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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기행-9(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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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2 회 작성일 24-03-13 02: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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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막론하고 삐끼가 나와서 손님들 끌고 가는 곳은 바가지입니다.

저의 경우는 강남역과 돈암동에서 한번씩 당했습니다. 삐끼가 데리고 가는 곳은 나중에

후회한다는 줄 알면서도 따라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 때 바로

나와야 합니다. 새로 생긴 단란이라고 하고 아가씨 팁이 3만원이고 술값도 싸고 (저와

친구 두명에 아가씨 팁 포함, 양주 한병, 과일 안주 포함 18만원이라고 해서)죽여준다고

해서 삐끼를 따라 갔는데 아주 작은 양주하나 나오고 작은 안주하나 나오고 20만원이더

군요. 20분도 못되서 양주는 바닥나고.... 한 2시간 있다나왔는데 78만원 나오더군요(그

것도 100만원을 쑈부 쳐서 깍았죠)

이것은 국내외 동서고금을 통해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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