바깥사정도 걱정이 되대요. 아줌마 욕실바닥에 머리쳐박고 고개이리저리 돌리면서 아프다고 하고 저는 조금이라도 빨리 이 상황을 종결시키고자 서두르고 … 근데 서두니깐 더 안돼요. 내가 한 호흡가다듬고 고통에 겨워하는 아줌마한테 한 호흡가다듬게 한 후 다시 호흡을 정리하면서 아줌마가 숨을 크게 내뱉을 때 조금 무리하게 삽입을 했습니다. 비누덕분인지 막혔던 구멍이 쑥 들어가대요. 아줌마 어어억. 악. 아파라. 아아아.어엉… 꽉 조이는 느낌이 항문속에 있는 제 손가락을 타고 제 온몸에 느껴졌음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 제 좆이 벌떡서서 그때의 장면들이 영화필름돌아가듯이 제 눈에 아른거리네여…
들어가고나서는 좀 쉽습디다. 아줌마한테 호흡조절시키고 하여간 꼭 분만실 같은 분위기 그 자체였음다. 제 손가락은 그때부터 왕복운동시작하고.. 그럴때마다 아줌마는 아파하고… 그 아파하는 신음이 나를 더욱더 자극시키고. 그런 후에 손가락을 빼니깐 아줌마가 옆으로 엎어지대요. 옆에 같이 누워서 보니깐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음다. 그런 모습보니깐 조금은 안돼보이기도 하고… 다시 생각하니깐 만일 내가 고스톱졌으면 그날 그 아줌마가 나한테 할 행동을 생각하니 여기서 무너지면 안된다 싶고 하여간 욕실에서 오만가지 만감이 교차하대요. 제 손가락을 보니 피같은건 안묻었대요. 혹 파열이라도 생겼는가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싶대요. 욕실에 옆으로 누운 아줌마 옆에 같이 누워서 아줌마 궁뎅이하고 항문주위를 쓰다듬어면서 이제부터는 일사천리로 달릴수 있어. 근데 아줌마 무슨 엄살이 그렇게 심해. 하니깐 진짜 아프다. 하면서 화를 팍 내대요. 아이구 우리 아줌마 오늘 내가 졌으면 나 오늘 걸어서 가지도 못하게 했을거면서… 그러고는 방으로 가자고 해서 방으로 왔음다. 근데 욕실에서 그 아줌마 옆에 누운게 실수였음다. 잠깐의 휴식이었는데 내 거시기가 힘이 빠진거라요. 일단 아줌마가 딴 맘 먹기 전에 다시 시도했음다. 제 기분으로는 그 상황에서 아줌마가 입으로 살릴려고 살까치를 한다고 해도 안설것 같은 기분이 덜대요. 무조건 하고 아줌마의 조금은 아파하는듯한 신음소리를 들어야만 제 자지가 커지고 굳세질 것 같더라구요. 침대 끝쪽에다가 아줌마한테 욕실에서와 같이 자세 취하게 한 후에 방안에 있는 로숀 – 쾌남업소용 아시죠. 듬뿍 담겨져 있대요. 뿌리듯이 항문에다가 뿌리고 제 손가락에도 묻히고 세 손가락 삽입을 시도햇음다. 아아악.어… 어어흐으응.아이야아… 왕복운동 몇번하는 사이 그 미묘한 사운드에 제 자지는 굳세게 커질대로 커지고 그 순간 손가락 빠지면서 아줌마한테 콘돔낀다고하고 콘돔끼고 덥어씌운 콘돔위로 쾌남 떡칠을해서 특히 귀두부분쪽에 엎어져 있는 아줌마 궁뎅이 딱 잡고 집어넣어려고 하니 잘 안되더라구요. 아줌마에게 다시 요청을 했죠. 아줌마 배에서 나는 소리로 아~라고 해보라니깐 이 아줌마 목에서 나는 소리로 아~합니다. 아니 그렇게 말고 배에 힘빼고 배에서 나는 소리로 아~해보라니깐 .. 아줌마가 아~하고 그사이 귀두까지 삽입성공. 근데 찢어지는듯한 비명소리 들리고.. 내 귀두 항문사이에 꽃혀있고… 그 조임의 느낌은 와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쪼는 느낌 좋고… 속으로 이래서 항문섹스하는구나 싶대요. 근데 그 자세에서는 제 허리도 좀 뻐근한 것 같고해서 아줌마한테 아주 조심스럽게 몸을 좀 들라고 시켰어요. 귀두는 꽃혀있는데 움직이면서 이것빠지면 허사다 싶어 엄청 조심했음다. 자세가 좀 안정이 되고 아줌마도 통증에 대해 좀 둔해지는 것 같길래 그 자세에서 쾌남 한번 더 항문주위와 제 남은 자지부분에 뿌리고 또 아~~를 시키고 우리의 아줌마 울며 겨자먹기로 아~~. 찢어지는듯한 아아악 이라는 비명소리들리고 제 자지는 신비의 동굴로 들어가고 그때부터 아줌마는 우는겁니다. 반은 신음소리, 반은 울음소리, 아야야 아이구 아파라, 어어 ,,,,아야 아아. 어억.어어 아악. 하여튼 왕복운동의 힘조절여하에 따라 아줌마의 울음섞인 신음소리는 계속돼고 … 그러다가 사정하고 빠져나왔는데 아줌마의 마지막 신음소리는 아직도 제귀에 선한 것 같습니다. 왜 똥침맞으면 갑자기 내는 순간적인 신음소리있죠.. 그 아줌마가 어억이라는 신음과 함께 사정을 했고 빠져 나왔음다. 제 나름대로는 그날의 상황묘사를 리얼에 가깝게 하려고 하는데 이 신음소리부분의 처리가 제귀에는 아직도 생생한데 여러분이 느끼시기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음다. 하여튼 끝내줬어요. 아줌마 끝난 후에도 통증이 있는지 엎어져 있구요 전 그 옆에서 궁뎅이맛사지하듯이 계속 쓰다듬고 주물러주고 하다가 샤워한후 여관을 나왔어요. 더 이상 만나자라는 말도 없이 즐거웠습니다. 하니깐 아줌마 으응. 뭐 할말 있는 것 같아 보였는데 두번만나기 시작하면 제가 바람날 것 같더라구요. 바로 인사만 하고 저 갑니다. 하고 택시잡으려고 아줌마 반대편으로 한50미터 정도를 빠른걸음으로 걸어갔어요. 그리고 뒤돌아서서 보니 그 아줌마는 제가 간 반대편길로 걸어가는 게 보이데요. 근데 자꾸 궁뎅이 계곡사이에 뭔가 끼였는지 자꾸 궁뎅이쪽으로 손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왜 팬티끼이면 빼낼 때 하는 동작있죠. 그 모습보고 전 택시타고 집으로 왔어요. 그 모습이 그 아줌마의 마지막 모습이었음다.
다음날 친구한테서 연락왔대요. 어제 올 때 버스에 안보이대? 하길래 재미없어서 술마시고 아줌마데리고 피아노 좀치다가 나 그냥 버스타고 와버렸다. 그러니깐 이놈이 야 니 아줌마도 안보이던대? 제가 지혼자 갔겠지하고는 그냥 넘어갔음다. 근데 이 친구가 순순히 믿는 그런 눈치는 아니대요. 이 사실알면 그놈 나보고 또가자고 조를 것 뻔하기 대문에…
하여간 여러분 아줌마 좋아하는 분들 묻지마 한번 가보세요. 한번은 가볼만합니다. 첫째로 회비는 2만원만 있음대요. 30대초.중반만되면 거기서는 거의 영곕니다. 식사도 주구요, 술도 나와요, 버스안에서 노래하고 나서 돈태우는게 있거든요, 나중에 기사한테 줄 돈이라대요. 전 3천원넣었는데 간혹 1만원,5천원씩 넣고들하대요. 가실때는 혼자 가시지 마시고 한 3-4명 조맞추어 가면 조아여. 대부분 조맞춰서 오거든요. 그리고 가실때는 아무버스나 타시지 말고 이버스, 저버스돌아다니면서 안에 분위기를 보시고 타든가, 아님 조맞춰서 오는 팀중에 괜찮은 팀이 보이면 그 팀타는 버스타시든가 하면 돼요. 전 대구에서 가까운 화왕산을 갔는데요, 이런곳은 잘 안간다고 하대요, 좀 멀리 가는 버스 타고 간혹 외도같이 멀게 가기도 한대요. 룸이나 달란가서 아님 노래방가서 쓰실돈이면 묻지마 풀코스를 즐길수 있어요.
참고로 대구는 시민회관앞, 황제예식장앞에서 출발을 한대요…
졸작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묻지마 관광 경험담을 마치겠음다. 점수 후하게 주시면 감사하겠음다.
다음번엔 더 좋은 경험을 해보고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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