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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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선생님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이다.
그때만 해도 철이 안 들었던 나는 지금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을 실행에 옮기곤 했다.
그 당시 나의 관심을 끌었던것은 대학을 막 졸업하고
우리 학교에 처음 교사로 부임한 여자 선생이었다.
여선생치고는 체벌도 자주 하고 목소리도 앙칼져서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실망하긴 했지만 그 얼굴과
몸매만큼은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최고였다.
그 여자 선생이 칠판에 필기를 하기 위해 뒷모습을
보일때마다 치마나 바지 속에 숨겨진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의 윤곽이 보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여자의 가슴이나 보지보다 엉덩이에 끌렸다.
난 그 엉덩이를 보는것만으로 자지가 꼴렸고
남들 몰래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 발기된
자지를 살살 문지르며 쾌감을 느꼈다.
싸기 직전에 멈추는 식으로 조절을 했지만
한번은 정말 사정을 하는 바람에 팬티는 물론
바지까지 젖어서 당황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방과후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데 내 앞에 그 선생이
뚜벅 뚜벅 소리를 내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날 따라 짧은 치마를 입은 선생은
풍만한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거리며
걷고 있었고 난 순간 솟구치는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다.
난 발소리가 들리지 않게 살금살금 선생의
뒤로 다가가 엉덩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진 뒤 잽싸게
뒤로 돌아 도망칠 생각이었다. 어차피 남학생들의
머리는 다 스포츠형이기 때문에 뒷모습만
가지고는 누군지 알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난 용기를 내어 선생의 치마를 순간적으로 들추고
그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런데
팬티의 감촉을 예상한 나의 기대와는 달리
물컹하고 부드러운 맨살의 감촉이 느껴졌다.
선생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막상 일을 저지르자 겁이 난 나는 서둘러
뒤로 돌아 뛰려고 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난 계단턱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선생의 구둣발이
내 등을 세게 밟았다.
난 비명을 질렀지만 선생은 발을 치우지 않았다.
"이 녀석이 겁도 없네...하여간 요즘 애들은..."
난 식은땀이 나는걸 느꼈고 날 일으켜 세우고는
내 귀를 잡고 끌고가기 시작했다.
학생부실로 끌고 가는가 생각했는데 선생은
1층 복도 끝의 안 쓰는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 교실은 벽에 금이 가고 물이 새서 방학동안
보수하기로 하고 몇달동안 쓰지 않고 있었다.
선생은 날 교탁 앞으로 데려가고는 말했다.
"바지 벗어."
"네?"
난 깜짝놀라 대답했지만 선생은 날 노려보며 말했다.
"싫어? 그럼 네 부모한테 당장 전화할까?"
"아, 안돼요"
벌벌 떨며 서둘러 바지를 내리자 선생은 다시 입을 열었다.
"칠판에 기대고 엉덩이 내밀어."
나는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린 상태로 엉거주춤하게
칠판에 기댄채 엉덩이를 내밀었다. 이 선생은
평상시에도 체벌을 할때 꼭 바지를 내리게 하곤 했다.
아마도 수치심을 주려는 의도인것 같았다.
곧 여자 선생은 날 때리기 시작했다.
평상시에는 항상 갖고 다니는 당구채로 때리는데
마침 그게 없는지 손바닥으로 내 엉덩이를 때렸다.
어린애처럼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 상황에서도 픽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선생의 팔힘이 워낙 세서 열대 정도
맞으니 엉덩이에 불이 난것처럼 아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묘한 흥분이 아랫도리에
감돌기 시작했다. 서서히 자지가 딴딴해지면서
팬티 앞쪽이 텐트를 친것처럼 솟아 올랐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여자의 손이 내 엉덩이에 닿았다는 것만으로
난 흥분하고 있었다. 옆에서 날 때리고 있던
선생은 내 팬티 앞부분이 어느새 부풀어 있는걸
발견하고는 어이없다는듯 픽 웃으며 말했다.
"너 변태냐? 맞으면 흥분돼?"
난 얼굴이 빨개져 아무 말도 못했고
선생은 갑자기 내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는 확 밑으로 내려 버렸다.
그 바람에 발기되어 있던 자지가 약간 휘어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왔고 그 끝에는 끈적한 액체가 맺혀 있었다.
다음 순간 여선생은 발기되어 있는 내 자지를 손에 쥐었다.
"포경수술도 안했냐? 이런건 또 처음 보네..."
난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좋은 생각이 났어."
선생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내 엉덩이 뒤로 손을 돌려
내 똥구멍에 손가락을 대고 문질렀다.
"아악.."
난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소리를 질렀다.
온 몸이 벌벌 떨리면서 자지가 껄떡거렸다.
"나올것 같애? 그럼 마음 놓고 싸. 그럼 너희 부모한테
전화해서 네가 여선생 엉덩이를 만졌다고 말할거니까."
좆물이 자지 끝까지 밀려오는게 느껴졌지만
난 그 말을 듣고 이를 악물며 억지로 참았다.
그러자 선생은 이번엔 내 불알을 손에 쥐고
마치 구슬을 갖고 놀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자지 끝에서는 퓻퓻하며 묽은 액체가 새어나왔다.
그러자 선생은 갑자기 내 자지에서 손을 떼고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분홍빛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자 바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는 나를 교실 맨 앞에 있는 낮은 책상 위에 앉혔다.
선생은 내 발목까지 내려와 있는 교복 바지와 팬티를
거추장스럽다는듯 완전히 벗겨냈다. 그리고 내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게 했다. 다리를 벌리자 책상 위에
얹혀진 불알이 드러나서 난 또 다시 수치심을 느꼈다.
선생은 책상 위에 무릎을 꿇듯이 올라와서는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자지 끝이 부드러운 살에 닿는 감촉이 느껴졌다.
이번엔 정말 쌀것 같았지만 난 필사적으로 참았다.
전신에 땀이 나면서 입가엔 침이 고여 입술 밖으로 흘렀다.
자지 끝이 보짓살에 잠시 비벼지다가 뚫려있는 구멍
속으로 조금 머리를 들이밀었다. 다음 순간 선생은
엉덩이를 밑으로 확 내렸고 내 자지는 뿌직하는 느낌과
함께 뜨거운 질벽을 가르며 선생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선생은 내 귀를 혀로 핥으며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웃으며 다시 말을 꺼냈다.
"어린애랑 하는건 처음인데...생각보다 괜찮은걸?
대학 졸업한 뒤로 남자랑 한번도 못해봤는데..."
하지만 난 정신이 아득해지는것 같은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이 웃으며 다시 말을 꺼냈다.
"좋아, 기분이다.
내 엉덩이를 만진건 용서해 줄게.
싸고 싶으면 싸도 좋아."
난 기다렸다는듯 선생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잡고
내 자지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러자 자지 전체가
부풀어 오르는듯한 느낌과 함께 뭉클뭉클한 액체가
자지 대가리쪽으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자지 끝의 좁은 구멍을 통해
욕망의 덩어리들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선생의 자궁 입구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걸죽한 정액이 좁은 구멍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그 짜릿한 쾌감에 나는 거의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사정을 하면서 선생의 유방을 어루만지자
불과 얼마 전까지 그렇게 악마같았던
선생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고개를 숙여 우리 둘의 결합부분을 자세히 보니
선생의 질 안을 채웠던 내 자지가 조금씩 작아지면서
뿌연 정액이 주르륵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순간 창가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동시에 그 쪽을 바라본 순간 거기엔 교장 선생이 서있었다.
그리고 투명 창문을 통해 교실 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과 나는 서로 얼굴을 쳐다본채 눈만 깜박거렸다.
결국 그 일로 우리 둘은 학교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다.
선생은 교사 자격을 잃고 학교를 떠났고 나 역시 퇴학을 당했다. 부모님은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날 집에서 쫓아내버렸다. 순식간에 나는 모든걸
다 잃고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여름이라서 잠은 아파트 공원의 벤치에서 그럭저럭
잘 수 있었지만 이틀 정도 지나자 빵과 우유를 사먹을
돈조차 다 떨어지고 말았다. 난 멍하니 학교 근처를
빙빙 돌았고 그 순간 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걸어가는 선생을 발견했다. 난 반가움에 신호도
무시하고 얼른 선생에게 달려가 팔을 붙잡았다.
선생은 날 보고 움찔 놀라더니 곧 나를 자기
아파트로 데려갔다. 거실의 쇼파에 날 앉히고
부엌으로 들어간 선생은 커피를 두잔 들고 나왔다.
난 고개를 숙인채 말을 꺼냈다.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예요."
"아냐. 내가 어른스럽지 못했어.
처음엔 네가 내 엉덩이를 만져서 화가 났지만
나중엔 나도 흥분해서 널 내 욕구를 채우는데
이용했으니까."
"......"
"......"
둘 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난 선생의 눈치를 보며 다시 말을 꺼냈다.
"저..집에서 ?겨났어요."
"뭐?"
"부모님이 너같은 놈은 죽어야 된다고 하셨어요."
"세상에..."
"......"
"그럼 이제 어떻게 살려고 그래?"
"몰라요..."
"나랑 같이 살래?"
"네?"
난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사실은 나 어제 술집에 일자리를 새로 얻었거든.
너도 뭔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봐.
우리 둘이 돈 벌면서 같이 살자.
어때?"
"정말요?"
"그럼...그리고 우리 둘이 살면 매일 할수 있잖아."
선생은 그렇게 말하며 내 바지 위로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물론 나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 후로 난 PC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밤을 새고 아침에 들어오면 선생도 마침
그때쯤 술집에서 돌아오곤 했다.
그럼 우린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서
벌거벗은채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한달쯤 후에
나는 그녀와 섹스를 하려다 한가지
이상한걸 발견하게 되었다. 나와
섹스를 하기 전인데도 보지에서
진한 정액 냄새가 나는 것이다.
어제도 섹스를 하긴 했지만 분명
그 후에 같이 샤워를 했었는데..
그렇다면...
난 순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가 술집에서 하는 일은 단순한
술따르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갔던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다는건 역겨운 일이었다.
결국 우리는 그 날 벌거벗은채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말았다.
그러다 흥분한 나의 주먹질에 그녀는
결국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고 말았다. 심장도 멈췄고 숨도 쉬지
않는걸 확인한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런 식으로 평생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난 죽어있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숨어 있는 더러운 구멍에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강간을 하는것처럼 거칠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얼마 안가 내 자지는 언제나처럼 꿈틀거리며
걸죽한 좆물을 그녀의 몸 안에 가득 부어넣었다.
난 작아진 자지를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빼낸뒤
전화기쪽으로 걸어갔다. 경찰에 신고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고 10분도 안돼 난 체포됐다.
강간 및 살인이라는 엄청난 죄목이었지만 그나마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사형 대신 무기징역이 언도됐다.
그렇게 해서 1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제 지겹다.
여기서 나가고 싶다.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 뿐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했던 그녀의
엉덩이를 떠올리며 딸딸이나 쳐야겠다.
이 글을 처음 쓸때부터 오른손으로는 펜을 잡고
왼손으로는 계속 내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제 쌀것 같다.
후후...바지를 입은채 싸면 안되는데...
하긴...이건 교복바지도 아니고 죄수복이니
그까짓 좆물이 좀 묻는다 해도 상관없겠지.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이다.
그때만 해도 철이 안 들었던 나는 지금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을 실행에 옮기곤 했다.
그 당시 나의 관심을 끌었던것은 대학을 막 졸업하고
우리 학교에 처음 교사로 부임한 여자 선생이었다.
여선생치고는 체벌도 자주 하고 목소리도 앙칼져서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실망하긴 했지만 그 얼굴과
몸매만큼은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최고였다.
그 여자 선생이 칠판에 필기를 하기 위해 뒷모습을
보일때마다 치마나 바지 속에 숨겨진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의 윤곽이 보이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난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여자의 가슴이나 보지보다 엉덩이에 끌렸다.
난 그 엉덩이를 보는것만으로 자지가 꼴렸고
남들 몰래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 발기된
자지를 살살 문지르며 쾌감을 느꼈다.
싸기 직전에 멈추는 식으로 조절을 했지만
한번은 정말 사정을 하는 바람에 팬티는 물론
바지까지 젖어서 당황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방과후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데 내 앞에 그 선생이
뚜벅 뚜벅 소리를 내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날 따라 짧은 치마를 입은 선생은
풍만한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거리며
걷고 있었고 난 순간 솟구치는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다.
난 발소리가 들리지 않게 살금살금 선생의
뒤로 다가가 엉덩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진 뒤 잽싸게
뒤로 돌아 도망칠 생각이었다. 어차피 남학생들의
머리는 다 스포츠형이기 때문에 뒷모습만
가지고는 누군지 알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난 용기를 내어 선생의 치마를 순간적으로 들추고
그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런데
팬티의 감촉을 예상한 나의 기대와는 달리
물컹하고 부드러운 맨살의 감촉이 느껴졌다.
선생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막상 일을 저지르자 겁이 난 나는 서둘러
뒤로 돌아 뛰려고 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난 계단턱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선생의 구둣발이
내 등을 세게 밟았다.
난 비명을 질렀지만 선생은 발을 치우지 않았다.
"이 녀석이 겁도 없네...하여간 요즘 애들은..."
난 식은땀이 나는걸 느꼈고 날 일으켜 세우고는
내 귀를 잡고 끌고가기 시작했다.
학생부실로 끌고 가는가 생각했는데 선생은
1층 복도 끝의 안 쓰는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그 교실은 벽에 금이 가고 물이 새서 방학동안
보수하기로 하고 몇달동안 쓰지 않고 있었다.
선생은 날 교탁 앞으로 데려가고는 말했다.
"바지 벗어."
"네?"
난 깜짝놀라 대답했지만 선생은 날 노려보며 말했다.
"싫어? 그럼 네 부모한테 당장 전화할까?"
"아, 안돼요"
벌벌 떨며 서둘러 바지를 내리자 선생은 다시 입을 열었다.
"칠판에 기대고 엉덩이 내밀어."
나는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린 상태로 엉거주춤하게
칠판에 기댄채 엉덩이를 내밀었다. 이 선생은
평상시에도 체벌을 할때 꼭 바지를 내리게 하곤 했다.
아마도 수치심을 주려는 의도인것 같았다.
곧 여자 선생은 날 때리기 시작했다.
평상시에는 항상 갖고 다니는 당구채로 때리는데
마침 그게 없는지 손바닥으로 내 엉덩이를 때렸다.
어린애처럼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 상황에서도 픽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선생의 팔힘이 워낙 세서 열대 정도
맞으니 엉덩이에 불이 난것처럼 아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묘한 흥분이 아랫도리에
감돌기 시작했다. 서서히 자지가 딴딴해지면서
팬티 앞쪽이 텐트를 친것처럼 솟아 올랐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일이지만
여자의 손이 내 엉덩이에 닿았다는 것만으로
난 흥분하고 있었다. 옆에서 날 때리고 있던
선생은 내 팬티 앞부분이 어느새 부풀어 있는걸
발견하고는 어이없다는듯 픽 웃으며 말했다.
"너 변태냐? 맞으면 흥분돼?"
난 얼굴이 빨개져 아무 말도 못했고
선생은 갑자기 내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는 확 밑으로 내려 버렸다.
그 바람에 발기되어 있던 자지가 약간 휘어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왔고 그 끝에는 끈적한 액체가 맺혀 있었다.
다음 순간 여선생은 발기되어 있는 내 자지를 손에 쥐었다.
"포경수술도 안했냐? 이런건 또 처음 보네..."
난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좋은 생각이 났어."
선생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내 엉덩이 뒤로 손을 돌려
내 똥구멍에 손가락을 대고 문질렀다.
"아악.."
난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소리를 질렀다.
온 몸이 벌벌 떨리면서 자지가 껄떡거렸다.
"나올것 같애? 그럼 마음 놓고 싸. 그럼 너희 부모한테
전화해서 네가 여선생 엉덩이를 만졌다고 말할거니까."
좆물이 자지 끝까지 밀려오는게 느껴졌지만
난 그 말을 듣고 이를 악물며 억지로 참았다.
그러자 선생은 이번엔 내 불알을 손에 쥐고
마치 구슬을 갖고 놀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자지 끝에서는 퓻퓻하며 묽은 액체가 새어나왔다.
그러자 선생은 갑자기 내 자지에서 손을 떼고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분홍빛 블라우스와 치마를
벗자 바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는 나를 교실 맨 앞에 있는 낮은 책상 위에 앉혔다.
선생은 내 발목까지 내려와 있는 교복 바지와 팬티를
거추장스럽다는듯 완전히 벗겨냈다. 그리고 내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게 했다. 다리를 벌리자 책상 위에
얹혀진 불알이 드러나서 난 또 다시 수치심을 느꼈다.
선생은 책상 위에 무릎을 꿇듯이 올라와서는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자지 끝이 부드러운 살에 닿는 감촉이 느껴졌다.
이번엔 정말 쌀것 같았지만 난 필사적으로 참았다.
전신에 땀이 나면서 입가엔 침이 고여 입술 밖으로 흘렀다.
자지 끝이 보짓살에 잠시 비벼지다가 뚫려있는 구멍
속으로 조금 머리를 들이밀었다. 다음 순간 선생은
엉덩이를 밑으로 확 내렸고 내 자지는 뿌직하는 느낌과
함께 뜨거운 질벽을 가르며 선생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선생은 내 귀를 혀로 핥으며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웃으며 다시 말을 꺼냈다.
"어린애랑 하는건 처음인데...생각보다 괜찮은걸?
대학 졸업한 뒤로 남자랑 한번도 못해봤는데..."
하지만 난 정신이 아득해지는것 같은 쾌감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그러자 선생이 웃으며 다시 말을 꺼냈다.
"좋아, 기분이다.
내 엉덩이를 만진건 용서해 줄게.
싸고 싶으면 싸도 좋아."
난 기다렸다는듯 선생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잡고
내 자지 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러자 자지 전체가
부풀어 오르는듯한 느낌과 함께 뭉클뭉클한 액체가
자지 대가리쪽으로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자지 끝의 좁은 구멍을 통해
욕망의 덩어리들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선생의 자궁 입구에 부딪히기 시작했다.
걸죽한 정액이 좁은 구멍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그 짜릿한 쾌감에 나는 거의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사정을 하면서 선생의 유방을 어루만지자
불과 얼마 전까지 그렇게 악마같았던
선생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고개를 숙여 우리 둘의 결합부분을 자세히 보니
선생의 질 안을 채웠던 내 자지가 조금씩 작아지면서
뿌연 정액이 주르륵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순간 창가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동시에 그 쪽을 바라본 순간 거기엔 교장 선생이 서있었다.
그리고 투명 창문을 통해 교실 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선생과 나는 서로 얼굴을 쳐다본채 눈만 깜박거렸다.
결국 그 일로 우리 둘은 학교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다.
선생은 교사 자격을 잃고 학교를 떠났고 나 역시 퇴학을 당했다. 부모님은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날 집에서 쫓아내버렸다. 순식간에 나는 모든걸
다 잃고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여름이라서 잠은 아파트 공원의 벤치에서 그럭저럭
잘 수 있었지만 이틀 정도 지나자 빵과 우유를 사먹을
돈조차 다 떨어지고 말았다. 난 멍하니 학교 근처를
빙빙 돌았고 그 순간 학교 앞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걸어가는 선생을 발견했다. 난 반가움에 신호도
무시하고 얼른 선생에게 달려가 팔을 붙잡았다.
선생은 날 보고 움찔 놀라더니 곧 나를 자기
아파트로 데려갔다. 거실의 쇼파에 날 앉히고
부엌으로 들어간 선생은 커피를 두잔 들고 나왔다.
난 고개를 숙인채 말을 꺼냈다.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예요."
"아냐. 내가 어른스럽지 못했어.
처음엔 네가 내 엉덩이를 만져서 화가 났지만
나중엔 나도 흥분해서 널 내 욕구를 채우는데
이용했으니까."
"......"
"......"
둘 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난 선생의 눈치를 보며 다시 말을 꺼냈다.
"저..집에서 ?겨났어요."
"뭐?"
"부모님이 너같은 놈은 죽어야 된다고 하셨어요."
"세상에..."
"......"
"그럼 이제 어떻게 살려고 그래?"
"몰라요..."
"나랑 같이 살래?"
"네?"
난 깜짝 놀라 고개를 들었다.
"사실은 나 어제 술집에 일자리를 새로 얻었거든.
너도 뭔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봐.
우리 둘이 돈 벌면서 같이 살자.
어때?"
"정말요?"
"그럼...그리고 우리 둘이 살면 매일 할수 있잖아."
선생은 그렇게 말하며 내 바지 위로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물론 나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 후로 난 PC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밤을 새고 아침에 들어오면 선생도 마침
그때쯤 술집에서 돌아오곤 했다.
그럼 우린 안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서
벌거벗은채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한달쯤 후에
나는 그녀와 섹스를 하려다 한가지
이상한걸 발견하게 되었다. 나와
섹스를 하기 전인데도 보지에서
진한 정액 냄새가 나는 것이다.
어제도 섹스를 하긴 했지만 분명
그 후에 같이 샤워를 했었는데..
그렇다면...
난 순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가 술집에서 하는 일은 단순한
술따르는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른 남자의 자지가 들어갔던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다는건 역겨운 일이었다.
결국 우리는 그 날 벌거벗은채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말았다.
그러다 흥분한 나의 주먹질에 그녀는
결국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고 말았다. 심장도 멈췄고 숨도 쉬지
않는걸 확인한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런 식으로 평생 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난 죽어있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숨어 있는 더러운 구멍에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강간을 하는것처럼 거칠게 엉덩이를 들썩였다.
얼마 안가 내 자지는 언제나처럼 꿈틀거리며
걸죽한 좆물을 그녀의 몸 안에 가득 부어넣었다.
난 작아진 자지를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빼낸뒤
전화기쪽으로 걸어갔다. 경찰에 신고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고 10분도 안돼 난 체포됐다.
강간 및 살인이라는 엄청난 죄목이었지만 그나마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사형 대신 무기징역이 언도됐다.
그렇게 해서 10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제 지겹다.
여기서 나가고 싶다.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 뿐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했던 그녀의
엉덩이를 떠올리며 딸딸이나 쳐야겠다.
이 글을 처음 쓸때부터 오른손으로는 펜을 잡고
왼손으로는 계속 내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제 쌀것 같다.
후후...바지를 입은채 싸면 안되는데...
하긴...이건 교복바지도 아니고 죄수복이니
그까짓 좆물이 좀 묻는다 해도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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