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우연히 만남 아줌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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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요...^^ 맨첨부터 야설의 문을 보아온 놈인데..쩝..그동안 올린글이래봐야
10개나 될려나??? 요근래에는 거의 없었고..반성의 의미로 어제 있던 일을 적겠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1시경 친구개업집을 가려다가 초행이고 비도오고해서 도봉역쯤에
차를 세워 놓고 열씸히 지도책을 보며 고민하고 있을때..갑자기 앞에 택시가 급하게
서던군요..무심결에 보니까 한 30대 초반 정도의 아줌마가 내리고 머 저랑 별 상관
없기에 다시 지도책 보며 씨불씨불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아줌마가 제 창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 저 혹시 저랑 통화하신분 아닌가요??"" 잉 , 웬통화..내전화기 밧데리
나가서 전화기도 꺼졌는데.." 아닌데요??? 근데 왜요??( 내가 이걸 왜 물어봤지)"
" 아..네.." 하더니만 전화기를 꼭 붙잡고는 다시 뒤로 가더군요..주위를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전화방에서 서로 통화하다가 번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뒤로 삑..소리나게..후진해서
" 누구 기다리시나봐요?? 비도오고 날도 쌀쌀( 내차엔 에어콘 틀었는디...) 한데
차안에 들어오세요..저도 지도좀 볼려고 잠깐 있는거니까.."
잠시 머뭇머뭇 하더니만..주위를 계속 두리번두리번 하고..
" 그래도 괜찮아요?? 고마워요.."
( 내가 고맙지..ㅋㅋㅋ)
옆에 앉은모습을 보니까 얼굴은 그럭저럭.. 대신 코디가 죽여줘서..긴치마에 옆이무릅
까지 터진 옷을 입었더군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몸매도 좋았고..
"어디 찾으시는가봐요??
"네~~친구개업식했다고 갈려고 하는데 지리가 헷갈리네요.."
"어디신데요?? 제가 봐드릴께요.." 하면서 지도책을 보고 있는저에게로 오는데
으메.... 갑자기 꼴리더군요..여자의 향수땜시로..슬슬 작업이나 해야쥐..하고..
열쓈히 거의 얼굴 맞대고 지도책을 봤죠..근데 좀 외진곳이라 여자도 잘 모르더군요..
" 어떡하죠??" 아줌씨가 미안한 표정 지으며 있는데..왜 그리 귀엽던지..
"할수없죠..낼 아침에나 가봐야죠.. 근데 누구기다리세요?? "
" 아..네..비도오고해서 전화방에 전화했는데 괜찮은 사람 같고 한잔하자고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전화도 안오고 안받네요.."
역시 나의 예감은 적중..."저론..더 기다리실꺼에요?? "
"아뇨..안올것 같으니까 가야죠.."
"그면 저하고 한잔 하실래요?? 그냥 제가 그 놈팽이라 생각하고..ㅋㅋㅋ.."
여자도 웃더군요..그면 긍정...바로 쏘았죠..도봉역 근처면..지도 다시 꺼내보고..
그 유명한 장흥..그리 멀지 않더군요..
~~휴.. 힘드네요..2번씩 쓰다가 그냥 꺼져서..금방 다시 올릴께요..
언제 또 그냥 꺼지면...
10개나 될려나??? 요근래에는 거의 없었고..반성의 의미로 어제 있던 일을 적겠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1시경 친구개업집을 가려다가 초행이고 비도오고해서 도봉역쯤에
차를 세워 놓고 열씸히 지도책을 보며 고민하고 있을때..갑자기 앞에 택시가 급하게
서던군요..무심결에 보니까 한 30대 초반 정도의 아줌마가 내리고 머 저랑 별 상관
없기에 다시 지도책 보며 씨불씨불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아줌마가 제 창문을 똑똑..
두드리면서 " 저 혹시 저랑 통화하신분 아닌가요??"" 잉 , 웬통화..내전화기 밧데리
나가서 전화기도 꺼졌는데.." 아닌데요??? 근데 왜요??( 내가 이걸 왜 물어봤지)"
" 아..네.." 하더니만 전화기를 꼭 붙잡고는 다시 뒤로 가더군요..주위를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전화방에서 서로 통화하다가 번개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뒤로 삑..소리나게..후진해서
" 누구 기다리시나봐요?? 비도오고 날도 쌀쌀( 내차엔 에어콘 틀었는디...) 한데
차안에 들어오세요..저도 지도좀 볼려고 잠깐 있는거니까.."
잠시 머뭇머뭇 하더니만..주위를 계속 두리번두리번 하고..
" 그래도 괜찮아요?? 고마워요.."
( 내가 고맙지..ㅋㅋㅋ)
옆에 앉은모습을 보니까 얼굴은 그럭저럭.. 대신 코디가 죽여줘서..긴치마에 옆이무릅
까지 터진 옷을 입었더군요..(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몸매도 좋았고..
"어디 찾으시는가봐요??
"네~~친구개업식했다고 갈려고 하는데 지리가 헷갈리네요.."
"어디신데요?? 제가 봐드릴께요.." 하면서 지도책을 보고 있는저에게로 오는데
으메.... 갑자기 꼴리더군요..여자의 향수땜시로..슬슬 작업이나 해야쥐..하고..
열쓈히 거의 얼굴 맞대고 지도책을 봤죠..근데 좀 외진곳이라 여자도 잘 모르더군요..
" 어떡하죠??" 아줌씨가 미안한 표정 지으며 있는데..왜 그리 귀엽던지..
"할수없죠..낼 아침에나 가봐야죠.. 근데 누구기다리세요?? "
" 아..네..비도오고해서 전화방에 전화했는데 괜찮은 사람 같고 한잔하자고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전화도 안오고 안받네요.."
역시 나의 예감은 적중..."저론..더 기다리실꺼에요?? "
"아뇨..안올것 같으니까 가야죠.."
"그면 저하고 한잔 하실래요?? 그냥 제가 그 놈팽이라 생각하고..ㅋㅋㅋ.."
여자도 웃더군요..그면 긍정...바로 쏘았죠..도봉역 근처면..지도 다시 꺼내보고..
그 유명한 장흥..그리 멀지 않더군요..
~~휴.. 힘드네요..2번씩 쓰다가 그냥 꺼져서..금방 다시 올릴께요..
언제 또 그냥 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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