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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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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2 회 작성일 24-03-13 06: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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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제 1부


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의 일입니다.

여기서의 주인공 숙희(가명)를 3인칭으로 사용한것은 사물의 관점을 성인에

서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아직 철부지였던 나의 관점으로 서술하기엔 부족

한면이 너무 많기때문임을여러분들은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날을 회상

하며 용기를 내어봅니다. - - - - - - - - - -

아저씨 나랑 놀자!뭐하고 놀까?부부놀이!그래! 여보 나 더운데 등목좀 해줘

요!알았어 이리와요! . . . .

내가 대학교 1학년때 하숙하던 하숙집 막내딸 숙희와의 관계다. 초등학교

3학년이던 숙희는 처음 이사하던 날 부터 나를 좋아했다.느낌으로 알수 있었

다.

한참 무더웠던 때라 3평 남짓한 좁은 방문을 열고 생활을 했었다.옥탑에 있

는곳이라 올라오는 사람도 없었다. 가끔 주인 아줌마가 빨래를 널기위해 올

라오는것 외엔....하지만 자주 오는 손님이 있었다.다름아닌 숙희였다. 그날

도 무척 짜증스런 날씨였고 노곤함에 깜빡 잠이 들었을때다.해가 뉘였뉘였

넘어가는지 주위는 어두웠고 어슴푸레 그림자 하나가 눈에 띄어 슬며시 주위

를 둘러보니 숙희가 내 트렁크 팬티를 들추고 있었다.

"히야~ 우 ~ "

이상한 감탄사를 내며 숙희는 내 성기를 이리저리 만지고 있었다.난 가슴을

들어 숙희를 내려봤다.

"어? 아저씨 깼어? "

"너 뭐하는거야?"

"응....아저씨 자지가 보고 싶어서...."

"뭐? ....."

너무 황당했다.기가막히기도 했고....

잠결에 꿈이 하도 싱숭생숭해서 인지 그리 나쁜 기분이 아니었다.기분이 묘

해졌다.우선 샤워를 하고싶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할 틈도,

여력도 없이 난 내 본능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숙희야 아저씨 샤워하는거 도와줄래?"

"응~"

난 옷을 벗었다.팬티만 벗었다.그 외엔 없었으니까.숙희는 자연스럽게 내몸

에 비눗칠을 했다.

"너 혹시 오빠랑 이런 놀이 했었지?"

"어? 어떻게 알아요?"

"음~"

그랬구나....숙희의 오빠는 중학생이었다.얼굴엔 잔뜩 무게를 잡는 녀석.뭔

가가 있었어... 샤워를 마치고 이젠 알몸으로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아저씨! 내가 빨아줄까?"

"뭐?"

"왜? 싫어?"

기가막혔다.아니...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가로질

렀다.숙희는 기다렸듯이 무릎을 꿇고 내 성기를 잡았다.그리고 긴 한숨을 쉬

더니 입속으로 성기를 넣었다.

"으읍...쩌업...쩝....으음

"으~ 미칠것 같았다.누가 이런 상상이나 할까?아니지 상상이야 할 수 있겠지

만 이런 경험은 .... 갑자기 숙희가 얼굴을 들더니 ....

"아저씨도 입에다 쌀거야?"

"...으...응....."

"알았어...빨리해줄께..."

어린 나이에 너무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이였다.더 빨리 빨기 시작했

다.이건 하루이틀 경험이 있는 아이가 아니었다.

"으으~...숙희야 ...하아~ 아~~~허억~...으으으ㅡㅡ"

난 숙희의 입안에 사정하고 말았다.몇초간 이었지만 너무 좋았다. 절정이 끝

나자마자 걱정이 물밀듯이 밀려왔다.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해 수습해야할지

"아저씨 뿅갔어?"

"...그..으래..."

"이제 내가 아저씨 애인해줄께...."

"뭐?"

"혼자서 딸딸이 치지마...이젠 내가 해줄테니까!"

"너 어떻게 그런걸 알어?....."

"왜? 싫어?"

"..아니...그런건 아니지만...이러면 안되는거야."

" 치~ 다들 안된다고 하면서도 또 해달라는데..뭐..."

"누구 누구랑 해봤어?"

"오빠랑, 아빠랑, 요 앞에 문방구 아저씨랑 내 짝꿍이랑..."

"아빠하구도 해봤어?"

"응...아빠가 가르쳐줬는데?"

정말 대단한 집안이었다.저녁을 먹으라는 아주머니의 소리에 우리둘은 서둘

러 내려갔다.찜찜한 맘으로 식탁에 앉았다. 자연스러운 행동인데도 이상하게

어색함이 베어나왔다.숙희는 재잘거리면서 마냥 신나있었다.힐끔 힐끔 주변

인물들을 쳐다보았다.

숙희의 오빠....내려오면서 부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항상 무뚝뚝하게

있는 놈인데 오늘따라 내게 화가난것처럼 느껴진다.자격지심인가? 숙희의 아

빠는 언제나 아줌마의 눈치를 살피곤 했다.그리고 아줌마는 여전히 무표정이

었고,

마지막 장녀 경숙! 이제 대학생티가 나는 좀 촌스러운 여자였다.그녀 역시

표정이 예사롭지 못했다.별로 말이 없는 집안이지만 오늘따라 더 가라앉은듯

한 느낌이다.

대강 먹고 일어서려는데 숙희의 한마디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아저씨 나 이따가 놀러갈께?"

"..........."

멍하니 숙희만 쳐다보다가 겨우 대답을 했다.

"...그...래....."

뒤통수가 따가웠다.어떻게 나왔는지도 모르게 옥탑으로 올라왔다. 숙희는 늦

둥이라 집안에서 제일 귀여움을 받고 있었다.이제 생각하니 주인 아저씨의

사랑이 예사롭지가 않았던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데 온몸이 땀으로 범

벅이 되버렸다.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는데 숙희 오빠-진수-가 올라왔다.

"형! 앞으로 숙희 못오게 해요...."

"...그게 무슨소리야?"

뜨끔했지만 의외로 내 목소린 깔려있었다. 이자식도 긴가민가 하면서 조심스

럽게 말을 꺼냈다.

".....숙희랑 있으면서 별일 없었어요?...."

"별일이 뭐야........남자 새끼가 아~ 속시원하게 말해봐...."

난 짐짓 모른척 큰소리를 쳤다.

"..아....아니에요..."

"너 나한테 뭐 속이는거있냐?.....무슨일이야?"

그때 숙희가 올라왔다.

"어? 오빠도 왔어?...."

진수는 황급히 계단을 내려갔다.

"아저씨 오빠랑 무슨 얘기했어?"

"아무말도 안하더라..."

"......오빠가 질투했구나?..."

",,,뭐?..."

"요즘 오빠방에 잘 안가거든....하도 이상하게 해서... 그래서 삐졌나봐

.....아저씨 뭐라고 했어?"

"무슨 얘기냐고 물었지...."

"음~ 아무튼 남자들은 다 똑같애....."

대체 얘가 초등학생인지 아줌만지 모를정도였다.무슨 얘가 말을 저리도 잘하

는지....이젠 겁이났다.

그날이후로 난 숙희의 노리개가 된듯한 느낌이 들었다.숙희는 자연스럽게 내

성기를 만졌고 장난도 잘쳤다.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사건이 터졌다. 그날은

토요일이었다.늦게까지 잠들어 있었는데 아랫도리가 뻐근한게 숙희가 올라왔

구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숙희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만지고 있었다

.근데 그때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다.아차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그대로 자는척을 했다. 발소리의 주인공은 예감대로 숙희의 언니 경숙이었다

.실은 경숙과의 관계를 은밀히 상상해오던 나였는데 ....

그래서 더 의젓하고 멋있게(?)보이려고 애를써는데 ....큰일이었다.경숙은

빨래바구니를 들고 올라오다가 내방을 힐끔 쳐다보고는 빨래바구니를 놓쳐버

렸다.

"쿠웅~"

"어? 언니?...."

"얘! 너 뭐하는거야? 빨리 안나와?"

경숙이 모기만한 소리로 급히 숙희를 부르고 있었다.난 고난이의(?) 자세로

여전히 자는척을 했다. 하지만 내 알몸은 그대로 숙희 언니의 눈에 노출되고

있었다.숙희는 아쉬운듯 또 겁먹은듯 경숙의 뒤로 다가갔다.

"너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이게뭐야? 엄마아시면 넌 이제 쫏겨나!"

"..........."

아줌마도 숙희의 일을 알고 있었단 말인가? 경숙은 숙희를 내려보내고 빨래

를 널기 시작했다.가끔씩 그림자가 내 얼굴에 가리는것을 느꼈다.꽤 오랜시

간인데도 경숙은 인기척을 내지 않고 있었다. 분명 어디선가 날 쳐다보고 있

는것 같았다.오줌보가 터질 지경이었다.이젠 일어나야 했다.그녀가 쳐다보더

라도.....

난 부시시 일어나 알몸인체로 -성기는 부풀어 있었다- 배수구를 찾아눈도 안

뜬채 오줌을 쌌다.어디서 날 보고 있을까?창문쪽이다.

시원하게 오줌을 싸고 다시 누웠다.담배를 한대 물고 화장지를 옆에두고 딸

딸이를 쳤다.그녀가 자세히 볼수 있도록 누우면서 자세를 바꿨었다. 아마도

그녀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있겠지?거의 절정에 다다를때였다.일순간의 적막

을 깨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린 다름아닌 그녀의 목에서 나는 트름소리와 비슷했다.끄~윽~난 이때다

싶어 벌떡일어나 창문을 열었다. 그녀는 놀라서 입을 막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치마속에 있던 다른손을 얼른빼선 뒤로 숨키며 ....그대로 계단을 향

해 달려갔다.

하하하~ 정말 재미있는 집안이다.내 마지막 절정은 잠시후 휴지통으로 들어

갔다.아~ 냄새~^^하지만 어디서 나타났는지 숙희가 불쑥 내앞에 섰다.

"아저씨~

""어? ---언제왔어?..."

"언니가 뭐라고 안그래?"

"...아니..."

"또 들켜버려서 어쩌지?...."

"숙희야~ 니가 이러고 다니는거 식구들이 다 알고있는거야?"

"그런가봐~"

"모두들 아무말도 안하시니?"

"엄마가 알면 제일 많이 혼나고 오빠랑 아빠는 모른척 해..."

"언니는?"

"언니는 잔소리만 하지 뭐~ "

아빠와 오빠가 모른채 한다는건 이해가 가는 말이었다.그나저나 주인 아줌마

가 이 사실을 알면 가만있지 않을테데.... 내년 봄까지 여기서 지낼수 있을

지 걱정이었다.

숙희가 좋아하는건 소꼽장난도 고무줄놀이도 아닌 남자의 신체였다.그것을

알아갈수록 안타까웠다. 내 자신도 다른 남자와 똑같았다는것도 안타까운 현

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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