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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청춘야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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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9 회 작성일 23-12-02 05: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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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키는 사카다의 집을 방문했고 돌아 가려고 할 때 요시코는 친구 집에
간다는 핑계로 따라 나섰다.
두 사람은 집을 나와 헐레벌떡언덕으로 향했다.좌우의 숲에서 새들이 지저
귀고 진달래가 막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길에는 인적이 없었다.
겨울 그날 이후 요시코는 친구 누나가 아니라 각별한 이성으로서 마사키의
가슴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입술 역시 이미 자신의 것이었다.
그러나 허락된 것은 입술 뿐 여전히 그녀는 신성한 존재였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숲 속으로 들어갔다.
마사키는 그녀를 끌어안았다.
요시코는 그의 가슴에 뺨을 비벼댔다.
<만나고 싶었어요.>
낮고 떨리는 목소리였다.
마사키는 더욱 세게 안았다.
요시코는 눈을 감으며 손을 돌려 그의 등을 안았다.
그러자 요시코의 허벅지의 탄력이 전해져왔다.
마사키는 곤혹감을 느끼면서도 굳이 허리를 빼지 않았다.
뭉클한 유방의 탄력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힘껏 끌어안고 입술을 나누었다.
마사키는 달콤한 입술을 빨면서 요시코 가슴의 고동을 듣고 있었다.
발아들이는 것을 멈추었다.
그러자 요시코도 약하나마 빨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조심스러운 반응이지만 마사키는 크게 감동을 받았다.
두 사람은 키스를 계속하며 큰 나무의 그루터기에 꼭 끌어안은 채로 앉았
다.
점차로 요시코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졌다.
나란히 그루터기에 앉아 있으려니 자세가 불편하고 불안정했다.
그래서 마사키는 크게 마음 먹고 허리를 들어 그녀를 무릎에 앉혔다.
요시코의 상반신이 마사키 쪽으로 쏠리면서 가슴과 가슴이 밀착되었다.
좀더 가까워지고 싶은 욕망에 마사키는 오른손을 들어 슬그머니 유방 끝으
로 손가락으로 가져갔다.
요시코는 계속 마사키의 입술을 빨고 있었다.
일단 안심하고 손을 좀더 전진시켰다.
유방을 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요시코는 다행히 도망치지 않았다.
더 나아갔다.
오랜 시간 끝에 소바닥은 요시코의 왼쪽 유방 전체를 감쌌다.
두 사람의 심장의 고동이 매우 빨라졌다.
요시코가 입술을 떼고 뺨을 비볐다.
<처음이예요.>
떨리는 목소리였다.
미치코의 가슴에 비하면 아직 작지만 훨씬 탄력이 있었다.
문득 그러는 편이 자신에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며시 힘을 주어 보았다.
<여기에 입을 맞추고 싶어요.>
요시코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안 돼요?>
<너무 밝아요.>
<밤이면 괜찮아요?>
대답이 없다.
마사키는 왼손으로 요시코를 더욱 힘껏 끌어안았다.
<당신을 좋아해요.>
대담한 요구를 커버하기 위한 말이 아니다.
실제로 애정이 차올랐던 것이다.
성적으로는 일보 전진하면서도 기분은 반대로 로맨틱해졌다.
<연상인데도요?>
<그런 거 상관 없어요.>
마사키의 손은 계속 요시코의 유방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처음 닿았을 때보다 더 단단해진 것 같다.
눈을 감고 신비한 기분에 잠겼다.
처음 만았을 때 이 볼록한 가슴 역시 보았었다.
그러나 이렇게 만질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요시코의 호흡이 흐트러졌다.
때때로 숨결이 떨렸다.
<부탁이예요. 이제 그만.>
<왜요?>
<당신을 보내기 힘들 것 같아요. 이제 그만.>
요시코는 그대 비로소 스스로 마사키의 입술을 요구했다.
입술을 마주하자 곧 열정적으로 빨아들였다.
동시에 몸을 바둥거렸다.
마사키의 그것은 더할 수 없이 뜨거워졌고 그녀의 허벅지에 압력을 가했
다.
마사키는 안고 있던 손을 등에서 허리로 옮겼다.
잘록한 허리였다.
요시코의 팔에도 한층 힘이 더해져 그를 힘껏 끌어안았다.
이제까지 정욕의 대상으로서는 미치코, 정신적인 동경으로서의 별은 요시
코였다.
하지만 지금 그 밸런스가 깨지려 하고 있다.
급속히 부풀어가는 정욕과 싸우면서 마사키는 그 정욕을 긍정하기 시작했
다.
그러나 긍정은 정욕의 존재 그 자체이지 그런 정욕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긍정하는 건 아니었다.
마사키의 덩어리는 요시코를 강하게 두드리고 있었다.
(이 사람도 이것을 의식하고 있을까?)
요시코는 그런 것 같지 않았다.
전 신경이 상반신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처녀의 수치심 때문인지도 모른다.
처음이니 감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가슴에서 손을 뗀 마사키는 두 손으로 요시코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요시코가 분명히 자각할 수 있도록 허리를 끌어안은 것은 미치코와의 체험
이 그를 대담하게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
미치코와는 달리 사랑을 주고받고 있다는 환희가 가슴 가득히 밀려왔다.
(좀더 나아가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요시코의 은밀한 그곳까지 손으로 직접 느끼고 싶지만 스스
로를 억제했다.
순수한 요시코는 마사키가 그런 의도를 품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상처를 받
을지 모른다.
요시코가 허리를 움직였다.
마사키의 몸도 그에 따라 움직였다.
압박하는 부분이 바꿨다.
요시코가 뒤로 물러난 것이다.
(아마도 나의 그것이 요시코의 허벅지를 압박하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마사키는 수치심과 더불어 불안을 느꼈다.
<내가 너무...>
대담했었다는 말을 하려고 했다.
요시코는 대답하지 않았다.
단지 마사키에게 매달려 있을 뿐이다.
잠시 사이를 두고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다.
마사키의 말의 의미를 이해한 것이다.
(당신을 원해요.)
다음 말을 마사키는 준비했다.
그러나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았다.

사카다를 통해 요시코가 이웃에 사는 청년에게 정식으로 청혼받았다는 사
실을 알게 된 마사키는 당장 집으로 찾아갔다.
요시코는 그가 찾아온 이유를 안다는 듯한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방
으로 안내했다.
문을 닫고 마사키 가까이 서서 손을 잡았다.
마사키는 요시코를 안고 입을 맞춘다.
깊고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결혼 이야기에 마음 쓰지 말아요.>
<신경이 쓰여요.>
<난 마사키 뿐이예요. 믿어 줘요.>
요시코의 얇은 블라우스를 뚫고 두 개의 봉오리가 탄력있게 마사키의 가슴
에 와 닿았다.
다시 입을 맞추며 그 유방에 손을 얹었다.
요시코는 저항하지 않았다.
직접 만지고 싶어졌다.
마사키는 그런 뜻을 말했다.
그러나 요시코는 고개를 저었다.
거듭 마사키는 청했다.
청혼받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꽤나 강경한 태도였다.
<잠시만.>
<싫어요.>
실랑이가 계속되던 끝에 마침내 요시코는,
<정말 잠시 만이예요.>
라며 부끄러운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마사키를 슬쩍 바라보았다.
마사키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요시코는 마사키에게 떨어져 등을 돌렸다.
<눈을 감고 있어요.>
마사키는 눈을 감았다.
잠시 후 요시코가 마사키에게 다가왔다.
팔을 마사키의 목에 감으며 열렬히 일을 맞추었다.
마사키는 그에 응하며 눈을 떴다.
요시코는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가 눈부셨다.
그 위에 솟아있는 두 개의 봉오리, 마사키는 숨이 멈출 것만 같았다.
투명한 유방 위에 복숭아빛 첨단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마사키의 오른손이 왼쪽 가슴을 감쌌다.
<이제 당신은.>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요시코가 힘겹게 속삭였다.
<나의 모든 것을 안 것과 같아요. 이젠 당신 뿐이라는 걸 믿겠죠?>
<알았어요.>
가슴은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고 독립적으로 살아 있는 느낌이었다.
그의 가슴에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마사키는 고개를 숙여 요시코의 가슴에 얼굴을 가까이 댔다.
요시코는 거부하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유두로 마사키는 입술을 가져갔다.
소녀의 가슴은 정말 투명하고 푸른 실핏줄이 달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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