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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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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40 회 작성일 24-03-13 01: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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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대학을 다닐때 자취를 하는방에
놀러 갓을때의 일이다.

3층 건물의 옥탑방인데...옥상에 있는방을 옥탑방이라 함
옥상문을 열면 가운데 작은 복도고 좌우로 두개의 방이 있었다.

누나방은 우측이고 왼쪽엔 다른 여대생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누나랑 동갑인데도 그여잔 무척 성숙해 보였다.
울 누난 어려보임..

그런데 어떤 주말...
내가 누나방에 들렸는데
저녁으로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데
남자 목소리가 났다.

[앞방 남자친구가 왔네 ]
하고 누나가 말햇다.

그런데 누난 나보고
이제 그만 가라고 재촉을 햇다.
난 자구 갈꺼라구 그러고...
인천이라 설까지 가려면 갈수 있었지만...

그러고 있는데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릴 들은 누난 당황해 하더니
갑자기 테레비를 켰다.
그리곤 볼륨을 막 크게 올렸다.

밤이 되고 자려고 누웠는데
또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가 섹스할때 여자가 내는 소리라는걸 눈치 챌 즈음
누나가 갑자기 일어 나더니
또 테레비를 켰다.

내가 못듣게 하려고...

그런데 불행히도 애국가가 나옥 있었다.
시청해 주셔셔 감사 합니다랑 자막과 함께..

그러자 누난 afkn을 틀었다.
덕분에 알아 듣지도 못하는 영어로 말하는 테레비를
30분이나 보았다.

여자의 신음 소리를 몰래 들은 이야기들을 읽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올렸다.

신음 소리 하면....
난 지금도 그날밤의 AFKN이 떠오른다.
영어로 지껄이는 테레비 소리에 간간히 묻혀 들리던 그 비음을..

주말마다 앞방은 남친이 와서 자고 간다고 그러는데
난 주말마다 누나자취방엘 놀러 갓고
누난 그때마다 저녁이 되면 날 쫓아냇다 집에 가라고..

그러면서도
나나 누나가 그 신음소리에 대핸
한마디도 안한채..
그저 딴청만 하면서..

애..늦었는데 집에 가라...
이소리만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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